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10일까지 비산먼지 사업장 20개소를 일제 점검한다.

군은 원당택지개발지구 외 19개소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신고 이행 여부 ▲사업장 외 토사유출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살수기, 세륜세차시설 등)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황사 현상과 함께 사업장의 비산먼지로 호흡기 장애 등 건강과 자연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사업주의 자발적인 이행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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