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내달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 구역내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해 그동안 토지거래 허가받은 토지 3407필지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허가신청 당시 신고한 농업용과 임업용, 개발용, 주거용 등 이용 목적별로 구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조사에 따라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은 경우 토지취득
금산군은 19일 군청에서 성과 창출과 고객중심의 선진행정을 위한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생산성 본부의 박재만 위원과 임병욱 위원은 금산의 혁신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제시하며 현재 금산군의 혁신활동과 비교, 더욱 우수한 부분과 서로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는 부분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에 각 실&
권희태(53) 금산부군수가 1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충남도 혁신분권담당관 등 도정의 주요 개발업무를 수행하며 요직을 거친 후 지난 1월 10일 금산군에 부임한 권 부군수는 100일 간의 짧은 기간동안 실무형 관리자로서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행정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일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공직내부의 화합과
금산지역 명산에 대한 등산로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금산군은 진악산 등 주요 명산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등반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확한 등산로 정보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월부터 등산로 조사에 대한 교육을 마친 숲길 조사원 2명을 활용해 관내 등산로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해발 500m 이상의 관내 주요 18개 산으로 노선별 위치, 거리, 상태
금산군은 18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을 밤 11시까지 2시간 연장 개장한다고 밝혔다. 금산도서관은 자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일반열람실을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해 직장인 등 낯 시간에 사용할 수 없는 지역민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3월에 문을 연 금산도서관은 문화강좌실, 전자정보자료실, 학술정보검색실, 일반자료실, 열람실
금산 용문초등학교(교장 김길수)는 4월 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충남교육청이 시범학교로 지정한 용문초교의 방과후학교는 모두 9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후 4시30분까지 유치원 원아를 비롯한 전교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전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소질개발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과 바쁜 학부모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학
금산군의 인삼산업 세계화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인삼가공품의 수출만이 인삼산업의 재도약을 이룰 수 있다는 판단아래 박동철 군수가 직접 발로 뛰는 해외홍보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중국 북경 금산인삼판촉 설명회를 열어 금산인삼의 대중국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고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해 군청 인삼약초과 내 '시장개척 프로젝트팀'을 신설하고
금산군은 4월과 5월을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징수에 나섰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세무행정력을 총 동원해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전국은행연합회에 신용정보를 제공 하는 등 전 체납자에 대한 전국재산조회, 금융재산, 급여생활자 직장 조회로 신속한 채권확보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압류부동산에 대해서는 면밀한 실익 분석과 함께 공매를
금산군은 올 연말까지 미등기 또는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한시법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법은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 중
금산군 사회복지직공무원 30명은 최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모(군북면 호티리)씨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금산군 지역 내의 KT 이동통신 금산지역센터의사랑의 봉사단과 연계해 방 단열처리, 보일러 연결, 수도 및 전기설비, 현관 외부 바람막 설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집수리를 마치고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던 한모씨
경쟁력 있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 내에서 고용과 소득을 만드는 괜찮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주민과 외지 사람들이 정착하고 싶은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산군은 9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박동철 군수와 김용웅 충남발전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군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
산림재해에 대한 근원적인 예방대책이 마련된다. 금산군은 대면적의 산림유역 중 산림 재해방지, 수원함양, 수질정화, 산림자원 증식, 산림 환경기능 증진 사업 등을 통합한 산림유역 관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최초로 금산군이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제원면 신안리 일원에 5억 원을 투입, 신안사 주변 기슭막이 305m, 콘크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