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적성면 상1리 마을과 삼성생명 여의도 지점은 29일 오전 11시 상1리 마을회관에서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매포농협이 주관한 이날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행사에는 삼성생명 여의도지점 정찬화 지점장, 김동성 단양군수 당선자를 비롯, 마을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양측은 앞으로 농촌체험을
음성군보건소는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율동체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29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박수광 음성군수, 안병일 군의장, 정인성 음성군노인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노인건강체조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연대회는 관내 보건진료소에서 11개팀 300여명의 노인들이 참가해 건강포크댄스, 스포츠댄
증평군 증평읍 도심을 가로지르는 보강천이 주민들이 즐겨찾는 자연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다. 군은 보강천 일원을 자연 친화적인 수변공간으로 꾸미고 관광자원화하는 생태체험 학습장 조성 사업을 오는 9월 착공, 200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업비 83억 원이 투입되는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보강천 송산교~사곡교(1.2㎞)구간, 20만㎡ 하천변에
신라때의 문장가 최치원이 지었다고도 하고 조선 명종때의 호탕한 선비 백호임제(白湖林悌)가 지었다고도 하는 '속리산'이란 짧은 시는 '도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건만 사람은 도를 멀리하고 산은 속세를 떠나지 않는데 속세는 산을 떠났네(道不遠人 人遠道, 山非離俗 俗離山)라고 적고 있다. 임백호가 '중용(中庸)을 8백번이나 읽고 속리산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지
"흔들림 없는 군정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100여 일간 원만한 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도와준 단양군민과 산적한 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해 온 500여 공직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월 24일 이건표 전 군수의 갑작스런 퇴임으로 타 시군과 달리 6월 말까지 군수직을 대행해 온 강길중 단양군수권한대행은 안정되고 활발한 조직운영
증평군은 29일 오전 증평읍 송산3리에서 유명호 군수를 비롯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사업비 5000만 원이 투입돼 19평 규모로 신축된 이 경로당은 조리실과 대화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심야전기 보일러가 설치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수 있도록 건립됐다.
영동소방서 탁구동호회가 지난 28일 실시한 제13회 영동군체육회장기차지 직장·단체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3연패와 우승기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동소방서 탁구동호회는 회장 박순용(49) 소방장을 주축으로 11명이 구성되어 매주 수요일 체육의 날과 틈틈이 시간을 내어 실력향상에 노력해 온 결과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특히, 동호회장 박순용 씨는
충주 자연생태박물관 조성계획이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물관리기금 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특별지원금 1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충주시가 경영수익사업의 일환으로 가금면 가흥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자연생태박물관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2 9일 시에 따르면 환경청은 지난달 한강수계 수변구역 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지원사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는 29일 오전 증평농협 회의실에서 관내 여성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생활건강 및 리더쉽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영농철 피로에 지친 여성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협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 지부는 이날 전문강사를 초청, '여성의 건강과 행복', '농촌 여성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제천시는 오는 7월1일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다모아 민원창구를 운영한다. 다모아 민원창구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각종민원을 창구별로 신청해 발급 받던 것을 한 창구에서 통합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통합 발급되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호적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공시지가 ▲건축물
충북여성포럼(대표 정영숙)은 28일 오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4기 지방자치, 여성의원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5·31 지방선거 여성 당선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원종 충북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 당선자와 출마자 모두의 노고를 치하하며, 각고의 노력 끝에 좋은
민선 4기 자치도정 출범을 목전에 두고 충남도 공직사회가 뒤숭숭한 분위기에 휩싸이고 있다. 도 공직자들은 이완구 도지사 당선자가 당선 직후부터 "당분간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하지 않는 대신 기회를 주겠다. 나에게 능력을 보여 달라"고 강조한데 대해 부담감을 느끼며 '능력 발휘'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또 이 당선자가 30일
지역 발전을 위해 오로지 한길을 걸어온 음성군 공직자들의 퇴임식이 잇달아 열리고 있다. 28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음성군청 박형배 재무과장의 퇴임식이 박수광 음성군수, 우건도 부군수, 공무원,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오후 6시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영빈관에서는 사회복지과 정정희 계장의 퇴임식이 선·후배 공직자가 참
기업도시 건설을 총괄하는 전담법인(SPC) 참여업체의 출자자격 요건이 완화될 예정이어서 충주지역에 조성되는 기업도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28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주요 업무 및 현안 보고'를 통해 "기업도시 활성화 차원에서 전담법인의 출자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건
옥천군이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긴급복지사업이 저소득층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화재가 발생하는 등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어진 저소득층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사회복지시설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옥천군은 지난 3월 24일 긴급복지사업제도를 본격
진천의 대표적 향토기업가가 또 다시 거금을 쾌척한 사실이 알려져 칭송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남다른 지역 사랑으로 이름난 금성개발㈜ 송기호 회장. 지난 23일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태랑마을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노인복지와 마을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 원을 내놓았다. 송 회장이 운영하는 금성개발㈜는 지난 93년부터 건설용 석재를 생산, 판매
진천군은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진상규명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달 말까지 피해신고를 접수한다. 신고 요령은 일제시대 강제 동원됐던 피해 당사자나 친족이 내용을 적어 신고하면 된다. 진천군은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467건을 접수했다. 접수된 신고서는 사실조사와 확인을 거쳐 송부,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
청원군이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이 달린 토지 수용을 통해 대단위 국민임대주택단지 건설을 추진하면서, 정작 주민들에게는 이렇다할 설명조차 하지 않고, 계획부터 발표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원성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국민임대주택단지 건설에 따라 토지를 수용당한 뒤 다른 곳으로 이주해야 하는 주민 수(數)가 얼마인지도 모르는 '백치(白痴)행
해병전우회 단양군지회 이성춘(58세)씨와 영춘면 새마을부녀회장 박소영(57세)씨가 2006년도 상반기 사회봉사활동 유공자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이성춘씨는 해병전우회 단양군지회 회장으로서 7년 동안 시내 주요도로변 교통봉사활동을 추진해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해 왔으며, 청소년 선도를 위해 야간순찰 및 계도활동을 추진,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듣고
음성군 소이면사무소 광장 내에는 누구나 쉬었다 갈 수 있는 팔각정과 잘 조성된 잔디공원, 수령 100년이 넘은 느티나무 그늘이 무더위 한 여름에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소이면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민원업무의 친절한 처리뿐 만 아니라 무더위를 식히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면사무소 내 팔각정 공원주변에 바둑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