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사료가치가 있는 옛 자료들이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이 고(古)사진을 수집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일제시대 당진읍 내 시가지 전경. 이 사업은 기관·단체나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이나 필름을 전산화해 변색되거나 훼손되는 것을 막고, 당진의 역사가 담긴 소중한 자료를 후손들에게 물려 주기 위해 추진한다.군에서 보관하고 있는 사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유연탄 물량 확보와 설비 점검 및 보완 등 안정적 전력공급에 매진하고 있다.특히 최근 발전용 유연탄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효율적으로 발 빠르게 대응,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실제로 중국은 최근 자국의 고속 경제발전에 따른 연료수요 증가로 수출 억제정책으로 전환, 수출물량을 대폭 감소시켰다.또 유연탄 주요 수
농축산물 수입 개방과 품질경쟁 시대를 맞아 당진군 농업기술센터가 '3대 농업은행'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3대 농업은행은 과수 꽃가루 은행과 한우 초유 은행, 축산 생균제 은행 등으로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 친환경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한다.과수 꽃가루 은행은 이상 기온에 따른 수정장애를 방지해 착과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꽃봉오리 수집, 채취, 정선,
당진군은 2004년도 주요 군정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위해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주요 군정의 추진상황 및 집행성과를 민간인 평가위원을 통해 평가 분석해 그 결과를 업무에 반영,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평가위원은 정주석 신성대학 교수, 윤수일 군의원, 편명희 당진읍 청룡리 이장 등 각계의 순수 민간인 8명이며,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
당진군은 지난 9일까지 당진읍내 남산공원에 1만 5600본의 야생화를 식재했다.군은 잊혀져 가는 우리 꽃, 야생화의 관심과 사랑을 높이기 위해 당진읍내 남산공원에 할미꽃, 은방울꽃, 매발톱꽃, 옥잠화, 원추리, 패랭이 등 야생화 21종 1만 5600본을 심었다.한편 군은 화종별로 구분해 양지식물, 반음지식물, 음지식물군으로 식재, 꽃이름을 부착한 초화 울타
당진소방서(서장 최경식)는 15일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거동불편자를 119 구급차량으로 투표장까지 무료 이송하기 위한 예약을 받고 있다.현재 보유하고 있는 119 구급차량 11대를 총동원해 중증 장애인, 생활보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자력으로 이동이 곤란한 사람에 한해 시간과 장소를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투표일 하루 전까지 119 또는
당진군의 254개 마을 중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선 4개 마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순수 군비 2억원과 자부담 4000만원을 들여 지역 특성을 살린 특색마을로 중점 개발될 마을은 ▲고대면 영전마을 ▲석문면 푸레기마을 ▲송산면 허브마을 ▲송악면 고니마을 등이다.고대면 영전마을은 황토를 주제로 천연염색을 하는 마을로 84가구 중 20가구가
당진군은 충남 여성자치대학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여성자치대학은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과 건전한 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군청 회의실에서 정?ㅋ英륫ㅉ??ㅀ품?등 다양한 지식을 전달한다.주요 강의 주제는 ▲1회(4월 21일) FTA와 농촌 어떻게
당진군은 8일 군청 회의실에서 2004년도 상반기 삽교호 권역 물관리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삽교호 수계 7개 시·군 단체장과 농업기반공사 당진지사장이 회원인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남환경기술센터에 삽교호 수질개선 연구용역을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또 시·군별 특수시책 발굴 및 추진, 환경기초시설의 공정현황 및 기대효과 분석 등에 대해 하반기 회의시 논의키로 의견을
당진소방서(서장 최경식)는 봄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관내 화재 취약 대상과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극장과 시장에 대한 특별 소방점검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안전 활동을 펼친다.이번 소방안전 활동은 봄철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소방검사반을 편성, 소방점검을 실시하고 9개소에서는 소방훈련을
당진지역 농가들이 농기계의 적정 대수를 초과해 보유하고 있어 농작업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9일 당진군에 따르면 군내에 보급돼 있는 콤바인과 트랙터, 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는 모두 4만 300여대로 적정 대수를 두배가량 초과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작업면적이 적정 면적을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트랙터의 경우 1000대 이상 초과
코오롱마트㈜ 당진점(점장 박보묵)은 7일 충청남도 공동모금회에 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또 쌀 10㎏들이 10포대(시가 24만원 상당)를 당진읍 불우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당진군은 10일까지 비산먼지 사업장 20개소를 일제 점검한다.군은 원당택지개발지구 외 19개소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신고 이행 여부 ▲사업장 외 토사유출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살수기, 세륜세차시설 등)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황사 현상과 함께 사업장의 비산먼지로 호흡기 장애 등 건강과 자연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당진군은 남산공원 건강체조교실 참가 회원 50명을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군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5시50분부터 40분간 남산공원 어린이 놀이터에서 신성대학 생활체육과 안주미 교수를 초빙,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관심 있는 여성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적절한 운동요법으로 비만관리, 성인병 예방교육, 에어로빅, 관절
당진군 순성면 농촌주부 환경파수꾼(회장 김을회) 회원 180명은 7일 면내 주요 도로변 청결활동을 벌여 빈 병과 폐비닐, 캔 등 생활쓰레기 10여t을 수거했다.
당진군내 돼지 사육두수는 크게 늘어난 반면 한우, 젖소, 닭은 줄어 들고 있다.특히 조류독감으로 피해를 입었던 닭은 사육 규모가 크게 줄었으며, 젖소는 우유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 등으로 농가와 사육 수가 감소하고 있다.또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가축 사육농가는 공통적으로 8∼17%가량 준 것으로 나타났다.당진군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축통계에 따
마을 주민들이 품앗이(두레)로 돌아가며 설치하던 못자리도 맞춤식으로 변해 가고 있다.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못자리 설치가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독농가나 영농회사로부터 모를 구입, 모내기를 하는 농민들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중부지방의 못자리 설치기간이 보통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 사이로 이 시기는 육묘에 필요한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고, 저온현상
당진군은 60세 이상 70세 이하 노인을 대상으로 '행복가꾸기 실버사업'을 추진한다.군은 2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환경, 지역사회 봉사 분야 자원봉사 활동에 1일 1만 5000원을 지급, 노인들의 후생복지를 도모한다. 실버사업 대상 노인은 연 1680명으로 기초생활 수급대상 등 어려운 노인에게 우선적으로 배정
당진군은 지난달 군내 폐기물 적치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여 불법 매립자 및 부적정 보관업소 99개소에 청결유지 조치명령을 내렸다.군은 지난달 25일까지 군내 카센터와 폐기물 발생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신평면 금천리 조모씨 등 99개소에 대해 청결유지 명령을 내리고 원상복구하도록 조치했다.조치명령 기간 내에 원상복구하지 않는 업소는 최고 100만원의
전국부동산 중개업협회는 불우이웃을 위해 무료 중개서비스를 실시한다.협회에 따르면 ▲65세 이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18세 이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중 의료급여 대상자 ▲국가유공자 중 저소득층 ▲장애우 중 저소득층 등에게 무료 중개서비스를 실시한다.중개대상 범위는 주택의 경우 전세 4000만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로 주택임대차보호법 기준을 인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