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자연발생 유원지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바가지 요금, 쓰레기 투기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8월 말까지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해 3개반, 9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이들은 연곡계곡, 백곡저수지, 초평저수지, 농다리 등 자연발생 유원지, 주요 관광지에 설치 된 공중 화장실, 쓰레기 처리장, 안내판을 정비한다.
진천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 대비, 13.8%에 이를 정도로 대표적인 고령화 농촌지역이다.노인문제가 진천군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는 게 이 때문이다. 최근 노인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얻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노인들이 매년 증가, 관심을 모은다.2007년 6월 말을 기준으로 노인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찾은 노인(60세 이상)은 장기 취업 83명
낙후된 농로를 정비,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농촌공사 진천지사(이하 진천지사)가 벌이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가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 있다.진천지사는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와 이월면 중산리, 광혜원면 회죽·금곡리에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를 벌이고 있다.총 사업비 7억 4000만 원이 투입된 공사는
군부대 이전에 따른 진천군 부담액이 지나치게 많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실은 진천군의회 박양규 의원이 제163회 정례회 마지막날 진천군을 상대로 벌인 군정질문을 통해 알려졌다.진천군이 의회에 낸 군정질문 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 11월부터 진천군 진천읍 행정리765-1 일원에 위치한 육군 4대대 14중대 이전을 국방부와 37사단에 요청했다. 14
진천군은 공무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13일 진천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제6회 진천군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제8회 충청북도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참가자 선발을 겸해 각 실과, 사업소, 읍·면별로 신청을 받은 뒤 담당과 실무자로 구분, 실시됐다.공무원 43명이 통계 프로그램 운용, 프리젠테이션 작성, 전자문서
진천군이 군립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부지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구 진천문화원 자리가 배제 될 것으로 보인다.군은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일원에 사업비 66억 원을 들여 유영훈 군수 공약사업인 군립도서관 건립을 서두르고 있다.당초 구 문화원(현 문화의 집) 자리가 도서관 부지로 거론됐으나 진천읍내 중심부에 위치한 데다 주차난 등을 이유로 반대 목소리
진천군은 각종 산림 병해충 다량 발생에 대비해 방제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산림축산유통과에 2개반, 6명의 직원을 편성했다. 또 읍·면에 돌발적인 해충 발생 신고체계를 갖추고 적기 방제에 로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벌인나선다. /진천=신성규 기자
진천군 진천읍 행정리 취적마을 경로당이 준공됐다.11일 오전 10시 30분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봉원기 노인회장, 연규용 진천읍장, 이경제 진천농협조합장, 손철수 이장단협의회장 등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사업비 5000만 원을 들인 취적마을 경로당은 30평 규모로 다용도실, 주방, 화장실을 갖춰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공설 납골당인 진천군추모의 집(이하 추모의집) 이용률이 현저히 떨어지자 진천군의회가 이를 지적하고 나섰다.제163회 정례회기 중인 진천군의회는 1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마지막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의회가 지적한 사회복지과 관할 추모의집은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 732-1 일원에 건축 면적 864㎡ 규모다.추모실(10개소)과 제례실(2개소), 사무실,
괴산군과 증평군이 축산농가에 대한 유통과 축산부농의 꿈을 실현키 위해 증평의 명품 웰빙돈육인 '사미랑 홍삼포크'와 명품 한우를 전문으로 유통 판매하는 전문점 '자연의 약속'을 10일 개장했다.이날 문을 연 '자연의 약속'은 증평지역 농협 고려인삼창에서 나오는 홍삼 부산물인 홍삼박을 자돈에서부터 도축 시까지 급여해 만든 웰빙기능성 돼지고기인 '사
진천이 전국 최고의 인삼 주생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인삼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농산물 개방으로 인한 값싼 외국 농산물에 대응 가능한 품목으로 손꼽히고 있다.진천지역은 진천군 덕산면을 중심으로 단위 면적당 인삼 수확량이 전국에 가장 많고 품질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다른 지역 농가들도 진천에서 인삼 재배를
진천군보건소가 계절병인 각종 전염병과 식중독을 이기고 건강한 여름 보내기 홍보에 나섰다.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손 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 생활화, 식품 85도에서 1분 이상 가열, 물 끓여 먹기, 조리 기구와 개수대 소독을 당부했다. /진천=신성규 기자
진천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될 평생학습 강좌는 여름 독서교실(초등학교 4학년 대상), 북아트, 창의력 NIE, 신나는 독서교실, 폼아트, 당당히 말하기, 통큰 미술체험 놀이 등 11개 과목이다. /진천=신성규 기자
진천군이 새로 건설 중인 도시계획도로를 이어주는 교량가설 예산을 전혀 확보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군은 진천읍 읍내리∼성석리를 잇는 진천도시계획도로(교성천∼성석 네거리) 개설공사를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구간은 얼마 전 만들어진 원동∼진천IC를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우회도로다.도시계획도로는 폭 20m, 길이 650m
전국에서 으뜸가는 수박 생산 농가들이 모여 축제를 열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올해 열번째를 맞은 '생거진천 덕산 꿀수박축제'가 5일 오전 10시 화랑공원 일원에서 생거진천꿀수박작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예년과 달리 이번 축제는 매년 덕산면에서 작목반들이 모여 면 단위로 치르던 소규모 행사를 벗어나 진천읍내 중심부에서 처음 여는 대대적인 축제다.이처럼 큰
유영훈 진천군수가 첫 월급을 장학금으로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교육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진천 교육계는 지난해 8월께 유 군수가 첫 월급으로 수령한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놨다고 전했다.'생거진천 장학금'이라고 명명 된 장학금은 초등생 15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4명 등 25명에게 전달됐으며 이들에 의해 아름아름 알려지게 됐다.이같은
스포츠 기업에 소속된 프로 골퍼가 방과 후 활동을 벌이는 시골 초등학교에 골프채를 기증했다. 진천군 구정초 신관철 교장은 지난 2일 ㈜노바스포츠 책임 프로골퍼인 쟌 리 씨가 풀세트 2개와 아이언 40개를 기증해 왔다고 밝혔다.잔 리 씨가 골프채를 기증하게 된 동기는 농촌 작은 학교인 구정초등학교 학생들이 방과 후 활동으로 골프를 배우고 있다는 방송 보도를
진천경찰서 6월의 베스트 경찰로 문원규(36·경무계 근무) 경장이 선정됐다.홍동표 서장은 42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문 경장에게 표창과 부상으로 특별휴가를 수여했다./진천=신성규 기자
제13회 진천군여성대회가 3일 오후 2시 화랑관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여성 단체 임원,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 활성화와 회원들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벌인 여성단체들의 주된 활동사항을 보고했다.또 진
진천종합운동장이 무려 3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 오는 10월 25일 진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46회 충북도민체전을 성대하게 치를 수 있게 됐다.진천군은 2일 오전 11시 종합운동장 앞 화랑공원에서 무대를 마련해 종합운동장 준공식을 거행했다.준공식은 유영훈 진천군와 김종률 국회의원, 최철환 교육장, 김경회 전 군수, 장주식 도의원, 내빈, 주민 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