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실시하는 여성 사회교육이 지난 20일부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강된 교육은 꽃방 창업반, 양재반, 발 맛사지반, 컴퓨터 기초반 등으로 75명이 수강신청을 했다. 개강된 꽃방 창업반은 꽃꽂이 고급 응용기법 등을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교육을 실시하며, 발 맛사지반은 발과 경락, 발관리, 맛사지 기법 등의
지난해 당진지역의 재난사고가 교통사고 84건 등 총 95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 재난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재난건수는 모두 521건으로 2001년 616건에 비해 95건이 줄어들었으며, 인명피해도 719명으로 2001년 931명에 비해 212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재난 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446건이나 2001년의 5
당진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증진사업 보건소로 선정돼 건강증진기금을 지원받아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하기'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기초자료 조사를 위해 20세 이상 성인 31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0∼50대 고혈압 예방사업이 강화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과 관련된 설문에서 고혈압의 진단을 받은 비율이 80세 이상에서 29%로 가장
당진군은 지역간 연결도로 개설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주민 소득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 확·포장공사를 실시한다. 군은 올해 국비 58억900만원, 도비 6억원, 군비 29억3500만원 등 총 사업비 93억4400만원을 들여 도로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군도 확·포장사업으로 군도 10호선과 11호선 아스콘 포장과 순성면 옥호도로 재포장,
농촌지도자 당진군연합회는 22일 연시총회를 개최해 올해 역점사업으로 복지농촌 건설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등 농업인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주요 결의 내용은 ▲회원 배가운동을 통해 젊고 유능한 농업 실천 ▲영농정보화 참여 ▲이달의 농사정보 및 소식지 제작배부 ▲벼 우량종자 생산포 운영 ▲도·농 교류를 통한 농심살리기 실천 고품질 당
자진신고 지방세의 납부기한 경과 즉시 부과되는 20%의 가산세율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가산세 부과에 따른 민원해소와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위해서는 경과일수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지방세 가산세율 개선방안'을 지방의회 등이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21일 당진군에 따르면 현재 취득세와 등록세, 소득할 주민세, 사업소세, 지역개발세
당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새해 영농설계 교육이 농업인의 뜨거운 교육열기로 연일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다. 20일 현재 총 60회 중 22회가 실시돼 3590명이 참석, 당초 계획인원 3100명보다 490여명이 더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영농교육 참여율이 높은 것은 농산물 수입 개방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는 농업인의 관심
태안교육청(교육장 이익창)은 지난해 각 학교별로 추진했던 교육관련 소식을 알리는 태안교육 소식지 창간호를 발간, 배포했다.충남도내 각 기관 및 관내 유관기관, 각급 학교, 운영위원 등 모두 1000여부를 제작, 배포한 이 소식지에는 지난 한 해 동안 태안교육청과 관내 각 학교에서 추진했던 중요한 교육관련 소식들을 20쪽에 걸쳐 47건의 기사를 수록하고 있다
화재 등 각종 비상사태 발생시 긴급대피할 수 있도록 아파트나 연립주택에 설치된 피난구(세대간 경계벽)가 입주민들의 무관심과 홍보부족 등으로 있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어 인명구조의 허점으로 지적되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 공동주택이 일반 단독주택 공급률을 상회하고 있는 데다 갈수록 고층화되는 등 긴급사태 발생시 피난시설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하지만 상당수
당진군은 지난 17일까지 총 1억88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 당초 목표 1억2000만원의 155%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목표보다 많은 성금을 모금한 것은 군 업무담당자 등의 적극적인 홍보와 군민들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마을단위나 각종 단체 및 기관에서 성금을 보낸 것을 비롯해 독지가의 성금이 답지해
당진군은 미신고 정화조의 부적정 운영으로 인한 하천오염을 예방하고, 이를 법적 관리권으로 흡수하기 위해 단독 정화조 양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부터 단독 정화조 양성화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351건을 접수했으며,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건축물로서 정화조 기능이 유지될 수 있는 시설 등은 자진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설?ㅍ키玆?정화조는 단독
당진군보건소가 당진읍 채운리(당진읍사무소-설악가든 중간)에 신축·이전함에 따라 오는 20일에서 24일까지 5일간 휴진한다.신축 보건소는 2000평의 대지에 지난 2001년 10월 착공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625평 규모로 지난해 말 완공하고 이전한다.1층에 일반진료실, 치과진료실, 구강보건실, 한방치료실, 물리치료실, 예방접종실 등 진료관련 시
당진군 생활개선회(회장 이영옥)의 활동이 자원봉사를 비롯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2개 읍·면회와 7개 연구회 등 1300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전문농업인 육성, 지역사회 봉사,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돼 환경보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들어 휘발유·경유 등 기름값과 시내버스 요금, 건강보험료, 병·의원 수가 등 각종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돼 농촌지역 주민들의 가계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불안전한 국제 정세로 국제 원유가가 연일 들먹이면서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ℓ당 20원씩 인상된데 이어 LPG가격도 가정용 프로판가스의 경우 1㎏당 29∼30원씩 인상됐다.건강보험료도 지난 1일
대체농지 조성비가 일선 시·군의 관광지 개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14일 당진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부터 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전용할 때 부과하던 농지전용 부담금을 없애는 대신 경지정리 된 논 ㎡당 1만3900원, 용수개발 된 논 1만8300원, 모두 적용된 논 2만1900원 등 5단계의 대체농지 조성비를 징수하고 있다. 하지만 농촌지역의
당진군보건소는 아동기에 흔히 발생하는 영구치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군내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치아 홈메우기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생의 충치가 생기지 않은 영구치 6000개를 무료로 시술할 계획이다. 또 그 외 주민의 치아 홈메우기는 1회 방문당 3410원에 유료로 시술한다. 치아 홈메우기는 아동기에 발생하기 쉬운
당진군은 상수도 검침을 검침원 검침과 수용가 자가검침 제도로 병행 실시키로 했다.수용가 자가검침은 수용가가 매월 20일에서 30일 사이에 계량기 지침을 확인하고, 검침일과 지침수를 기재하면 이를 토대로 상수도 사용료를 부과한다.군은 이번 자가검침 계획에 따라 1월분 사용료 부과고지서 발송시 자가검침부를 같이 발송하고, 자가검침을 신청한 수용가는 2∼3개월간
당진군은 야생조수 먹이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 해를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의 해로 정착시키기로 했다.특히 당진군 밀렵감시단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야생조수 보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 당진군은 지난 11일 면천면 죽동리 아미산에서 공무원과 조류보호협회 당진군지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야생조수용 먹이주기 행사를 벌였으며, 3명의 밀렵꾼을 적발해 사법조치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지부장 김병남)는 당진군의 특산물인 꽈리고추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당진·고대·대호지·정미·면천·순성·합덕 등 7개 지역농협과 연계해 꽈리고추 연합사업협의회를 구성, 회장에 윤재형 합덕농협조합장을 선출했다.꽈리고추 연합사업협의회는 연간 1320t의 직거래 물량을 전국 농협 종합물류센터 및 대형 유통업체에 출하한다.협의회는 그동안
당진군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총체적인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한다.특히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역경제과장을 반장으로 교통, 도로, 현장지원 분야 등 총 3개반으로 '교통안전대책반'을 구성하고 경찰서 및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의 자문과 협조를 받는 등 총 21명으로 기획단을 구성했다.기획단은 최근 교통사고 발생지점에 대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