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건강관리실설치 마을주민(13개 마을 65명)을 대상으로 비전과 웃음 교육, 건강관리실 활성화방안과 농작업 환경개선 과제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이미지연구소 김기태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웃음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특강과 마을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건강관리실의 운영방향에 대한 회의가 진
보은군이 FTA기금 과수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관내 과수농가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4일 보은군에 따르면 농림부가 한·칠레 FTA체결에 따라 과수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FTA기금 과수지원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
보은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의 한마당축제인 제8회 의용소방대원 소방기술 경연대회 및 체육대회가 23일 오전 10시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에서 열렸다. 보은군 의용소방대연합회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종기 보은군수와 김주홍 청주동부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 14개 대 455명의 대원 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은소방파출
보은군은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불필요한 규제,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일제히 정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 현행 자치법규와 행정규칙을 전면 재검토하여 주민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자치법규, 상위법령의 제·개정 등과 관련된 규정의 정비, 조직개편과 관련된 기구, 조직, 사무에 관한 사항, 법령 제명 띄워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8회에 걸쳐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 4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과제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 Fun&lmage 김기태 강사를 초빙해 웃음과 비전에 대한 강의와 실습, 누름꽃 공예실습을 실시하며 읍면담당자가 당면농사교육도 병행키로 했다. 교육일정과 장소는 △28일 탄부면
보은군은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27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사회복지계획(안)에 대한 발표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지역복지위원,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단체장,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과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10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사
보은군 보건소 이금순 담당과 농업기술센터 김태수 소장이 21일과 23일 정년퇴임식을 갖고 정들었던 공직을 마감한다. 지난 2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금순 담당의 정년퇴임식에는 동료 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 담당의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이 담당은 지난 81년 보은군 마로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환경사업소 운영담당, 보건소 주민건강담당과
6.25 전쟁 당시 남과 북이 서로 겪어야 했던 고통과 좌절, 암울했던 시절 배고픔에 몸부림치고 공포에 떨면서까지 생존을 위해 먹어야 했던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여성회는 6.25전쟁 제56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한 6.25 전쟁터 음식 무료 시식회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21일 개최했다. 이날
보은군이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인턴제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이수케 한 후 취업현장에 배치하는 맞춤식 일자리 창출사업을 전개, 현재 6명의 여성이 취업매니저, 방과후보조교사, 경로당복지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이가운데 열악한 농촌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은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36주년을 맞아 국민운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그동안 땀 흘려 일해 온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기념행사와 체육대회를 가졌다. 20일 오전 11시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박종기 보은군수, 이향래 보은군수 당선자, 이용희 국회부의장 내정자를 비롯해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현직 새마을지도자,문고지도자,관련 단체 임직원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영농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해까지 4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추진해오던 봄철 일손돕기를 올해는 5·31 지방선거 관계로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30일간) 실시키로 하고, 공무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보은군이 재난관리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훈격의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6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은데 이어 개인표창도 싹쓸이 했다. 17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재난관리 업무평가 결과 조항신(51) 재난안전관리과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이용우(56) 지역협력담당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김보경(행정7급,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탈피하고 새로운 농법을 실천하는, 농축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인 학습단체의 배움의 열기가 가득하다. 산외면 농업인 4개 학습단체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생활개선회) 200명은 16일 산외면 원평리 원평휴게소에서 연찬회를 개최하고 당면농사 교육과 농업인학습단체 활성화방안을 토의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박
보은군은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보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16일 오전 10시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 낚시협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공무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속리면 속리산 야영장 부근에서 국토사랑 대 청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토사랑 대 청결 활동에서는 유관기관 및 민간 환경운동단체, 지역주민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역사적 유물과 작품을 비석에 새겨 영구 보관하고 있는 (사)한국비림원이 17일 오전 11시 개관 4주년 기념식 및 한·중 서예 100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용희 국회행자위원장과 이공도 중국개봉시한원비림창건인을 비롯,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중 서화 100인전, 이공도선생 흉상 제막식, 기쁨
지난 13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가정원예콘테스트 경연대회에서 산외면 백석리 김학제(36)씨가 디쉬가든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총 4개 분야에 16개팀이 참가해 화분식재배치, 베란다화단, 디쉬가든, 테라티움 등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이번에 상을 받은 김씨는 산외면 백석리에서 난을 전문으로 한 파란농원과 보은읍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꼬불꼬불한 열두고비 말티고개를 넘는 고생 없이 속리산을 갈수 있게 됐다. 보은군은 속리산 국립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7년도에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발주한 누청~신정간 도로확포장 공사를 9년만에 완공해 15일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로 건설된 이 도로는 총 공사비가 567억이다. 인력이 8만3414명, 장비 1만 2436대
보은군은 각종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에 주민참여 확대를 추진한다. 군은 '보은군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안'을 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군에서 발주하는 30억원 이상인 공사와 5억원 이상의 물품·용역 등에
보은군은 광업, 제조업에 대한 산업구조와 분포 및 생산활동 실태 등을 조사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광업 제조업 통계조사를 12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에 규정된 광업, 제조업을 영위하는 5인 이상 모든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전년도 1년간의 출하액, 생산비, 종사자수, 유형자산, 재고액 등 16개 항목으로
날로 침체되어 가는 양잠산업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극복해 고소득을 창출하는 젊은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보은읍 용암리에 사는 이준기(26·사진)씨. 이씨가 양잠산업에 종사하게 된 배경은 지난 2002년 한국농업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산업기능요원 농업인후계자로 선정되면서 부친인 이대현(53)씨가 운영하는 양잠산업에 관심을 갖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