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단속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41건의 환경사범을 적발했다. 이는 지난해 26건에 비해 15건이 증가한 것이다. 이같이 적발건수가 증가한 원인은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와 영세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환경관리인의 잦은 이직과 겸직 등으로 전문성 부족, 환경관리 부실 등인 것으로 분석된다. 군의 단속
당진군이 지난 1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근로사업이 실질적으로 저소득 실직자의 생계보호와 공공정보화사업 등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공근로사업으로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에 총 12억2300여만원을 들여 연인원 3만926명이 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근로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는 19개 사업, 75
당진군은 2002년도 농정을 마무리하면서 농림부 주관으로 실시한 고품질 쌀생산대책 종합추진 전국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27일 농업연수부 강당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 농산업무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한다.당진군은 지난 97년과 98년, 2000년 3년 연속 전국 최고단수 생산과 98년, 99년, 2001년 쌀생산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전국 장
충남도가 실시한 기업유치 실적평가에서 당진군이 15개 시·군 중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군이 올 들어 유치한 기업은 63개 업체로 총 680억원의 투자유치와 2200여명의 고용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특히 당진군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도권의 기업이전 정보를 취득해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였으며,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낙영)는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게 지내고 있는 지역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혼자 지내고 있는 김희제(81·석문면 통정리) 할머니 등 6명에게 각각 50만원씩 모두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또 남편을 잃고 암으로 투병 중인 시아버지를 모시며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들의 뒷바
해외여행이 늘면서 농촌지역에도 여권발급 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당진군에 따르면 여권발급 건수가 1998년 462명, 1999년 954명에 불과했으나 2000년 1632명, 2001년 1989명, 올해에는 24일 현재 2198명으로 해마다 급증추세를 보이면서 4년 만에 5배 가까이 증가했다.이는 IMF 외환위기 이후 점차 경기가 회복되면서 해외연수를 비롯
당진군이 23일까지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은 480명에 1억1972만1000원, 현물은 쌀 1300㎏과 10만원권 문화상품권 등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당진군 상록회 김상현 회장은 연말을 맞아 생계가 곤란한 당진초등학교 이상덕군 등 5명에게 각 1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석문면 사과작목반(반장 최성태)에서는 아산시 영인면에 소재한 성모복지원을 방
태풍과 수해, 일조량 부족 등으로 올해 당진군내 벼농사의 미질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추곡수매 결과 지난해에 비해 2등급 이하 비율이 높아져 농민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당진군에 따르면 올 추곡수매 결과 총 53만710가마(가마당 40㎏들이) 가운데 특등급 20.4%(10만8265가마), 1등급 73%(38만7419가마), 2등급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업무추진 평가에서 당진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국민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933가구에 대한 근로능력 소득조사를 실시하고 3208건의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하는 등 대상자 선정에 철저를 기했으며, 주거, 생계비 4400여명, 교육급여 560여명, 의료급여 4500여명 등의 지원을 통해 생활안정을 도모했다. 또 조건부 수급
기계화 영농 등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지정리사업이 매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정부가 지원하는 경지정리사업비의 단가가 10년 전에 책정된 그대로 적용되고 있어 개선책이 시급하다.23일 당진군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서 책정된 경지정리 단가는 ㏊당 2700만원으로 국비 80%, 지방비 20%(도·군비 각각 10%)로 구성돼 있으나 이 같은 단가는
연말이 되면서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일출의 장관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특히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당진군 왜목마을에서는 오는 30, 31일 이틀 동안 해돋이 축제가 열린다.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면 닿을 수 있는 왜목마을은 새로운 일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해돋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선형) 주관으로 실시되는
당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대형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공사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종합문예회관, 종합버스터미널, 보건소 신축공사 등이다.다목적 체육관 신축공사는 총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총 좌석수 2282석,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연면적 7180㎡로 2001년 8월에 착공했다.건설 노무자 부족현상에도 불구하고 순조롭
당진초등학교(교장 오성수) 교직원 및 전교 어린이회(회장 이지언), 자모회는 지난달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바자회를 열어 143만5970원을 모금했다.특히 이 성금은 무혈성 괴사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당진초등학교 김대원 어린이(2학년)에게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43만5970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본사에 기탁했다.
당진교육청(교육장 임종국)은 효 실천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자랑스런 효행인상 제도를 운영한다.이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가칭 '상록효행 선양회'를 구성했으며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이낙영 본부장은 3000만원의 장학금을 이 모임에 전달했다.특히 군내 학생과 교직원, 일반인 가운데 평소 효 실천생활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자를 발굴, 효행패와 부상을 수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사슴, 토끼 등 가축의 의무도축 확대시책이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다.특히 시행일을 10여일 앞둔 현재까지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아 많은 혼란과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당진군에 따르면 지난 98년 축산물 가공처리법이 개정된 뒤 4년 동안 시행이 유예됐던 사슴과 닭, 오리, 거위, 칠면조, 토끼, 메추리, 꿩 등 8종의 가축에 대한 의무도축
당진군이 농촌체험 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농촌 특색마을 신청을 받은 결과 고대면 당진포1리 영전마을 등 7개 마을 56농가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이 추진하는 농촌체험 관광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외 소득증대를 위해 녹색체험 마을을 조성하고, 도시민과 농촌을 연결하는 고리를 만들어 도시민의 유흥·위락 위주의 관광과는 차별화된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선형개량 등 교통시설 개선사업이 시급하다.특히 폭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꼬불꼬불한 도로를 그대로 포장하다시피 한 지방도나 군도의 선형개량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 개량사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2002 당진군의회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당진군내에는 지방도 9개소(45억원), 군도 23개소(77억8300만원) 등 총 33
연중 비상근무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일선 자치단체의 산림직 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당진군 산림직 공무원들의 경우 지난 10월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산불 비상근무에 나서 평일과 주말은 물론 일요일과 공휴일도 출근해 오후 8시까지 대기 근무하고 있다.이 같은 비상근무는 산불 발생빈도가 높은 2월부터 5월까지도 실시돼 이들 공무원들
당진군은 석문면 장고항2리에 문화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 9일 문화마을 조성사업 생활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2004년 12월 31일까지 조성하게 될 문화마을은 석문면 장고항2리 일원 99만㎡로 진입도로 및 마을 연결도로 3400m, 우수관로 630m, 오수관로 3022m, 마을 하수처리시설 120㎡, 농어촌 공원 1개소 800㎡, 마을 주차장 1
당진군이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소득증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같은 사실은 1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밝혀졌다. 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시범사업을 비롯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해 단위분야별 추진내용과 성과, 미흡한 점 등을 평?ㅊ劇? 개선점을 찾아내고 내년도 지도사업 전개에 반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