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의림지 솔밭공원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84명, 대학부 84명, 고등부 12명 등 전국에서 18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 모두 200여명이 참가, 단체전 및 개인전을 치르게 된다.
우드볼이란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을 모아서 만든 레포츠로, 10여년 전 대만에서 시작된 후 2000년도에 우리나라에 도입돼 대학 강좌로 채택될 만큼 인기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드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붐을 조성하는 계기와 동호인 저변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대원과학대에는 우드볼에 대한 강좌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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