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제17회 대전시문화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학술, 예술, 문학, 언론, 체육, 지역사회봉사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하는 이번 공모의 후보 자격은 공고일 현재 10년 이상 대전시 거주 개인 또는 공고일 현재 사망한 자로서 10년 이상 시에 거주한 자로서 수상 부문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또는 시민 20명 이상의 추
염홍철 대전시장이 내년 4대 지방선거와 관련, 공무원들에게 정치적 중립을 주문하고 나섰다.시기적으로 이른 감은 있지만 자처타천 후보들에 대한 지지도 조사 등 여론의 추이가 자칫 부화뇌동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염 시장은 18일 간부회의에서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개인적 친소관계가 있을 수 있으나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 의무
심대평 충남지사는 18일 "국제교류관계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외부 인력을 채용해서라도 경제보좌관이나 자문관의 직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심 지사는 해외순방결산 기자회견에서 국제관계의 신뢰유지는 국익과도 직결되는 만큼 아웃소싱이나 내부인력을 동원, 경제투자실과 같은 조직을 구성하고 그 전에 전문가가 맡아야할 직위를 만드는 것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
충남도가 도청(道廳) 유치전에 뛰어든 각 시·군의 과열 경쟁 잠재우기에 나섰다.유덕준 도 행정부지사는 1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7월 중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주재, 오는 20일 도청 이전 관련 조례안 공포를 앞두고 도내 전역으로 과열 유치 경쟁 분위기가 확산되는 한편 부동산 투기 조짐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유 부지사는 이
=대덕 R&D 특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일부 조정돼 차관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시행령 및 시행규칙은 19일 장관회의에 상정·통과될 예정이며, 내주 초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시행될 전망이다. 과기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차관회의를 통해 시행령 지정 요건 중 국립연구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분원포함' 조
정부는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위헌 소송제기에 대해 위헌소지가 '전혀 없다'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정부는 특별법에 대한 국민투표 주장에 대해서도 '대상이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건설교통부와 행정도시 추진위는 이날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제출한 의견서에서 "행정도시 특별법 청구인들이 위헌이라고 주장하는 사유들은 모두 청구요건을
◆과장급△창업벤처국 소상공인지원팀장 김일호◆서기관 승진△재정기획법무관실 하종성 △판로지원과 류붕걸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지원총괄과장 임종목 △강원지방중소기업청 지원총괄과장 오태문
18일 이미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O캐나다여자오픈 우승소식이 들린 후 모교인 청주 상당고는 축하전화와 각 언론사의 취재전화로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지난달 27일 이미나의 동기생인 김주연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지 불과 3주만에 또 한번 낭보를 접한 상당고는 개교이래 최대의 사건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최철환 교장은 "미나가 언젠가는 큰
충북인라인연맹이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비해 맹훈련중인 선수들의 체력향상을 위해 지난 16일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가졌다.충북인라인연맹은 단양과 보은, 청주 등 각 소속팀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16일 각 훈련장에서 동시에 삼계탕을 먹었다.이재수 회장은 이날 청주현암롤러장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찾아 함께
2위 두산·7위 현대와 후반기 첫 6연전 격돌김해님 첫경기 선발·중심타선 폭발 기대4일간의 올스타전 휴식기를 마친 8개 구단이 19일부터 후반기에 들어간다. 한화는 이번주 2위 두산(잠실), 7위 현대(대전)와 각각 맞붙는다.후반기 첫 6연전은 한화에서 4강권을 얼마만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가의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올 시즌 6승5패로 호각세를 보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대전인재키우기 일환으로 'It's Daejeon 장학금' 사업을 전개키로 하고, 18일 오전 11시30분 둔산동 미스터왕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임원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충청하나은행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써달라며 2억원을 위탁했다.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앞으로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
성남 일화가 피스컵 2005 코리아 주최국의 마지막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지난 15일 PSV 에이트호벤 패배에 이어 17일 올림피크리옹에게 무릎을 꿇은 성남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피스컵 A조 마지막 경기 온세 칼다스 전에서 1승을 챙겨 주최국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다짐이다.성남은 올 K-리그 24경기에 출장해 7골과 2도움을 기록한
충남도교육과학연구원은 사이버 환경에서 건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책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제4회 충청남도 학교공동체 '과정 중심' 사이버독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사이버독서대회는 일반 독서대회에 비해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데다 인터
한국의 과학기술체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세계 과학도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전을 방문한 중국 고위관료들이 첫 일정으로 한남대 과학기술법연구원을 방문했다.중국 요녕성 정부 텅웨이핑 인민정부 부성장, 류쇼뚱 과학기술청 부청장, 장깡 과학기술청 부처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7일 오후 한남대 과학기술법연구원을 방문, 이경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과
2003년 데뷔 첫해 신인·다승·상금왕 휩쓸어 쇼트게임 실력 발군 美그린 적응 진가 발휘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O캐나다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미나(24)는 사실 '준비된 챔프'였다.전주 성심여중 2학년 때 골프채를 잡은 이미나는 청주 상당고 시절 US여자오픈 우승자인 김주연(24·KTF)과 함께 스타로 군림했던 유망주였다.99년 엘로드배 전
대전지역 고교생이 연극 경연을 벌이는 '제9회 대전시 청소년 연극제'가 내달 25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열린다.대산문화재단과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의 참가작은 공연시간 1시간 내외의 창작 단막극이나 국내외 명작을 원칙으로 한다.참가 신청은 대전시연극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양식에서 다운받아, 오는
18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O캐나다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 최종 라운드가 열린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해먼드플레인스의 글렌아버코스(파72·6천544야드).이미나(24)는 7번, 10번홀 버디에 이어 12-13번홀에서 연속버디를 성공시키며 10언더파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정일미·재니스 무디 등 2위 그룹과는 3타차.13번 홀까
현직 경찰관이 실제 수사 업무를 바탕으로 형법학 이론서를 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충남 공주경찰서 수사과장 황정인 경감(37)이 '판례 재산범죄'라는 제목의 형법학 서적을 발간했다. 이 책은 형법상 사기, 횡령, 배임, 강도, 절도 등 국민의 재산권 침해를 내용으로 하는 재산범죄에 관한 사례별 설명과 판례를 곁들였다. 또 인터넷 범죄에 대한 법적 성격 규정
시골의 한 초등학교에서 인증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국제화·디지털시대에 대비한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공주시 효포초등학교(교장 구영모)는 효포 5인증제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이 국제화·디지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세계인으로서의 기초·기본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효포 5인증제란 학생들이 영어회화, 자전거, 피아노, 수영, 컴퓨터 등 5개 영역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