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22일 오전 10시 원내 농구장에서 '제4회 모형 태양광 자동차(Solar Car) 경주대회'를 개최한다.대체에너지 개발과 관련해 '내가 꿈꾸는 미래의 태양광자동차'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여개 중·고교에서 150개 팀이 참가, 태양광 자동차의 디자인과 창의성 등에 대한 평가와 함께 경주를 벌이게 된다.최우수상에는 산
▲ 김현태 박사 ▲ 윤치호 박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반안전연구부 윤치호 박사가 2004 한국지구시스템공학회추계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석유해저 자원연구부 김현태 박사도 표창패를 수상했다.윤 박사는 지구시스템공학계의 학술발전은 물론 심해저 광물자원 양광 분야 전문가로서, 논문 및 프로그램 등록, 광물자원 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김 박사
제8회 대한민국 물로켓·에어로켓 발사대회에서 임효진(당진 조금초 5)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당진지역 학생 5명이 입상했다.전국에서 초·중·고생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 에어로켓 부문에서 임효진이 금상을 차지했고, 임진주(조금초 6)와 홍은택(당진 고산초 5)이 동상과 창안상을 수상했다.초등 물로켓 부문에서는 최희민(당진초 6)이, 중등 에어로켓 부문
대덕연구단지의 첨단기술과 엑스포과학공원 등 양질의 인프라를 접목해 활용할 경우 대전이 과학만화영상산업전 개최의 최적지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대전과학기술문화예술연합 공동대표 공주대 임청산 교수는 20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첨단과학기술 문화산업의 대중화' 포럼 주제 발표를 통해 "대전은 영상·게임·애니메이션산업 등을 총망라한 멀티 과학만화영
한국과학재단은 오는 24일부터 4일간 서울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점막면역 백신의 개발에 관한 아시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점막을 통해 감염되는 AIDS, SARS 등의 감염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점막백신 개발에 관한 연구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또 차세대 감염증 해결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점막백신의 개발을 위해 그동안 축적된 기초 및 응용,
잠정 중단됐던 서울대 황우석 석좌교수의 복제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재개된다.과기부는 황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미즈메디병원·한양대 등으로 구성된 합동연구팀이 복제배아로부터 줄기세포를 배양, 이를 이용해 난치병을 치료하는 연구를 재개할 것을 전해 왔다고 20일 밝혔다.미국 생식의학회 연례심포지엄(필라델피아)에 초청연사로 참석 중인 문신용·황우석 교수와 노성일 이
수요자 중심의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갖춘 대덕밸리 정보넷이 단장을 마치고 가동에 들어갔다.대전시는 19일 대덕밸리 테크노마트에서 대덕밸리 정보넷 시연회를 갖고 공식 오픈했다.대덕밸리 정보넷은 기존 대덕밸리 데이터베이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개선 통합한 포털정보시스템.그동안 대덕밸리 데이터베이스는 기관이나 단체별로 별도 운영돼 실질적으로 통합된 정보를 통한 데
대덕 R&D특구 지정을 위한 대덕단지 연구기관들의 행보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대덕 R&D특구 지정의 당위성에 대해 출연연 및 협의회 등 논의의 주체인 연구기관들이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신임 조영화(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대덕연구단지 기관장협의회장도 19일 취임식을 갖고 "대덕 R&D특구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알려 특구가 지
서비스 로봇의 지능 향상과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을 연구할 연구센터가 문을 연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1일 오후 4시 기계공학동 1층에서 인간 - 로봇 상호작용 핵심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신성철 KAIST 부총장과 과기부 정윤 연구개발국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날 개소식에서는 KAIST 휴먼로봇 아미엣을 포함한 지능로봇 5대의 시
건물 건립 지연 등으로 차질이 우려됐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나노종합팹센터의 시범서비스가 예정되로 내년 1월부터 추진될 전망이다.이희철 나노종합팹센터소장은 19일 "일부에서 운영비와 연구장비 지원 부진 등을 우려하고 있으나 건물 건축 공사가 내달 말경 완료될 것으로 보여 시범서비스가 내년 1월부터 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650억(110여종원
대전과학기술문화예술연합(이하 대전연합)은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첨단과학기술문화산업의 대중화'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창립 1주년을 맞아 여는 이날 포럼은 백준기 공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에는 양현승 카이스트 교수가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 및 상호작용'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정순오 한남대 교수와 임청산 공주대 교
대덕 R&D특구 지정을 앞두고 대덕밸리 벤처기업들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기업간 활발한 협력방안 모색과 함께 동종 업체간 클러스트 결성도 잇따르는 등 침체에 빠진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이 상업화 성공 모델 창출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한창이다.대덕밸리벤처연합회 등에 따르면 유니플라텍과 디오, NPC 등 소재화학 관련 기업들이 '대덕밸리 소재화학 클러스터
과기부는 19일부터 국가 R&D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공고 포털사이트(rndall.go.kr)를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과기부는 이를 통해 국가 R&D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편의 제공을 확대키로 했다.이 포털사이트는 그동안 19개 부처의 60여개 사이트에서 분산, 안내하던 신규 국가 R&D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일본 다나카 고이치(田中耕一)가 22일 원내 강당에서 강연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다나카 고이치는 연성 레이저 이탈기법(소프트레이저착탈법)을 개발해 200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기초연은 이날 열리는 다나카 고이치 초청 강연에서 질량분석에 의한 복합당질의 구조연구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IT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용 타운 건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대전시는 IT전용 벤처타운 건립을 위한 2004년도 제4차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 동의안을 대전시의회에 제출, 18일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이날 동의안이 가결되고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경우 대전 최초의 IT전용 벤처타운은 급물살을 타게 된다.그동안 대덕밸리를
기술 의존도가 높은 대덕밸리 기업의 특허 관리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대전전략산업기획단은 오는 21일 대덕밸리 상설테크노마트 소회의실에서 특허 전문가들을 초청해 제4차 대덕 S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특허 침해에 대한 대응 전략과 미국 PLLC의 존 캘러핸(John Callahan) 변리사와 이선희 변리사를 초청, 미국 특허에 대한
대덕연구단지에 집중된 국가 R&D 핵심 역량과 대덕 R&D특구의 당위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14일 대덕컨벤션호텔에서 열린 제39차 대덕과학포럼에서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은 "대덕 R&D특구에 대해 정부의 의지는 분명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박 보좌관은 "R&D특구는 대덕 R&D특구법을 위해 준비한 것이고 이를
원전용 고성능 개량 핵연료 개발이 완료돼 내년부터 국내 원전에 시범 장전된다.과기부는 2001년 8부터 금년 7월까지 한전원자력연료㈜가 연구비 219억원을 들여 고성능 개량 핵연료인 'ACE7TM' 개발이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과기부는 평가 결과, 이번에 개발된 개량 핵연료는 기존 핵연료에 비해 연소성능과 열적성능이 우수하고, 신뢰성 및 안전성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