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는 3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보안계장 라병우(51), 덕산민원담당관 이재운(52), 이월지구대 윤철헌(47) 경위 승진자 3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진천=신성규 기자
가을의 상징인 알밤줍기 행사가 시작됐다. 진천군은 이달 말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알밤줍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진천군은 문백면 옥성리 산24-1 능골마을 군 유림 15㏊에 심겨진 밤나무 3000그루를 소유하고 있다.이 곳에서 3일부터 28일까지 1인당 5㎏ 이하를 가져갈 수 있는 유료 밤 줍기 행사를 실시한다. 능골마을 밤나무 숲은 진천군이 지난 85년부
진천군보건소는 3일 가을철에 발생하는 유행성 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증 주의보를 내리고 개인 건강관리를 당부했다.가을철 급성 열병인 출혈열은 등줄쥐, 집쥐, 들쥐를 매개로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2∼3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함께 두통·복통 증상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은 관목 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진드기의 유충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적현마을은 지난 1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주식 도의원, 벽암리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진천=신성규 기자
추석명절 가정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군민 이웃사촌되기 운동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진천군이 이 같은 운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95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시작해 현재 500가정이 결연을 맺었다.실제로 지난해 기관과 단체, 기업체가 결연을 맺은 474가정에 4200만 원을 지원할 만큼 지역사랑 운동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다.올해 역시 진천군은 민속
생거진천쌀 전국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30일 진천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진천군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진천군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생거진천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내달 10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또 같은달 30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을 시작으로 건각들이 하프코스(21.0975㎞)와 10㎞, 5
진천군이 종 박물관 발전전략 세미나를 29일 박물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종 박물관 운영자문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는 질의 응답과 토론 형식으로 약 2시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됐다.국립중앙박물관 최응천 아시아부장이 '진천 종 박물관의 활성화 방안'을 국립중앙과학관 윤용현 학예연구관이 '청동종 복원기술의 필
제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천군이 시가지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천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충북도내 각 시·군 선수단과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진천읍내 주요 시가지와 관광지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꽃탑과 꽃길을 조성, 축제 분위기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진천군 농다리 주변이 수난사고(익사)에 노출 돼 있으나 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지난 26일 오후 2시께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밑 하천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김모(중학교 1년)군이 물에 빠졌다.그러나 주위에 구명장비가 없어 애를 태우던 관광객이 직접 물로 뛰어들어 전선줄 등을 이용, 김군을 가까스로 구조해 자칫 2차 인명
올해도 진천 지역에 풍년농사가 예상되고 있다진천군은 장마가 끝난 8월 초부터 지속 된 높은 기온과 일조량이 많아 벼의 생육이 정상적이고 등숙 기간 알맞은 날씨를 보였다고 밝혔다.병해충 역시 예방 위주의 철저한 방제로 예년에 비해 훨씬 적게 나타났다.추수기까지 태풍 등의 철저한 기상재해 대책과 물관리 적기에 실천하지 못한 영농작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제8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진천 농다리(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를 알리기 위해 매년 치러지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문백면 구곡리 일원에서 펼쳐졌다.'달빛어린 농다리, 세금천의 천년사랑'을 주제로 치러진 축제는 출향 인사와 지역 주민, 관광객 1000여명이 참여해 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첫날 2
진천군 광혜원면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방범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지원에 나섰다.주민 1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광혜원면은 경기도 안성시, 충북 음성군과 접해 주로 기업체에 종사하는 외지인 주를 이루고 있다. 때문에 진천 어느 곳보다 치안수요가 많다.하지만 지난 2003년 경찰조직 개편으로 광혜원파출소가 폐지되면서 이월지구대로 편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정성의 손길이 진천군청 종황상황실에 속속 답지되고 있다.한국부인회 진천군지회와 진천군향군여성회 회원들은 지난 20일 진천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진천읍 문화뷔페 대표도 이날 음료수 3박스를 전달했다.진천읍, 덕산면, 문백면, 광혜원면 기관&mid
진천군이 백곡면 용덕리에 용덕보건진료소를 신축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질 좋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군은 23일 오전 11시 현장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각급 단체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덕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군은 2억 7000만 원을 들여 진천군 백곡면 용덕리 122-3번지 일원 660㎡ 부지에 연
진천군적십자부녀회가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일 효도관광에 나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에 앞장서고 있다.진천군적십자부녀회원들은 독거노인 50여 명과 함께 22일 인천 월미도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회원 40명은 이날 노인들을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보살펴 편안하게 관광을 즐기도록 배려했다./진천=신성규 기자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농다리가 현지 주민들의 손길로 복구돼 제모습을 찾았다.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 위치한 농다리(지방유형문화재 28호)는 매년 교각이나 상판 일부가 장마로 불어난 물에 떠내려간다.올해도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상판과 교각 일부가 유실됐다. 진천군은 문화재보호법에 의거 어쩔 수 없이 문화재수리공사업 면허를 가진 외지 업체
진천군보건소는 무더위로 인한 각종 전염병과 식중독, 일사병 예방, 주민 건강 관리를 위해 막바지 보건의료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여름철 방역소독 대책반, 주민 건강관리 대책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전염병 환자와 폭염 관련 질환에 대비, 24시간 감시 체계를 가동하고 환경 취약 지역과 관내 전역에 소독을 실시하고
진천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가등록제' 도입을 앞두고 관내 20여 농가를 선정,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농가등록제는 주민 정보, 경영 정보, 농지이용 정보 등을 데이터베이스화, 농가를 하나의 경영체로 식별한 다음 관리하는 제도다.등록은 농가의 신청에 따라 임의등록 방식으로 추진된다. 등록 및 정보관리는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출장소에서 담당한다.등록된 정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생거진천 친환경농업인연구회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 홈페이지(http//www.cleanfarm.co.kr)를 구축했다.진천지역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생산되는 농산물 7개 품목, 35종류를 취급하고 있는 이 쇼핑몰은 네이버 지식 쇼핑이나 다음 쇼핑몰에 등록,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현재 쇼핑 카테고리에는 쌀(백미·현미&midd
진천군청 직원들이 을지연습 비상소집에 참여하려다 경찰 단속카메라에 단속됐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공무원들에 따르면 진천군은 20일 오전 6시 2007 을지연습과 관련, 비상소집 발령을 내렸다.이에 따라 550명에 이르는 진천군 산하 모든 직원들은 1시간 이내에 모두 정해진 장소에 집결하느라 부산을 떨었다. 공교롭게 경찰이 같은 날 오전 6시 30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