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US女오픈 제패 이은 낭보에 즐거운 비명
지난달 27일 이미나의 동기생인 김주연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지 불과 3주만에 또 한번 낭보를 접한 상당고는 개교이래 최대의 사건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철환 교장은 "미나가 언젠가는 큰일을 낼 줄 알았지만 주연이가 우승한지 3주만에 우승을 해 너무 기쁘다"며 "주연이와 미나의 우승으로 상당고가 골프명문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교장은 이어 "미나와 주연이가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국내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보여 이 기간중 학교로 초대해 환영행사를 치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당고에는 현재 2명의 골프 특기생이 김주연과 이미나의 뒤를 잇기 위해 연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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