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나무토막 같다. 불을 붙이려 해도 잘 붙지 않는다.”안희정 충남지사가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1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3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자체평가위원, 한국매니페...
충남도 태안 연근해를 둘러싸고 태안 선주연합회와 인천 닻자망협회 간의 어업 분쟁이 장기화되며 충남도가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인천 소속의 근해어선이 태안 연근해에서 조업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도 차원에서 강제력을 갖고 분쟁을 조정할 수 있는 폭이 좁기 때문이다...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등 충남지역 야 5당 대표는 12일 "유성기업 사태가 오늘로 벌써 58일째를 맞고 있지만 해결의 실마리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주간 2교대제는 이미 2009년 노사간 합의한 사항으로 지난해에는 문서화까지 한 것인데 유성
=충남도가 부서 간 정책 업무 소통(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을 위해 ‘도 정책상황실’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하지만 그동안 안희정 충남지사가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를 강조해 온 만큼 위로부터 정책상황실을 마련해 소통을 이끌어 가기보다 좀 더 시간을 두고 부서별...
충남도가 도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김종민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1일 기자브리핑 열고 “내부적으로 참고하기 위해 지난달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선 5기 1년에 대한 설문을 조사한 결과 78%가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응답했...
김종민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1일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신뢰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면서 "젊고 진보적인 도지사에 대해 그동안 우려가 있었지만 결국 믿을만하다는 평가를 해주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
충남도는 도내 일반(공공) 측량업체 253개소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지도·점검은 도민에 대한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측량업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를 살피고, 관계 법령 등을 안내하게 된다.주...
충남도는 저탄소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탄소다이어트 15대 사업을 선정·적극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탄소다이어트 사업은 도민들의 온실가스 감축 생활화를 목표로, 도 환경녹지국 직원들이 먼저 실천하고 도민들의 자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다이어트 15대 ...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제2대 청장에 박한규(53) 전 천안시 부시장이 임명됐다.10일 황해청에 따르면 충남 보령 출신인 박 청장은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제16회 기술고시에 합격, 건설교통부와 내무부 등 중앙부처를 거쳐 충남도 경제통상국장과 서산, 논산, 천안 부시장...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9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충남도약사회(회장 전일수) 연수교육에 특강을 통해, 약사회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특강은 도내 약국과 의료기관, 의약품 도매상 및 제약회사 관리약사 등 950여...
충남도 실·국 간 정책 업무 소통이 불통되고 있다.안희정 충남지사가 민선 5기 핵심 도정 운영 철학으로 부서 간 정책 업무 소통(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을 강조하고 있지만 수많은 정책 중 단 4건만이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부서 간 정책 업무 소통은 도청 내 부서들이 협력 ...
충남도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탄소다이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도 환경녹지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도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으로 ▲녹색생활 실천시스템 구축 ▲홍보ㆍ교육 ▲도 환경녹지국 선도 추진 등의 분야로 나눠 15개 사업을 선정, 추진해 나가게 된다. 또 녹색생활 실천시스템 구축을 위해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