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18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FIVB 발리볼네이션스 리그 여자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배구협회와 보령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폴란드, 도미니카공화국 등 4개국이 출전하여 국가대항전으로 각 팀이 3경기씩 모두 6경기를 펼치게 된다.대회는 18일 오후 1시30분 일본과 폴란드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 한국과 도미니카 공화국 △19일 오후 1시30분 폴란드와 도미니카공화국, 오후 5시 한국과
우즈 효과…US오픈 골프 3R 미국 TV 시청자 수 6년 만에 최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119회 US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의 미국 내 TV 시청자 수가 6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는 17일 "올해 US오픈 3라운드의 미국 내 TV 시청자 수가 평균 423만명을 기록, 최근 6년간 최다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폭스 TV가 미국 내 중계를 맡은 올해 US오픈 3라운드 시청자 수는 지난해보다 18% 늘어났으며 우즈가 마지막 홀 경기를 마칠 때인 현지 시간 오후 5시 45분부터 6시 사이에 556만
여자배구, VNL 이탈리아에 1-3 패배…정대영 부상 악재(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9위)이 이탈리아(세계랭킹 8위)에도 패하면서 2승 사냥에 실패했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열린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4주 차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세트 스코어 1-3(17-25 21-25 25-23 13-25)으로 패했다.한국은 1승 10패(승점 3)로 16개국 중 15위를 벗어나지 못했다.라바리니 감독의 고국인 이탈리아
한국여자배구, VNL서 러시아와 도쿄올림픽 예선 '전초전'8월 올림픽 직행 티켓 경쟁 앞두고 4주차 첫 경기서 격돌(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 경쟁을 앞두고 기선을 제압하라'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4주차 레이스에서 러시아와 맞붙는다.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9위인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오전 0시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세계 5위 러시아와 예선 13조 첫 경기를 벌인다.라바리니호로선 러시아와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중부대학교 배구부가 배구국가대표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인공은 레저스포츠학전공 3학년 김광일 선수와 2학년 김완종 선수.김광일 선수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릴 예정인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한국대표 최종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며 김완종 선수는 2019 세계청소년남자 U21 배구선수권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김광일 선수는 세터포지션으로 지난해 2018 KUSF 대학배구 U-리그 통합우승을 이끌어 세터상을 받았으며 노련한 토스웍이 인상적인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김완종 선수는 미들블로커로
한국 여자배구 '사제 더비' 브라질에 0-3 완패…VNL 1승 7패김연경, 1세트만 출전…페네르바체 시절 스승 호베르투 감독과 대결브라질에 나탈리아·마라·마크리스·레이아 등 라바리니 감독 제자 포진(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이 합류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사제 더비'로 관심을 모은 세계 4위 브라질과 대결에서 완패를 당했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링컨의 피너클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차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릴 FIVB 발리볼네이션리그 여자대회 입장권을 29일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배구협회와 보령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보령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폴란드, 도미니카공화국 등 4개국이 출전해 국가대항전으로 각 팀이 3경기씩 모두 6경기를 펼치게 된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기존의 월드리그와 그랑프리를 새로이 구성하고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KGC인삼공사배구단 이재은 선수가 개인사정으로 은퇴를 밝혔다. 26일 배구단은 지난 6시즌 동안 팀의 주전세터로 활약한 이 선수를 은퇴공시했다고 전했다.2005년 신인드래프트 1R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된 이재은 선수는 2013년 KGC인삼공사로 이적했으며 십여 년간 국가대표 등 각 팀에서 주전세터로 활약해 왔다. 이재은 선수는 2018-2019시즌 종료 후 결혼과 출산계획 등을 이유로 구단과 서남원 감독에게 은퇴의사를 전달하며 제2의 인생을 기약하게 됐다.구단은 “그간 한국여자배구 발전에 헌
한국 여자배구, 올림픽 전초전 VNL 개막전서 터키에 0-3 완패(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배구가 2020년 도쿄올림픽 전초전인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개막전에서 터키의 벽에 막혔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알렉산더 리치홀에서 열린 대회 예선 4조 첫 경기에서 터키에 0-3(15-25 26-28 19-25)으로 무릎을 꿇었다.한국은 VNL 레이스에서 첫 단추를 잘 끼우지 못했고, 터키와 역대 상대전적에서 최근 5연패를 포함해 2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이 한국전력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이승현(32·리베로), 권준형(29세·세터)을 영입했다.이번 트레이드는 19대 20 시즌을 앞두고 전력강화를 위한 두 구단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성사됐다. 삼성화재블루팡스는 지난 시즌 불안요소로 평가 받던 세터와 리베로 라인 보강을 위해 두 선수를 영입했다.한편 삼성화재 소속이던 김강녕(32·리베로)과 정준혁(25·센터)은 한국전력으로 팀을 옮긴다.삼성화재블루팡스 관계자는 “경험이 풍부한 이승현, 권준형 선수의 합류로 팀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한국전력 가빈, KB손보 산체스…하위권 팀의 희망으로 삼성화재 전성기 이끈 가빈, 최하위 한국전력 지명 대한항공 출신 산체스, 지난 시즌 6위 KB손보 유니폼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배구 2018-2019시즌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선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이 2019-2020시즌의 실질적인 출발점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는 활짝 웃었다. 한국전력은 1순위 지명권을 얻고 캐나다 출신 거포 가빈 슈미트(33·208㎝)를 지명했다. 3순위의 KB손보는 다재다능한 쿠바 태생의 마이클 산체스(31·206㎝)를 뽑았다....
가빈·아가메즈, 낙점 '유력'…산체스도 V리그 유턴 가능성 가빈, 토론토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첫날 연습경기서 주목 아가메즈는 재계약 전망…산체스도 높은 순위로 지명될 듯 (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이동칠 기자 = '전성기 파괴력에는 못 미쳐도 참가 선수 중에서는 단연 주목을 받을만하다' 캐나다 출신의 '거포' 가빈 슈미트(33·208㎝)가 명성에 걸맞은 실력을 보여주면서 한국 프로배구 V리그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가빈은 다가오는 2019-20시즌 V리그에서 뛸 외국인 선수를 뽑는 남자부 트라이아웃(공개선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