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경쟁력 강화시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진천군은 지난해 11월 '진천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 교육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학교의 급식시설 및 설비사업, 교육 정보화사업에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할 교육경비는 삼수초등학교의 방학 중 EDU-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이달 말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영농기술 지도에 나선다. 이에 따라 기술센터는 영농기술 지도팀을 구성한 뒤 농촌지도자, 후계농업인, 농업경영인 등 농업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기술지도와 함께 현장에서 벌어지는 애로 사항을 파악, 농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고추·수박 육묘 관리, 농기계 정비
3월 베스트 경찰로 유재춘(37) 경장이 선정됐다. 진천경찰서는 2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베스트 경찰관으로 선정 된 수사과 지능수사팀 유 경장에게 서장 표창과 부상으로 1박2일의 특별 휴가를 수여했다. 유 경장은 지난달 16일부터 수사과 지능수사팀에 근무하면서 수사 민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다.
시골에 위치한 작은 학교 자모회가 화장실 청소 등 깨끗한 학교만들기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진천 금구초등학교 자모회원들은 지난달 31일 교정에서 아름답고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전교생이 100명에 불과한 금구초등학교는 학부모 절반 이상(51%)이 맞벌이를 하며 생활한다.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모회원 10여 명은 화장실 청소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등
진천읍 자원봉사팀 박미정 팀장과 회원들이 저소득 재가 노인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들은 지난달 30일 독거노인 30명에게 자신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배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도시락을 받은 문한난(75·진천읍 연곡리)씨는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노인에게 도시락도
문화예술 불모지인 진천에서 고 백남준씨를 비롯한 예술가들의 환상적인 작품들이 선뵌다. 생거진천 화랑문화학교 정창훈(주성대 교수) 교장은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천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온고지신 4인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진천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차원에서 위해 마련됐다. 온고지신 4인전은
무려 3년여를 끌어온 어린이 교통공원이 문을 열 전망이다. 진천군은 지난 2004년부터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107번지 진천문화원 옆에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해 왔다. 최근 시설 정비를 끝냈고 운영조례가 마련됨에 따라 오는 4월 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2억 원이 들어간 어린이 교통공원은 1400㎡의 규모로 관리동, 도로(축소판), 교통 신호등,
장미단지로 이름난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수청마을에 정보화 마을이 문을 열었다. 28일 삼용리 꽃이 피는 마을정보화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우택 도지사를 비롯해 유영훈 진천군수, 정광섭 의장, 도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꽃이 피는 정보화마을은 행정자치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3억 6000만
진천군은 서쪽으로 충남 천안시, 북쪽으로 경기도 안성시와 도(道) 경계를 이루는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이들 진천·천안·안성 3도 경찰들이 모여 축구대회를 갖고 상호 치안공조에 들어간다. 진천경찰서는 오는 31일 오전 9시30분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 운동장에서 3도 경찰서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천서 홍동표 서장 제의로
시내버스 요금이 평균 16.4% 인상된다. 진천군은 충청북도 시내(농어촌)버스 운임 요율과 기준에 의거, 4월 1일부터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4년 12월 27일 시내버스 요금을 20% 올린 이후 2년 3개월 만의 인상이다. 요금 인상폭은 일반버스의 경우 성인 900원에서 1050원(16.7%), 중·고등학생 700원에서 8
농업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 장수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진천군은 2007년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과 농업인 건강관리실 조성사업에 총 2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실은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거나 증축한 후 샤워실, 찜질방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 농촌 주민들의 건강 상태에 맞춘 롤링베드, 안마 의자와 같은 피로회복 기구를
두꺼비들의 다섯번째 반란이 시작됐다. 진천군주거복지센터 두꺼비건축 김덕수·고광복 대표와 그 직원들이 주인공이다. 최근 이들이 다 허물어져 가는 이정자(81·진천군 이월면 사곡리)씨 집을 말끔히 수리했다. 수리했다는 말보다 아예 재건축했다는 말이 맞다. 이처럼 계속되는 두꺼비들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그럴만한 이유가 분명하다. 진천자활후
진천군이 봄철 건조기를 맞아 모든 지역에 산불 비상령을 발동하고 예방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조기 가동,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4월 한식으로 인한 성묘객 증가와 묘지 이장 등으로 활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산불방지 비상체제 기간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 인력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산
"만약 환경위반 소지가 조금이라도 발견될 경우 관련 업체에서 샘플까지 채취해서라도 철저하게 규명할 계획입니다" 환경오염실태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 위원장을 맡은 오봉석 의원(65·나선거구·사진)의 말이다. 진천군의회는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60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환경특위 활동에
충북 진천군과 접경을 이루는 충남, 경기도 자치단체에서 활동 중인 자율방범대원들이 한 곳에 모여 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진천경찰서와 백곡치안센터 소속 자율방범대 이동구 대장과 대원들은 25일 오전 11시 백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道 자율방범대 가족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홍동표 진천경찰서장, 유영훈 진천군수, 3道에서 모인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봄철 노인들이 신바람나는 춤을 추며 기지개를 켰다. 제2회 신바람 건강체조 경연대회가 22일 오후 1시30분 화랑관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진천군 노인회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가 주관하고 진천군이 후원하는 경연대회는 진천군보건소 건강체조교실을 거친 수료생들이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이광희 회장과 회원 20명은 22일 오전 10시 소외받고 쓸쓸하게 살아가는 불우 노인 100명을 초청, 목욕봉사와 점심을 대접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소년소녀가장돕기, 독거노인 목욕 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칭송을 받고 있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진천군은 올해 총 1억 8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차상위 계층 88가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집수리 사업 지원금은 가구당 300만 원으로 지붕·화장실 수리와 벽지 도배, 장판, 보일러 정
퇴임한 노(老) 경찰들이 치안 파수꾼으로 다시 돌아왔다. 진천경찰서는 21일 오전 10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우회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우특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순찰대원들은 모두 진천경찰서에서 정년 퇴임한 이들이다. 적게는 50대 후반부터 많게는 70대 노경으로 이루어진 17명의 정예 순찰대원들. 30년 넘게 경찰에 몸담아 현장 형사나 조사,
'희망의 땅 진천에서 화합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천군에서 벌어질 제46회 충북도민체전 준비가 '척척' 진행되고 있다. 개군 이래 처음, 도민체전을 단독으로 개최하는 진천군은 이미 지난해 8월 체전준비 전담팀을 구성한데 이어 9월 준비위원회를 만들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같은해 10월 괴산군에서 열린 제45회 도민체전 견학과 실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