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교원 특수분야 연수과정으로 20개 기관에 24개 과정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연수기관별 과정은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북지부의 '전통음악과 소통하기'와 '유아국악교육 입문과정' △건국대 충주캠퍼스부설 평생교육원의 '미술심리치료' △국립청주박물관 '선생님을 위한 박물관 문화 연수' △주성대학 평생교육원 '배드민턴의 이
제천시 금성면사무소는 28일 관내 국제결혼가정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한국인과 가정을 이룬 금성면 관내 6명의 외국인 신부와 남편, 자녀 등 모두 1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이강운 면장은 "국제결혼의 증가로 언어와 문화를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기까지는 많은 고통이 뒤따르고 있는 실정
음성경찰서는 2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성과관리교육'은 전직원이 경찰의 성과관리 추진방향을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제고, 치안 종합성과 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주민에게 발전된 치안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충북지방청 성과관리팀 김태수 경감이 '성과 관리의 기
청원군은 올해 '청원군포플러(poplar)장학회' 대상자 7명을 확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은 당초 추천된 14명의 학생 중 새마을사업 유공자 자녀 6명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 1명 등 총 7명을 선별해 올해 포플러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학금은 청주시에서 수업 중인 6명의 학생에게 연간 122만 1600원, 면(面)에서 수업 중
청주박물관은 박물관 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선생님을 위한 박물관 문화연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연수는 도내 유치원· 초 · 중등 · 특수교사 · 교육전문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실려 있지 않은 우리의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교육현장에서
충북도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경유하는 서울행 시외버스 운행에 관한 발표를 몇 시간만에 번복하는 졸속행정으로 도민들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충북도는 특히 서울고속·대성고속 등 운송업체간 빚어지고 있는 갈등 양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측의 얘기만 믿고, 28일부터 하루 19회씩 시외버스를 운행한다고 발표했다가, 이를 번복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과거 실업계 고교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사무관련 자격증 취득이 일반계층으로 크게 확대되고, 취득연령도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충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중 실시한 총 21회에 걸친 자격검정시험에 모두 8687명이 응시, 이 중 53.6%인 465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한글문서 작성 능력을 평가하는 워
영동군내 솔밭 피서지로 유명한 송호관광지내 송호물놀이장이 내달 1일 개장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군은 지난 주에는 풀장 바닥 도색, 샤워장 설비 및 유수풀장 보수를 완료하고 이번 주에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개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호물놀이장은 수령이 100년 이상된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아름
5·31 지방선거를 전후해 잠시 주춤했던 충북도 혁신도시 분산배치(개별이전) 가능성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충북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노조협의회와 충북이전기관협의회가 여전히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혁신도시 입지 예정지로 선정된 진천·음성 기초단체장 당선자가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혁신도시 분산배치 실현 여
이원종 충북지사는 "충북은 도정(道政) 100년 사상 가장 역동적인 발전을 위한 최대 호기(好期)를 맞고 있다"며 "충북이 국가발전의 중심으로 확고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우택 민선 4기 충북지사에게 도민의 역량을 모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10면 이 지사는 퇴임을 나흘 앞둔 지난 26일 그의 집무실에서 가진 충
민선4기 초대 충북도 정무부지사에 노화욱(53) 전 하이닉스 전무이사가 내정됐다. 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자는 27일 "현대그룹에서 22년, 하이닉스에서 6년간 근무한 노화욱 전 전무를 정무부지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노 전 전무는 누구보다도 경제에 밝다"면서 "지난 3월 명예도민으로 선정될 정도로
보은군은 27일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2006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년퇴임 한 공무원은 윤태형(60·전 문화산림과장), 허필성(57·전 환경관리담당), 임대빈(57·전 탄부면 민원봉사담당), 이한규(57·전 외속리면 민원봉사담당)·우원식(57·전 삼승면 산업담당
괴산군 소수면의 '제4회 살구축제 및 면민 화합행사'가 다음달 2일 소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소수초등학교 학생들의 에어로빅으로 막이 올라 줄다리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참기름, 고추씨기름, 감자 등의 특산물을 관광객들에게 판매하는 직판행사도 마련된다.
본격적인 수박 출하철을 맞아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수박작목반의 일명 '명품 수박'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높아 불티가 날 정도다. 지난 20일을 전후로 하여 출하를 시작한 송호리 수박은 당도와 질감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여 명의 작목반원들은 자체교육과 기술정보의 상호교환을 통해 고른 품질을 자랑하고 있어 타 지역의 수박과는 명확한 차
진천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를 주민신고 집중홍보 기간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 기간동안 경찰서, 교육청 등 관련 유간기관과 합동으로 국가안정 및 군민생활의 각종 위해 요인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신고를 생활화하기로 했다. 특히 28~29일 이틀 동안 민·관·군 합동으로 '주민신고 모의훈련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억 1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주요 병 방제를 위한 농약을 지원한다. 군은 해마다 고추, 수박에 발생되어 큰 피해를 주는 탄저병, 덩굴마름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방제효과가 높은 약제를 선정, 고추, 수박재배 농가에 지원키로 한 것. 고추에 주로 발생되는 탄저병과 수박의 덩굴마름병은 장마철을 전
민선 4기를 이끌게 될 임각수 괴산군수 당선자의 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한 구체적 구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27일 괴산군에 따르면 임 당선자는 지난주 군정 업무보고를 통해 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해 효율성 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일부 사업이 전면 재검토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 당선자는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중원대 건립 문제에 대해 설립인가 연기
충북지방경찰청이 호국안보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한 안보문예백일장에서 옥천지역 청소년 4명이 수상해 화제이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충북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안보문예백일장에는 옥천지역 청소년 6명을 포함해 충북지역 66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처럼 경쟁이 치열한 백일장에서 옥천의 안내초교 박민 학생이 산문부문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는가
문예회관과 다목적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등을 갖춘 충주 호암공원문화체육시설이 27일 문을 열었다. 충주시는 이날 오후 2시 다목적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문예회관은 총 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건면적 889㎡ 규모로 건립됐으며,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음성군은 6월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 성공 개최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 경제적 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2~6일까지 5일간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6 음성청결고추 전국사이클 대회와 14~15일까지 2일간 제11회 전국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에 2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한 전국대회를 성공리에 치러냈다. 또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