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수산연구소는 16일 어업인 소득증대와 새로운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해삼산업화 양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연구소는 해삼산업화 양식 사업 추진을 위해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일대 2㏊ 규모의 축제식 해삼 양식장 조성을 완료했고, 지난 15일에 수산...
안면도관광지 개발 사업의 새로운 투자사로 미국계와 일본계 펀드로 구성된 외국계 업체 한 곳이 최종 선정될 전망이다. 관광지 개발 사업 주관사인 애머슨 퍼시픽은 새로운 투자사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늦어도 오는 24일까지 충남도에 공식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16일 충남도는 안면도관광지 개발 사업에 참여할 새로운 외국 투자사가 확정 단계에
충남도가 청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최고경영자(CEO) 500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선발한 '청년 CEO 500 프로젝트' 참여자 136명 중 33.1%인 45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또 64명은 현재 해당 프로젝트를 맡아 운영 중인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등에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내포신도시 내 공립고등학교 설립이 오는 29일 열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중앙투자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초읽기에 들어갔다.15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충남도와 협력해 지난 4월 교과부에 내포신도시 내 공립고등학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중앙투자...
대표적 혐오시설로 꼽히는 충남도내 공공하수처리장이 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 47곳(하루 처리용량 500t 이상) 가운데 주변 빈터 등에 테니스장ㆍ축구장 등 운동시설과 생태공원ㆍ연못 등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시설이 35곳에 이른다. 총 시설수는 57개로, 생태공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추진 중인 임대수탁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임대수탁사업은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사람의 농지를 맡아 농지가 필요한 사람에게 빌려주는 사업으로 농지의 효율적 사용과 농업 종사자들의 노후생활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한국농어촌공사 ...
충남도는 15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도내 다문화 부부를 초청해 국제결혼 행복프로그램을 개최한다.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부부 20쌍(40명)이 참가해 배우자의 모국과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다문화 부부들은...
충남도가 최근 산지 소 값 하락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지원 사업비 확보가 불투명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14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재 산지 한우 가격은 600㎏의 수소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27% 하락한 415만 3000원으로 최근 구...
그동안 수질악화로 인해 취수능력을 상실한 부여군 금강 상수원보호구역이 빠르면 6월 중 해제될 전망이다.상수원보호구역 전면 해제와 함께 부여취수장은 전북 지역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대체된다.충남도는 14일 수질악화로 인해 취수 활용이 어렵고 대청댐으로부터 직접 취...
안희정 충남지사는 14일 "사람이 행복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민과 정책현장 대화'에 나선 안 지사는 이날 공주시를 방문, 유구읍 동해리 산수박마을에서 주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1970년대에는 초가지붕을 석면 슬레이트 지붕으로 대체하는 새마을운동을 했는데, 당장은 좋았지만 국민이 행복했었는지는 의
충남도는 산지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한우가격 안정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도는 군대 급식 돼지고기를 한우고기로 대체토록 유도하고, 휴가철 '반값 쇠고기'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반값 쇠고기 판매 시책은 지난해 말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판매해 소비를 유도하는 것으로, 불고기용 쇠고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