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시민공유공간 100곳을 조성해 문화가 생동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현재까지 조성된 시민공유공간은 서구와 대덕구 각각 3곳, 유성구와 중구 각각 2곳, 동구 1곳이다. 이 가운데 시는 최근 공유공간의 특성·위치·프로그램·연락처 등을 담은 ‘우리 동네 시민공유공간을 찾아서’라는 지도를 만들어 주민센터와 시·자치구 민원실 등에 비치하기도 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