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는 27일 음성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조직혁신 및 발전을 주제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포럼'을 열었다. 이날 무궁화포럼은 경원엔터프라이즈㈜ 김희정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조직혁신과 발전을 위해 '창조적 인간개발'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대표이사는 특강을 통해 주민을 위해 경찰의 나아갈 방향과 자세를 강조했다. 음성서는
칠레산 포도수입에 대응하기 위해 포도재배농가와 포도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책을 협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옥천군이 주관하여 열린 대책회의는 27일 오전 11시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금강2교 위에서 포도재배농가와 위탁상회 사장단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칠레산 포도 수입으로 인해 옥천포도 판매에 타격을
청원생명쌀이 수도권 일대 학교급식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청원생명쌀은 청와대, 국회, 감사원 등에 잇따라 납품된데 이어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소재 학교급식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전국 브랜드화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청원군은 서울지역 은석·영등포·원명초교와 장평중학교, 경기도 광명시 광성·가람초교 등 수도
제천시는 29일 중앙공원 리모델링공사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중앙공원은 연면적 1만500㎡로 지난해 6월 공사를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중앙공원 리모델링 주요사업은 중앙 시멘트계단을 철거하고 우회 나무계단설치와 재해위험지역 옹벽설치, 장애우들의 공원 진입을 위한 경사로(램프)설치 및 시낭송과 그림 등을 전시할 수 있는 야외 문화 공간
음성군은 '차기 쓰레기 종합처리시설 후보지 공모' 기한이 오는 30일로 마감됨에 따라 유치 희망지역 주민의 신속한 신청을 당부하고 있다. 군은 음성·진천광역 폐기물처리시설이 오는 2008년 12월 말로 사용 종료됨에 따라 장기적이고 친환경적인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차기 쓰레기 종합처리시설을 완벽하게 조성하기 위해 주민공모의 입지선정 방식을
충주시 교현동에서 (주)아성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진용(54)씨. 이씨는 27일 '희망 2006년 이웃사랑 실천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주의 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이씨는 어린시절 춘궁기의 어려운 시절을 경험하고 가난을 대물림 하지 않기 위해 청·장년시절 안 해본 일이 없는 칠전팔기의 기업가이다. 현재 이씨는
영동군청 송재민(60) 민원과장, 정헌일(60) 양강 면장 등 5명의 공무원이 오는 7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송재민 민원과장은 지난 66년 5월 충남 공주시에 초임 발령을 받았으며 67년 영동군 황간면으로 전입했다. 군청 농산물 유통계장, 과수특작계장을 거쳐 추풍령면 부면장과 학산면장, 양강면장, 상촌면장, 민원과장 등 40여년간 공직생활을 거쳤
한 충주시민이 최근 충주시의회 의장단 등 주요 보직문제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소속 시 의원 당선자들에게 따가운 일침을 가했다. 충주시민 김모씨는 내달 초 개원을 앞두고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주요 보직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각 당들의 행태를 보면서 시 홈페이지를 이용, 비난과 당부를 했다. 김씨는 "한나라당과 열린우
지난 2002년 7월 출범한 제4대 괴산군의회가 27일 제145회 임시회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4대 군의회는 출범 이후 군민의 대표 기관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지난 4년간 괴산군의회는 조례안 60건, 일반 안건 33건 등 모두 9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문장대온천개발저지와 추곡
옥천군은 27일 옥천군 장용산 휴양림에서 방역대책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대책협의회는 남부 3군 축산담당자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 축산위생연구소 방역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일제소독의 날 운영, 부루셀라병 검사증명서 확대, 하절기 주요질병 등에 대한 예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27일 오전 자매결연 마을인 충주시 동량면 서운리 주민 40명을 발전소로 초청, 무료 워터 투어(Water Tour)를 실시했다. 주민들은 이날 오전 9부터 오후 5시까지 관리단과 발전소, 수도설비 등을 둘러보며 수돗물의 생성 및 공급과정 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주민들은 이어 발전팀 관계자들의 안내로 댐 인근 충주호를 돌아보는
=손자 2명을 키우며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차정삼(55)씨는 지난 7일 화마로 집을 잃고 오향5리 마을회관에서 무더운 여름을 나고 있다. 화재를 당한 차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2명의 손자와 함께 살고 있으며 지체장애 5급인 큰아들과 작은 아들이 있으나 연락이 끊긴 상태다. 자
보은군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자율구제단을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대한수렵관리협회 충북지부 보은지회 회원과 한국자연생태계보전협회 보은군지부 회원 등 16명으로 유해야생동물 자율구제단을 구성,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자율구제단이 집중 포획할 야생동물은 까치와
한국농촌공사 보은지사는 27일 수한노인자원봉사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자원봉사대를 위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수한면 보청저수지 상류 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수한노인자원봉사단체 및 한국농촌공사 보은지사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보청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50여만원 상당의 자원봉사대 후
단양군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장의 역사 문화유적 및 자연경관의 우수성을 알려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 하기 위해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추진한다. 북부권 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된다. 지역교육청과 협의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 충주, 제천, 단양 남·
증평군은 27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퇴직자와 가족 및 친지,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상반기 공무원 정년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창흠 전 기획감사실장(지방서기관), 김복중 전 과장(토목5급), 연규인 담당(농촌지도사)의 퇴임을 축하했다. 연 전 실장은 지난 1969년 증평읍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증평출장소 총무계장, 총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정책연구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옥천읍사무소에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청호보전운동에 동참하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반적인 대청호 관리정책은 물론 친환경농업육성실태들에 대한 옥천군의 견해를 청취한 후 대청호보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증평군 보건소는 27일 오전 도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노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으로 지키는 자가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한방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교육은 한방 치료 교육에 이어 환자 스스로 해보는 뜸 실습 시간을 가졌다. 또 60세 이상 노인들에서 우려되는 중풍의 증상과 예방법, 중풍 예방을 위한 안마실습, 자가 뜸 시술법 교육 등의
농산물 수입시장 개방 확대에 대비한 충주시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이 수립돼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충주시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대응책을 수립하기 위한 친환경농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2006~2010년) 계획 수립안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이날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진천군 광혜원면 소재지를 지나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과의 경계지점에서 약 15분 가량 차량으로 이동하면 칠현산 등산로 입구와 함께 칠장사가 나온다. 칠장사로 가는 길목에 꽤 넓은 저수지가 있다. 12만평 규모의 널찍한 광혜원저수지다. 바닷가에서나 봄직한 방파제 같은 낚시터 양쪽에 강태공들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입질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한가로워 보인다. 주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