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주최한 제7회 공예품 공모전에서 조태영씨가 출품한 '차통 및 다기세트'가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군은 26일 공예품 공모전에 접수된 도자기, 석공예, 목공예, 기타 분야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작품 8점을 선정, 발표했다.최우수작품에 선정된 조씨의 '다기세트'는 산청토와 방곡사토로 빚은 자연석 형태를 그대로 살린 차를 담는 그릇이다.우수작에는 소나무
제천시와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28일 오전 9시30분 구 시청에서 열린다. 시는 '가족 행복한 세상을 여는 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가족단위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휴무 토요일에 걷기대회를 실시한다.이번 대회는 구 시청을 출발해 중앙교차로∼명동교차로∼교육청 입구∼야외음악당까지 3㎞를 걷게 된다.참가비는 없으며, 사
한국우드볼협회와 제천시 우드볼연합회가 주관하고 제천시, 제천대원과학대학, ㈜우드볼코리아가 후원하는 제5회 한국우드볼선수권대회가 28, 29일 이틀간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84명, 대학부 84명, 고등부 12명 등 전국에서 18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 모두 200여명이 참가, 단체전 및 개인전을 치르게 된다.우드볼이란 골프와
"인간 존중의 큰 틀 속에서 내 부모님처럼 정성껏 모시겠습니다."전국 최초로 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단양 노인요양병원이 내세운 슬로건이다.단양 노인요양병원은 지난 2004년 6월 단양읍 별곡리 군민회관 맞은편에 개원, 최첨단 의료시설과 치료로 전국 최고의 노인 전문병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12병실에 72병상을 갖춘 단양 노인요양병원은 지하에는 장례식장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농작업 중 운전과 조작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실제로 지난 3월 31일 제천시 청전동 비닐하우스에서 경운기를 운전하던 장모(58)씨가 경운기 조작 부주위로 숨졌으며, 4월 30일 청풍면 실리 정모(72)씨
정부의 생태자연도 작성과 관련해 단양군민들의 반발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환경부를 찾아가 항의했다.김재홍 단양군의회 의원 등 지역주민들은 25일 오후 2시 환경부를 방문, 생태자연도를 작성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점에 대해 따졌다.또 이날 항의방문단은 충주댐 건설에 따른 수몰과 주민 이주 등으로 20년 동안 큰 피해를 봤음에도 환경부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소백산 철쭉제 행사 기간인 오는 28일 단양읍 장미터널에서 단양 특색 음식인 '금곡리 산채만두'를 판매할 예정이어서 농가 소득향상에 기대가 되고 있다.단양 '금곡리 산채만두'는 지난해 연말 단양읍 주민자치의 밤 행사 향토특색음식특별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특색 음식이다. 또한 청정한 소백산에서 채취한 취나물과 소백 한우를 곁들여 만든 산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부가 주관하는 제42회 자유수호웅변대회 제천시 예선대회가 27일 오후 1시 제천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 입상자는 오는 6월 9일 청원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도 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도 대회 입상자는 6월 24일 자유센터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웅변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유총연맹제천시지부(640-
제천 기적의 도서관은 충북에선 처음으로 북 스타트 발족식을 갖고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 형성에 나서기로 했다. 27일 오전 10시 기적의 도서관 다섯나무극장에서 제천 기적의 도서관 자원 활동가의 빛 그림 블랙라이트 공연과, 동화 읽는 어른 모임 노래극, 인형극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북 스타트는 북 스타트한국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펼
제천시는 아름다운 다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꽃 1만 5000본을 심은 화분으로 신당교와 용두교를 장식할 계획이다.시는 또 읍·면·동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메밀꽃, 유채꽃,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고 각 마을별로 꽃 가꾸기와 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버스나 화물차 등 대형 사업용 차량에 대한 차고지 증명제가 사실상 유명무실해 주택가나 이면도로의 주차난과 교통체증을 부채질하고 있다.25일 제천시에 따르면 모든 영업용 차량을 비롯한 법인차량과 화물차, 전세버스, 용달차 등에 대해서는 차량제원(길이, 너비) 면적만큼 차고지를 지정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차고지증명이 필요한 대부분의 대형 차량들이 등록시 차고
제천지역 특산품인 산삼과 산약초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전국 산삼경매센터가 전국 두 번째로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에 개장된다.심마니 전국협회 안성호 대표는 6월 5일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 마을회관 200평에 전국 최대 규모의 산삼경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1층에는 판매장과 한방차 시음장을 설치하고, 2층에는 산삼 감정·경매장 및 희귀약초 홍보실과 전자상거래 시설
제천시는 시민들의 컴퓨터 이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6~7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및 교재비는 무료이며 관내 주민 30명을 선착순 접수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윈도우'와 '한글 2002' 과정을 실시하며, 내달 20일부터 7월 1일까지는 '워드프로세서 2급 자격증' 실기반, 내달 27일부터 7월
청전제천21 실천협의회는 내달 4일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제5회 청풍명월 환경백일장을 개최한다. 참가 부문은 시, 산문, 수필 등이며 유치부, 초·중등부, 일반부 등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협의회는 우수작을 선정, 시상하는 한편 참가자에는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신청는 내달 1일까지 협의회로 접수하면 된다.
단양군이 국제화·정보화 시대를 맞아 공무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선진 행정 도입을 위해 공무원 해외 배낭여행을 실시한다. 군은 현지어 가능자 및 외국어 교육 이수자, 해외 연수 경험이 없는 공무원 위주로 50여명을 선발, 6~11월 배낭여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여행지는 미국, 프랑스, 영국, 그리스, 중국, 동남아 등이며, 국가별로 4~5명씩 팀을 구성해 외국
제천농산물유통법인은 제천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에게 연중 판매하기 위해 여의도 88체육관 내에 14.85㎡ 규모의 상설매장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유통법인은 앞으로 제천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90여개 품목을 오는 12월 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유대열 대표이사는 "개장 첫날인 지난 20일 150만원어치의
"연분홍 철쭉물결 보러오세요" 단양군 관광홍보사절단 … 소백산 철쭉제 홍보전개 단양군 관광홍보사절단이 제23회 소백산 철쭉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군 관광협의회를 비롯한 지역개발회, 문화원, 관광도우미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관광홍보사절단은 경북 영주시, 안동시, 강원도 원주시의 대학교, 언론사, 터미널, 역 등을 돌며 소백산 철쭉제 홍보활동
서울 동대문구 공무원들이 제천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서 '2005 한마음 연수회'를 갖는다. 동대문구 공무원 240명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간 이곳에서 한마음 단합의 밤 행사로 캠프파이어를 열고 특강과 수상훈련 등도 받을 예정이다. 또 이들은 유적지 답사시간을 마련해 문화재단지 등 청풍호반도 둘러볼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지난 2000년 9월 22
서울시 성북구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홍기 회장 및 회원들은 25일 제천에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갖는다. 회원 90명은 고암동 이경호씨 과수원 3000평에서 적과작업과 봉양읍 이해극씨 농가에서 브로커리 곁순 제거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성북구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년 자체사업으로 2회씩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단양군이 5억 3200만원(국비 2억 3200만원, 군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토지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토지관리 업무가 부서별로 산재돼 토지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토지에 대한 정보 공유도 안돼 각종 도면자료가 부서별로 중복 생산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12월까지 토지의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