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가 새해를 맞아 진행 중인 구청장의 동 연두순방을 과거 보고 형식해서 탈피해 사업설명과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동 주민센터에서 동장이 진행하는 동정보고와 구청장 훈시를 생략하고, 대신 한 청장이 직접 구정을 설명한다...
박용갑 대전시 중구청장이 지난해부터 재활용품 수거원들과 함께 새벽시간에 수거작업을 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해 여름부터 매월 한차례 재활용품 수거원들과 함께 현장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오전 6시부터 시작되는...
대전시 중구는 올해 원도심 살리기라는 큰 과제 속에 효월드를 통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중구를 견제·감시하면서 동시에 이 같은 과제를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구의회의 새해 계획을 김병규 의장으로부터 들어본다. -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새해 인사는. “...
지방행정개편 움직임과 맞물려 전국 특·광역시 기초의회의 실효성에 따른 존폐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김종성 대전시 동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이에 대한 의견과 함께 올해 동구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새해 계획은. “올해는 구...
대전시 서구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계량 위반행위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대형유통매장과 전통시장,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용품, 선물세트, 축산물, 견과...
대전시 서구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관내 폐수 배출이 우려되는 사업장 15개소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시단은 설 연휴 전, 중, 후 등 3단계로 나눠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의 폐수 배출 업소 특별점검과 환...
대전의 자치구들이 현재 대전시와 함께 진행 중인 마을공원 조성 사업을 각 구청에서 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지역 5개 구청장은 24일 유성구의 한 식당에서 조찬 모임을 갖고, 대전시가 조성하고 각 구청이 관리하는 마을공원 사업을 각 자치구가 일괄 추진토록 해야 한...
대전시 유성구가 새해를 맞아 ‘건강도시’와 ‘과학도시’로의 실천적 방향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유성구는 민선5기 후반기 정책 비전으로 ‘건강한 도시 행복유성 실현’을 설정,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건강도시 관련 조례 제정과 건강지향적 정책 ...
올해 대전시 유성구는 세종시 출범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사업 등에 따라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 아울러 유성온천을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을 비롯해 롯데 복합테마파크 건설에 따른 영향 등 굵직한 이슈를 한아름 안고 있기도 하다. 허태정 ...
대전시 서구의회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20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 등 당면 안건을 의결하고, 이어 28일부터 31일까지 상임위별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등을 처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대전시의회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특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24일 남진근 특위 위원장은 이승무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으로부터 ‘2013년도 원도심 활성화 정책 방향 및 추진전략’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채택된 ...
대전시 서구는 평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무지개 대출문고’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대출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관계자가 해당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그림책을 1개월 단위로 최대 100권까지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신청서 작성...
대전시 서구가 부동산 거래신고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부동산 실거래가격 휴대폰 문자 안내 서비스(SMS)’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중개업자가 거래 당사자를 대리해 신고한 실거래가격을 매수·매도인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과태료 부과 등 거래 당사자...
대전시 유성구가 공동주택 단지 내 성범죄 예방과 아동 보호를 위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성범죄 경력자의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내달 말까지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성범죄 경력자로 확인되는 ...
대전시 서구는 자원절약과 나눔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주를 ‘서구 재활용품 수집의 날’로 지정·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거나 방치되는 중고 의류나 도서 등을 수집해 재활용하는 것으로, 지난해까지는 격월로 운영됐다. 수집된 물품은 서구알...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입니다.” 대전시 서구가 ‘삶의 질 1위 도시’를 향해 달리고 있다. 이를 위해 서구가 마련한 정책은 서민경제 안정과 맞춤형 복지, 지역별 균형 발전을 통한 지역격차 해소, 자연친화적 생태환경 조성, 품격있는 문화...
대전시 중구가 원도심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구(區)청사를 충남도교육청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현 구청사 부지가 상업용지인 것을 활용해 이 곳에 대형쇼핑센터 등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살리는 한편, 내포신도시로 이전할 도교육청 부지 ...
대전의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서구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삶의 질 1위 도시’를 표방한다. 서구에는 각종 행정기관과 기업, 금융기관 등이 밀집해 주로 배드타운의 역할을 하는 다른 구와 달리 주야 모두 대전에서 가장 역동적이기도 하다. 새해를 맞아...
대전 동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해 말부터 실시한 ‘사회취약계층 특별 발굴·지원’ 기간을 내달 말까지 연장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대상은 3개월 이상 전기요금 체납 가구,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중병 및 부상자, 실직자, 휴·폐업자, 쪽방 거주자 등이다. ...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한 소통 구조가 다양화·급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자치구들의 SNS 소통 능력도 제각각이다. 몇몇 구청은 과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한 일방적 소통에서 탈피해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