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최로 열리던 ‘뿌리축제’가 올해부터 중구 주최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로 재탄생한다. ‘뿌리축제’는 2010년부터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에서 열려 대전 최초 국가지정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바 있다. 대전시 중구는 올해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를 오는 10월 ...
대전 자치구별로 연소인구와 노령인구의 비중 편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정책이 요구된다. 최근 대전발전연구원이 발표한 ‘대전여성가족통계’에 따르면 대전 동구의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2011년 기준 2만 9516...
대전시 동구가 봄을 맞아 내달 말까지 가로수를 정비한다. 동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태전로와 동부로 등 16개 노선의 버즘나무, 은행나무, 히말라야 시다 등 6개 수종을 특성에 따라 가지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간판 가림 또는 빛 가림, 낙엽 등의 민윈이 접...
충남도청 이전 등으로 공동화 우려를 낳고 있는 대전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활동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전시 중구는 21일 중회의실에서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는 중구 은행동과...
대전시 서구는 가수원도서관에서 어린이 창극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재미모리’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어린이 창극 교실은 심청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음악극으로 재구성한 ‘심학규뎐’으로 선뵌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25명이며, 신...
대전시 서구는 관내 100세대 이상 126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인센티브제’를 확대 운영한다. 내달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인센티브제는 600세대 미만과 이상으로 나눠 평가한다. 서구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연말에 총 1...
대전시 동구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회원들은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를 위한 모자뜨기 강습을 개최했다. 이번 강습은 주부모니터단이 국제아동후원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서 진행 중인 모자뜨기 캠페인에 후원할 털모자를 ...
박환용 대전 서구청장이 추진 중인 가정 친화정책 ‘아이가 미래의 희망이다’가 큰 호평을 받으며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 청장은 20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열린 대전시개발위원회 주최 ‘제31회 대전개발 일·가정 균형부문 경진대회’에서 이 같은 공로를 높게 평...
대전의 자치구들은 요즘 체납 세금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국세는 회계년도가 매년 12월 말 끝나지만 지방은 2월 말에 전년도 회계가 종료되기 때문에 각 구청의 체납세 징수 활동은 1~2월에 최고조에 이른다. 20일 대전시와 자치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대전시...
대전시 서구가 대전에서 처음으로 관내 반려견을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애완견의 의무적으로 등록하는 것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은 지정된 동물등록대행업소에서 등록하면 된다. 등록수수료는 내장형 또는 외장형 식별...
대전시 유성구의 재정이 순궤도에 진입했다. 유성구는 2010년 지정됐던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건전화 이행 권고기관에 대한 이행 만료를 지난 1일부로 통보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재정 건전화 이행 권고기관’은 지방채무 잔액지수 및 경상비용 비율이 과다하는 등 재정...
민족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전시 동구와 유성구가 다양한 제례행사를 진행한다. 동구는 22일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대보름 행사를 다채롭게 펼친다. 동구는 행사 첫 날 대청동주민센터 인근에서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작으로 23일 중앙동...
대전시 서구가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구역과 복수2주택재개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위제한 및 행위허가 기준’을 추가 완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 12일 ‘정비구역 안에서의 행위허가 세부기준 변경예고(안)’을 마련해 공고할 예정이다.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과 신설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 등 당면 과제를 맞아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충청권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대전과 충남·충북, 세종시의회는 19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구성했다. ▶관...
민족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전의 자치구들이 제례행사와 지신밟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중구는 오는 23일 무수동 유회당 앞에서 운람산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수산신제를 연다. 제례행사와 장승놀이,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으로 구성된 무수산신제는...
대전시 서구는 18일 월평동 갑천초와 가장동 가장초에서 학부모와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학교 및 학원 주변 어린이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에 조명을 설치하고 학원 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배려 존’ 설치 등...
대전시 서구가 오는 5월 말까지 사업비 2억 7000만원을 들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시공원, 놀이시설 등에 CCTV 18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박환용 서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설치 장소 등을 선정했다....
대전시 유성구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 상반기 중 ‘건강도시 기본 조례’를 제정한다.이번 조례 제정은 자살 예방 등 건강도시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도시 사업의 목적과 원칙, 계획 수립 방법과 책무 등이 담겨있다. 유성구...
대전시 중구가 대흥동 으느정이 거리 우리들공원 재창조 사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본격화 한다.중구는 최근 ‘우리들공원 및 주변 재창조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익사이팅 대전 원도심 활성화 자...
대전시 동구가 올해 16억원을 투입해 도시숲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도심 녹화사업에 나선다.동구가 올해 기획한 분야는 옥상 조경사업 등 도시숲 조성과 아름다운 생활공간 조성, 학교숲 조성, 가로녹지 경관 개선과 아름다운 꽃도시 조성 등 7개 분야 25개 사업이다.세부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