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옥천지역에 정치지망생들의 발길이 분주해지고 있다.정치거물 밑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배를 타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 오랜 정치동지가 적이 되어 출마하는 등 다양한 정치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특히 한나라당 공...
강호천(62) 전 청주여고 교장이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30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생동안 교육 외길을 걸어오면서 다양한 교육현장 경험을 갈고 닦고 쌓아왔다"며 "교육 외...
한나라당 김환동 충북도의원이 괴산군수 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3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그동안 군수 출마와 관련해 일부 사람들이 갖은 음해와 흠집내기를 해 왔지...
오는 6·2지방선거 청원군수 민주당 후보 공천을 놓고 내홍이 일 조짐이다. 김현상 전 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은 30일 청원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원군수 권한대행 도중 명예퇴직 한 후 민주당에 입당한 이종윤 전 청원부군수의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이날 청...
6.2 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단양군수 후보 난립으로 군수 선거가 혼전양상으로 치닫고 있다.지난 25일 단양군수에 도전한 이건표(65·무소속) 전 단양군수 개소식이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사무실에서 열린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서수웅(64) 충북도교육위원이 오는 6·2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교육의원 후보로 출마하기로 했다.서 교육위원은 2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 때문에 지난 4일 다른 교육위원들과 함께 전원 불출마를 결의했으나 이를 ...
박종대(55) 청원청주군민통합추진위 상임공동대표가 충북도 교육의원 출마를 선언했다.박 대표는 29일 충북도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바른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 자치에 대한 신념을 포기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박 예비후...
김병우 충북도 교육위원이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김병우 충북도교육위원은 29일 충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학력신장이라는 명분으로 감행되고 있는 MB정부와 충북도교육청의 정책방향은 우리 교육 모순의 총체화인 동시...
김백규 진보신당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영동대학교 아산캠퍼스 이전을 막고 충북도립대학 4년제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2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동대의 아산캠퍼스 이전을 막고 충북도립대학을 4년제로 전환한 뒤 영동에 제2캠퍼스...
남상우 청주시장의 '공무원 줄서기' 발언이 지방선거를 2개월 여 앞두고 논란의 불씨가 되고 있다.남 시장은 29일 오전 4월 월간업무보고 자리에서 "공무원들 중 일부가 본분을 망각하고 (특정 후보에) 줄서기를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들을 박살내고 선...
각 정당별로 6·2지방선거 공천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공천 후유증에 따른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다.한나라당은 기초단체장 공천 과정에서 보은, 영동지역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일부 당원들이 탈당하는 등 일찌감치 후유증을 겪었다.정상혁 전 충북도의원이 한나라당 ...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역자자체 단체장에서부터 기초의원까지 모두 8명을 선택하도록 되면서 교육의원들에 대한 관심이 멀어져 선거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충북도내에서는 이번 6·2지방선거의 교육의원 선출을 놓고 출마의사를 공식 발표했거나 출마예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