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들공원서

보은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36주년을 맞아 국민운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그동안 땀 흘려 일해 온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기념행사와 체육대회를 가졌다.

20일 오전 11시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박종기 보은군수, 이향래 보은군수 당선자, 이용희 국회부의장 내정자를 비롯해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현직 새마을지도자,문고지도자,관련 단체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우수지도자인 회남면 강원구씨와 외속리면 윤순기씨가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고, 삼승면 강병암씨와 산외면 박종순씨가 도지부회장 표창을,보은읍 지산리 신현호씨외 23명이 군지회장 표창을 받는 등 모두 2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새마을지도자 자녀 1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수하고 '으뜸도민으뜸보은 아름다운 보은군 만들기 실천' 선언문 채택과 새마을노래 제창으로 이어졌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 체육행사와 심신수련대회가 열려 그동안 희생과 봉사로 땀 흘려 온 새마을 지도자들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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