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는 23일 일본 자매대학인 죠사이국제대학(城西國際大學)의 학생을 초청, 양국 대학생간 우정을 나눴다. 죠사이국제대학에서 국제교류와 국제문화를 전공하는 20여명의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건양대를 방문, 한국문화체험 및 한일문화교류를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건양대 풍물패 동아리인 '얼사랑'의 공연을 관람하고 북, 징, 장구, 꽹과리를 연주
논산소방서가 각종 유형의 환자와의 잦은 접촉으로 감염노출에 쉬운 119구급차량에 감염방지 장비의 일종인 '오존살균 장치'를 설치, 감염방지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오존살균 장치'는 구급차에 환자와 구급대원이 탑승할 경우 차내 공기를 흡입, 살균하는 기능과 환자 이송 후 환자의 보유균이 차내에 잔류한 균을 살균할 수 있는 오존훈증 기능을 동시에 갖춘
논산우체국에서 운영하는 '강경젓갈택배'가 이용객수가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우체국은 강경젓갈홍보는 물론 젓갈 소비자들에게 구매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강경젓갈택배'를 운영해 왔다. 2명의 전담반을 조직, 운영하고 있는 '강경젓갈택배'는 24개의 젓갈판매업체와 계약, 인터넷 및 전화로 주문받아 대형 냉장시
논산 비영리 민간단체인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는 20일 새만금 생태기행을 실시했다. '새만금 갯벌, 어떻게 변해 있을까'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기행은 연무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체험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가, 새만금지역의 해창과 계화도 등을 답사하며, 갯벌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갯벌매립의 문제점과 물막이 공
계룡시가 타지역에서 전입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은 '계룡생활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 전입주민에게 배포했다. 이 책자는 '물갈아 먹으면 배앓이 한다'는 옛말처럼 계룡시로 전입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서 시의 일반적인 사항과 공공기관 전화번호는 물론 관내 관광명소, 병의원과 약국, 열차시간,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회장 김용기)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몽양당 청학동 예절서당 강원도 분원에서 김봉곤 훈장의 지도아래 '충남정신발양을 위한 어린이 예절'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예절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사자소학, 천연염색, 다식 만들기, 큰절 배우기 등 옛
서울 대전 등지에 본사를 둔 외지기업들이 지방영업점포가 현주민을 상대로 돈벌이에만 급급할 뿐 지역문제 동참 등은 외면하고 있다. 논산지역에는 지난 90년대 초부터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그리고 크고 작은 공장이 들어서면서 기업들의 지점, 영업소, 출장소 등이 있따라 개소, 현재 50여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영업조직들이 논산시를 거점으로 인근
계룡시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수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앞 광장에서 월 20∼30대의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무료 점검을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1일부터 대전시에서 운행차배출가스 정밀검사제가 시행됨에 따라 대전시와 인접해 있
논산동부농협은 17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충열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관계자, 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장학금 전달은 본점 자녀 31명을 비롯해 두마지점 15명, 벌곡지점 16명, 가야곡지점 22명 등 총 84명의 대학생들에게 각각 70만원 씩 총 58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충남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는 자녀들과 책을 읽으며 더위를 피하려는 이용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8월 들어 학습관 이용자수가 1만 1000여 명에 이르렀고, 하루 평균 1300여 명이 내관하고 있는데, 이는 여름방학 전 일일 이용자 보다 최고 2∼3배 증가된 수치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찾아오는 어머니들은 매주 금요일 운영하고 있는 '독서
농촌에서 농민들이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제초제 사용을 남발하고 있어 토양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농민들이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초제는 논에 피나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던 것이 최근에는 논·밭두렁은 물론 심지어는 집주변 풀제거까지 제초제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풀을 깎을 경우에는 여름철만 해도 3번 이상 작업을 해야
논산시보건소(소장 한정현)는 내달 9일부터 노인 구강건강 개선을 위해 노인구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논산시 치과의사회, 논산시보건치과 위생사회, 논산시 기공사회, 대한노인회 논산시지부 등의 협약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논산제일 감리교회 노인회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개개인이 의료기관 접근으로 가능했던 구강검진과 교육부문을 치과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이 14일 논산시를 방문, 임성규 시장으로부터 농업의 기본현황과 당면 사항을 보고받고, 딸기연구회와 과수연구회 등의 농업현장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관계자들에게 "농업인이 원하는 기술을 보급하는 것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본"이라며 "실용성을 갖춘 현장중심의 기술개발에 더욱 분발해 달라"
계룡시민 화합 체육대회가 15일 엄사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풍물놀이, 화랑합기도, 국군의장대 및 군악대 시범등 대채로운 식전행사로 시작되는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계주, 씨름, 궁렁쇠굴리기, 단축마라톤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한편 계룡청년회는 지난 88년부터 해마다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로당에 다니는 노인들이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14일 낮 계룡시내 A경로당. 방 두 곳과 거실에 20여 명의 노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장기와 바둑을 두거나 담소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선풍기 3대가 돌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한낮 기온이 30도를 훨씬 웃돌다 보니 65세가 넘는 노인들끼리도 가끔 선풍기 가까이에 앉겠다고 몸
농촌체험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인 논산그린투어가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는 올 초부터 농촌문화와 지역의 문화유산 등을 골고루 체험하는 논산그린투어를 운영해 지난 7월 말까지 총 2만 3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4억원의 관광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유수의 여행사로부터 여행상품 제휴가 잇따르고 있는 등 농촌체험을 관광상품화한 논산
최근 논산지역에 멧돼지가 떼지어 다니며 수확을 앞둔 고구마와 땅콩 등을 마구 파헤쳐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농민들에 따르면 논산시 연산면 화학, 덕암리와 가야곡면 양촌리 등 산간 지역에 멧돼지가 떼지어 다니며 복숭아와 고구마, 땅콩 등을 망쳐 놓고 있다. 논산시 연산면 덕암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노모(63)씨는 지난달 중순경 한창 여물기 시작한 고
계룡시는 오는 16일까지 풍수해 대비 취약하천 물길정비사업 특별기간으로 설정, 취약하천 등에 대한 물길정비 사업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향적산계곡과 두계천, 괴목정공원, 천마산 일원 지역의 쓰레기 수거와 하천 지장물을 제거하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협력군부대,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등 총 500
계룡시 한꾸네(대표 전미) 민속윷놀이세트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제3회 전통생활기술 작품 공모전에서 전통생활기술 문화상품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꾸네 민속윷놀이세트는 지난해부터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소득원개발사업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박달나무 윷가락과 전통문양 자수 말판, 윷판, 말(8), 명심보감 글귀로 구성된 윷놀이세트 2종으로 개발됐다. 현재
계룡시 개청 이후 첫 개관한 '도서관인'계룡도서관이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전당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 개관한 도서관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왔다. 특히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매주 토요일 시청각 자료실에서 공연한 영화와 인형극의 경우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