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장의 역사 문화유적 및 자연경관의 우수성을 알려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 하기 위해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추진한다.

북부권 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된다.

지역교육청과 협의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 충주, 제천, 단양 남·여 중학생 3학년 9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문화유적 및 주요관광지를 탐방하게 된다.

참가자는 학생회 간부 또는 선행 표창자, 소년소녀가장, 기타 모범학생과 학교장 추천자로 시·군 교육청을 통해 시·군별 30명씩 오는 30일까지 선정하게 된다.

문화탐방 캠프는 단양 청소년수련관에서 일정별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을 담당하고 남한강 역사문화 탐방 및 체험 견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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