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그룹 계열 파라다이스 건설산업이 15일부터 '파라디아' 아파트 421가구를 충북 증평군에서 분양한다.증평군청 바로 옆에 위치한 파라디아 아파트는 33평형(221세대), 34평형(140세대), 45평형(60세대) 등으로 구성돼 있고 평당 분양가는 450만~519만원대다. 오는 2007년 7월 입주예정인 '파라디아' 아파트는 인근에 각종 관공서와 대
또 하나의 콜센터가 대전에 둥지를 튼다.대전시는 콜센터 전문 업체인 코러스 커뮤니케이션즈가 대전 본점 설치와 더불어 오는 9월 1일 서구 탄방동 SK텔레콤사옥에 SK텔레콤-고객콜센터를 개설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코러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콜센터 운영업과 텔레마케팅 및 교육서비업을 주종으로 하는 회사다.SK텔레콤-고객콜센터는 연말까지 220명의 인력을 충원할
대전·충청지사 설립 … 주택시장 겨냥 행정도시 개발 주목 재개발에도 관심건설 대기업들의 대전 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2∼3년 전 아파트 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당시에는 아파트 건설 용지 확보를 위해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자회사를 대전으로 전입시키는 형태가 유행해 허수가 컸지만 최근에는 지사 형태의 실속 있는 진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이들 건설 대기업 지
도로공사 옥천영업소 직원 19명은 상조회에서 조금씩 모은 15만원을 옥천 관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하고 앞으로 분기별로 계속해 지원할 것을 약속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
옥천 도립충북과학대학은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기숙사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창업보육센터 건물에 산·학·연지원센터와 함께 건축될 기숙사는 진행 중인 설계가 완성되면 올해 말경 착공할 계획이다.신축될 기숙사는 4층 1196평 규모로 학생 220명을 수용할 수 있어 기존 이원면 기숙사와 옥천기숙사를 합할 경우 총 400여명 이용이 가능해 재
=청주시 흥덕구 신대동 청주자원화(주)의 음식물쓰레기 불법 '초과처리'에 대해 청주시 당국이 시설증량 추진 및 민간위탁 확대 등 대책을 수립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5~6월 청주자원화(주)에서 처리한 음식물쓰레기는 5월 4186톤으로 31일을 기준으로 할때 하루 평균 135톤, 26일
청원군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군정발전 아이디어 15건을 심사해 우수 아이디어 6건을 발표했다. 심사결과 현도면사무소 오근식(토목8급)씨가 제안한 '제설용 모래 비축시설 설치'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 '여비지출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활용안'을 낸 행정과 한승순(행정7급)씨와 '청원생명브랜드 상품권 및 쿠폰 개발'을 제안한
=행정자치부의 기초의원 선거구 중선거구제 추진이 청주·청원 통합을 어렵게 만드는 직격탄이 되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확정될 중선거구제에 따라 현재 28명인 청주시의회 의원 정수는 23명으로 줄어 들고, 14명인 청원군의회 역시 12명으로 총 7명이 감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청주·청원이
충북도 조직체계가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어 대대적인 조직 진단과 정비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그동안 새로운 행정수요가 생길 때마다 땜질식으로 조직을 만들고 없애기를 반복하고 각 부서별로 업무가 중첩되거나 산재해 있어 업무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실제, 기업 관련 업무의 경우 기업유치에 대한 총괄 기획 조정 업무는 경제과에서, 기
보은군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금연 클리닉 교실'이 담배를 끊으려는 흡연가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는 등 주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보건소는 지난해 4월 군보건소 2층에 '금연 클리닉 교실'을 개설하고, 담배를 끊고 싶어하는 흡연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해 오고 있다.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 7월 현재까지
1989년 첫번째 대회 이후 규모나 내용면에서 국내 최고의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잡은 사물놀이 한마당은 1995년 여섯번째 대회부터 명칭이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으로 변경됐고 영예의 대상에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사물놀이의 최고 대회로 격상됐다.올해로 열네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금까지 매년 약 70여 단체 1000여명이 참가해 명실공히 최고 권위의
영동군이 침체된 재래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한 영동읍 영산동 아랫장터 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이 14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오후 2시 장터 신축장옥 입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손문주 영동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군의원, 주민, 상인 등 4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탈바꿈한 정기시장의 개장을 축하했다.또한 시장의 번영을 기원하는 기원제
민족의 사표로 추앙받는 월남 이상재 선생의 애국·애족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제29회 월남장(月南章) 증정식'이 오는 11월 대전에서 열린다. ▶인터뷰·추진위원 명단 11면제29회 월남장 증정 추진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30분 충청투데이 5층 회의실에서 정남진 충청투데이 사장, 박규채 한국평생교육복지진흥회장, 가기산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
군서면 레미콘 입주 반대委 1인시위군청측 "적법하게 처리한 것 … 취소 불가"옥천군 군서면 레미콘 공장 입주반대 대책위윈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군청 민원실 입구에서 레미콘사업 허가 승인 취소 및 군 행정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특히 레미콘 반대 대책위는 레미콘사업 승인을 취소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찾을 때까지 무기한
충남도가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평가자료 가운데 일부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충남도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연구원서 열람을 통해 확인한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평가결과중 사업성평가 항목에서 의문점을 발견했다"고 밝히고 건설교통부의 즉각 해명과 이번 분기역 선정평가 산출내역 공개를 촉구했다.도에 따르면 2003년 교통개발연구원의 연
정부의 기업도시 및 혁신도시 개발계획이 기존에 계획된 신도시 개발 일정에 막대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건설교통부 신도시개발 관계자는 "연초까지만 해도 예정에 없던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개발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기존에 개발 계획을 수립한 지방 신도시의 개발 일정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아산신도시 2·3단계와 대전서남부신도시 2·3단계에 대한 개발
○…술에 취해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30대 여성이 고급승용차의 진행을 방해하고 뒷 범퍼를 발로 차 70여만원의 수리비를 배상.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8시45분경 대전시 서구 월평동 갑천변 도로를 진행하던 강모(21)씨의 체어맨 차량을 취중에 발로 차고 이에 항의하는 강씨에게 상처를 입힌 김모(36·여)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 김씨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