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숙 씨가 운영하는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삼창구이 초원정식당 진천군 음식업소 가운데 네번째 '친절서비스 왕'으로 선정됐다.진천군은 지난 17일 이 업소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주식·송은섭 도의원, 군의원, 류학성 음식업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서비스 왕' 현판식을 가졌다. /진천=신성규 기자
진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벌였다.박경명 회장을 주축으로 한 진사모봉사팀과 진천군자원봉사센터 회원 10여 명은 최근 생활이 어려워 수리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장유순(81·진천군 진천읍 행정리) 씨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며 땀방울을 흘렸다.이들은 오랜 세월로 때가 묻고 곰팡이 핀 벽지와
진천군이 깨끗하고 청렴한 풍토를 조성, 군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방행정의 질적 향상을 이루어 낸다는 강력한 의지로 '반부패 청렴물결운동'을 펼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군수 서한문을 전 공직자 가족 및 군민들에게 발송했다. 또 기획감사실 내에 클린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도 향상 대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진천=신성규 기자
혼자사는 노인들이 원-스톱 지원센터 덕을 톡톡하게 보고 있다. 진천군이 위탁, 노인복지회관이 운영하는 독거노인 복지서비스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지난해 8월 여러 기관이나 단체가 독거노인에게 개별 제공하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한 번의 신청을 통해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만든 지원체계다. 이 곳에는 사회복지사 3명과 상담 도
진천군의회 의원 2명이 잇따라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진천군의회는 A의원과 B의원이 최근 서울의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거나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의원 7명 가운데 가장 고령인 A의원은 오래 전에 받은 심장수술 이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왔다. 게다가 지난달 3일 서울의 대학병원에서 정기검진을 실시한 결과 이상 징후가 발견
야간 기온이 25도를 넘어 밤잠을 설치게 하는 열대야 현상이 연일 계속되자 진천 화랑공원과 역사테마공원에 주민들이 몰리고 있다.진천의 대표적 도심 휴식 공간인 화랑공원과 백곡 저수지 역사테마공원. 역사테마공원은 요즘 오후 7시를 기해 간편한 옷차림의 주민들이 하나 둘씩 몰려들기 시작한다.밤 9시가 넘어서면 열대야를 피해 나온 가족들이 테마공원 공터와 분수대
진천 문화의집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로 북적대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다.진천군이 진천읍 읍내리 (구)문화원을 리모델링, 만든 문화의 집은 2층에 정보자료실, 전통문화 사랑방, 문화창작실, 비디오방, 어린이 놀이방, 인터넷부스를 운영하고 있다.3층은 문화관람실, 개인연습실, 음악연습실을 갖추고 있다.특히 인터넷 부스는 지난 7개월 동안 주민과 청
진천군청 공무원들이 스스로 만든 각종 동호회 모임을 통해 직장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있다.현재 진천군에 재직 중인 공무원은 본청, 읍·면과 사업소를 모두 합쳐 어림잡아 550명 가량. 이들 대다수가 13개에 이르는 동호회에 가입, 활동하고 있다.동호회도 다양하다.생거진천 화랑스와 축구, 테니스, 탁구, 수영, 배구, 헬스, 족구를 비롯한
진천 의료계에 MRI(자기공명 영상장치) 장비가 도입됐다.이로써 혈관이나 뇌, 심장질환 등 정밀 진단이 필요해 가까운 청주나 서울 큰 병원을 찾아야 하는 진천 주민들이 불편을 덜게 됐다.진천성모병원은 지난 7월 독일 지멘스사의 MRI 장비를 들여와 시험 가동을 끝낸 뒤 모든 의료검진 시스템을 갖추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MRI 장
이는 꾸준한 설비 투자와 시설 개선, 휴일도 마다 않는 담당 직원들의 노력 때문이다.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초평저수지 수변에 위치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995년 개소, 지금에 이르고 있다.한 때는 수입에 비해 경상비가 많이 들어 예산만 잡아먹어 민간위탁을 고려할 만큼 애물단지로 전락할 처지에 놓이기도 했다.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 7월 말 현재 기
진천군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등 야생 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말까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이는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과다하게 늘어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한시적으로 활동할 방지단은 7개조, 2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신고가 들어오는 즉시 출
진천군 주민들이 사상 초유의 낙뢰로 전화와 인터넷이 불통되는 피해를 입고 있다.KT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과 이달 1일 진천 지역에 낙뢰가 떨어졌다. 지난 3일 낮과 4일 오전에도 갑작스런 호우와 함께 진천군 덕산면과 진천읍내 주변에 낙뢰가 집중적으로 동반, 커다란 피해를 냈다.이로 인해 전화와 인터넷 고장신고가 4일만 해도 무려 600건을 포함해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장수 마을인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 도종 마을회관에서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돌봄 은빛 친구 도우미'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춘천교대 한은주 강사가 노인 인구의 변화와 사회적 파장 이해, 일상생활 측정 도구 사용법과 돌봄, 욕구 파악, 자원봉사의 의미, 봉사자의 권리와 책임 습득이 주를 이뤘다.또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강
진천군에 소재한 수련원과 관광농원이 기업과 단체,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한 초평저수지와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이다.초평저수지 주변에 위치한 카누 훈련장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전국 유명 민물 낚시터 이름만큼이나 20개가 넘는 붕어찜 전문 음식촌, '붕어마을'이 미식가의 입맛
이달의 베스트 경찰로 경비작전계장 서완석(48·경위·사진) 씨가 선정됐다.진천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서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1박 2일간 특별 휴가를 줄 예정이다.경비 실무 책임자인 서 경위는 지난 2006년부터 2007년 4월 2일 한·미 FTA 협상 타결까지 16회에 걸친 재야단체의 집회시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달빛어린 농다리 세금천의 천년사랑'이란 주제 아래 계획된 농다리축제는 오는 24일 장렬사 고유제를 시작으로 26일까지 3일간 진천군과 농다리보존회 공동 주최로 펼쳐진다.여덟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를 중심으로 공연행사, 전통행사, 참여행사, 체험행사, 전
진천군보건소가 관내 의료혜택 시설이 열악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수혜를 주고 있는 보건 취약지 이동 순회 진료가 올 상반기 동안 3300여 명에 대해 진료활동을 펼치는 등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군 보건소는 이동 순회 진료지역 대상지를 선정해 월 2회 읍·면 보건지소와 합동으로 실시, 진천읍 송두리 내두마을을 비롯해 모두 129개 현지지
진천군이 여름장마가 끝남에 따라 관내 전역에 벼 잎도열병과 잎 짚무늬마름병, 고추역병 등 농작물 병충해 발생에 대비해 농민들에게 이에 대한 예찰 및 방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 농기센터는 오는 8월 말까지를 병해충 중점 방제기간으로 정해, 7개 읍·면의 전 행정력을 동원,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과 예방위주의 병충해 방제요령에
진천군이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군은 1일 백곡면 소재 초원농원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의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의원초청 현안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현안사업 설명회에 김종률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 장주식, 송은섭 충북도 의회의원, 정광섭 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 등이 참여해 지역의 당면 현안사항과 내년도 국 도비 예산확보를
진천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악취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군은 이를 위해 환경과장을 반장으로 5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 악취발생 방지 및 저감조치 여부, 수집 쓰레기 처리 여부, 물청소 및 청결유지 상태, 탈취제 수시살포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진천=신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