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연산대추축제가 3일 오후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4일까지 2일간에 걸쳐 연산초등학교에서 '대추 빛 고을 연산의 가을 향기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다. 연산대추의 명성을 널리 홍보하고 시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황산벌 연산대추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다채롭게 펼
논산시를 관류하고 있는 중교천과 논산천이 쾌적한 자연형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2008년까지 10억 5000만 원의 용역비를 들여 논산천 (부창동 논산대교∼지산동 성평취수장) 7.19㎞와 중교천(도심지 구간) 3.0㎞을 정비하기 위해 총 사업비 268억 원을 투입, 논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논산시가 야생조수에 의한 농작물 피해방지에 본격 나섰다. 논산시는 야생조수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수렵장을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수렵장은 논산시 전체면적의 76.2%인 422.64㎢로 멧돼지를 비롯한 10종의 수렵조수를 포획할 수 있다. 시가지·인가
건양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 송정란 교수가 제41회 잡지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가 건전한 잡지문화 창달과 한국 잡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수상하는 '제40회 한국잡지언론상' 편집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송 교수는 1995년 월간으로 발행을 시작해 현재 통권 111호를 기록하고 있는 문학아카데미 발행 계간 '문학과 창작'의 창간 당시
논산소방서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 및 진압, 구조, 구급대책을 본격적으로 강구하는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소방서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4개월간을 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설정, 기반조성 및 분위기 확산,예방 및 대응활동 중점 추진 등 단계별로 나눠 대대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이
계룡시는 건설교통부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지난달 27일 확정 발표됨에 따라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계룡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세력권 확장으로 인한 주택수요에 부응한 도시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총면적 153만㎡(46만 평) 규모에 총사업비 2232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2011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 중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지회장 이한영)는 내달 3일 계룡시청 옆 새터공원에서 팥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회식 등 1부 행사에 이어 팥죽시식 및 먹거리 장이 새터산 공원에서 열려 팥죽이 1000원에 판매되며, 노인·아동·장애우는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또한 휴경지 경작으로 수확한 콩으로 만든 손두부를 판매하며, 시루떡
논산소방서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8인조 혼성밴드 '불사조'가 소외받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논산시 취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애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것으로, 논산모아산부인과의 후원을 받아 지난 28일 애육원 인근 '작은 교회'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불사
논산시 의회(의장 전유식)는 3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25일 개회한 제90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작성 채택의 건을 비롯해 조례 및 일반안건을 30일 본회의서 의결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회기 중 처리한 주요 안건으로는 총 10건으로 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논산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안, 논산시의회의원 신분증규칙 일부
논산시가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 주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각 읍·면·동 홈페이지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논산시 관내 15개 읍·면·동 홈페이지의 경우 주민들에게 전혀 홍보가 되지 않아 대다수 주민들은 홈페이지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어 하루 방문자가 20여 명도
계룡시 생활개선회(회장 김선식)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어머니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간의 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간에 더욱 돈독한 관계유지를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시어머니에게 꽃 달아드리기, 웃음치료법 교육, 며느리인 생활개선회원들의 틈틈히 정성껏 준비한 풍물, 체조, 스포츠댄스, 노래공연 등 한마당
인구 감소와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논산지역의 소규모 음식점과 주점에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겨 업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일부 음식점들은 불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음식메뉴를 바꾸거나 확장 개업, 선물 쿠폰 지급 등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하지만 그마저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논산지역 상인들에 따르면 시내권인 취암과 부창동의 경우 일부 특색있
논산시향토동우회(회장 유용희)는 28일 논산공설운동장에서 제8회 논산사랑 환경보전 범시민 자전거타기 대행진 대회를 개최한다. 차량이용 자제와 에너지절약, 시민들의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MTB자전거동우회 묘기, 댄스팀 공연에 이어 어린이를 위한 트랙경주, 초등부 고등부 일반부를 위한 30m 늦게 골인하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용
계룡시이·통장연합회(회장 박동국)는 26일 시청 새터산 공원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해 이규항 의회의장, 이·통장, 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계룡시 이·통장·반장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식, 모범반장 기념품증정 등의 개회식 행사와 계룡시풍물단의 흥겨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연산대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현수)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에 걸쳐 연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국 대추 집산지인 연산대추의 명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산대추축제를 개최한다.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5회째 개최되는 연산대추축제는 '자 가자! 대추향기 그윽한 황산벌 축제장으로'라는 주제로 2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으로 다양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정부양곡 할인 판매제도가 홍보 부족과 번거로운 절차 등으로 신청 가구가 적어 보완대책이 시급하다. 논산시에 따르면 정부는 쌀 소비 촉진과 기초 생활수급자들에게 시중 판매가격(20㎏들이 1포당 4만 5000∼5만 원선)의 50% 수준인 1만 8540원에 쌀을 공급하는 정부양곡 할인판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정부양곡 할
논산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작성 채택의 건을 비롯해 조례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06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계획(안)을 작성, 본회의에 상정 채택한 후 집행부에 감사자료를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는 25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을 위한 인형극 '건강이와 담배대왕'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유치원과 보육시설 아동 150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단 '하늘'을 초청, 이루어 졌으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공연하며, 레크리에이션 및 마술, '건강이와 담배대왕'이 금연극으로 진행됐다.
계룡시는 이웃간에 서로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고 근검절약하는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나눔장터를 내달 3일 새터산 공원에서 개장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팥거리 축제장에 개장돼 나눔장터 운영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에서는 자신에게는 필요치 않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의류, 도서류, 신발류,
가을철 추수기를 맞아 급성열성 풍토병인 유행성 출혈열과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논산시 보건소는 최근 방역요원을 총 동원해 보건소, 읍·면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서 무료로 3300명에 대해 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특히 보건소측은 쯔쯔가무시증은 현재 예방접종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요령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