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교수협의회가 서남표 총장의 거취문제에 대해 압박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교수협의회는 지난 11일 총회에서 결의한 ‘새로운 리더십의 필요성’을 충족하기 위한 1단계 방안으로 교수들의 찬반을 묻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투표는 13일 정오까...
잇단 자살사건이 서남표식 교육정책의 부작용이라는 주장과 그 반대 입장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며 현재 KAIST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이번 자살사태가 서 총장의 용퇴 논란으로 이어지며 찬반양론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다.교수협의회 및 총학생회는 서 총장의 개혁철폐...
KAIST 교수협의회는 11일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최근 전개되고 있는 학교 문제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임시회의에는 서남표 총장의 용퇴 문제까지 포함되면서 높은 긴장감이 감돌았다.이날 긴급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KAIST의 새로운 리더십 요구가 ...
한남대는 오는 15일 개교 55주년을 앞두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11일 한남대에 따르면 12일 대전 스파피아호텔에서 자매대학인 호주 찰스스터트대학, 인도 안나공과대학, 중국 서북대학, 일본 오키나와국제대학, 필리핀 델라살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
“이제까지 수재로 살았는데 학점 경쟁에서 밀려나면 패배자가 될 수 밖에 없어요. 충격과 자괴감을 견디지 못하겠습니다.” KAIST가 잇따른 학생들의 자살 충격에 휘청이고 있다.국내 최고의 영재들이 모인다는 KAIST. ‘곧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할 것’이라는 KAIST에...
대전 간판 공격수 박성호가 조광래 국가대표팀 감독을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찾게 만들었다.조 감독은 10일 현대오일뱅크 2011시즌 K리그 5라운드 대전·제주전을 지켜보기 위해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다.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 만난 조 감독은 “지난 강원전에서 골폭풍을 ...
대전시티즌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질주했다. 대전은 1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1시즌 K리그’ 5라운드에서 제주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로써 대전은 지난 9일 인천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한 포항에게 1위 자리를 내줬었지만 승점 1점을 보태며 다시 탈환하는데 성공했다.특히 이날 경기는 대
대전 서구청 유도선수단 소속 김나영이 지난 5~7일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1 아시아선수권 유도대회’에서 은메달(+78㎏급)을 차지했다.김나영은 지난해 열린 월드마스터스 국제유도대회와 월드컵 국제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으며, 광저우 아시...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천안여중, 천안성정중 외 3개 교정기관에서 ‘2011년도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현황은 고입 420명, 고졸 1408명 등 모두 1828명이며,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수험표, 컴퓨터용 ...
한국재래시장학회는 8일 한남대 경상대 세미나실(50324호)에서 ‘재래시장과 소상공인의 생존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재래시장학회와 한남대 재래시장연구소, 재래시장 대전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대전경실련, 소상공인협회, 대전상인연합회, SSM 입점 저...
=대전시·충남도교육청이 방사성 물질 노출에 대한 학생피해 예방에 나섰다.방사성 비가 내린 7일 시·도교육청은 지역 초·중·고 및 유치원에 건강안전 대책 공문을 긴급 시달했다.특히 도교육청은 이날 개막된 충남소년체육대회...
무패군단 대전이 리그 1위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일전을 펼친다. 대전은 오는 10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4라운드까지 3승 1무를 기록하며, 9년 10개월만의 리그 최정상에 올라있다. ◆대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