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2006년도 도로명 주소 부여사업지역인 가야곡면과 채운면의 도로명(주간선도로 1개 구간, 보조간선도로 8개구간, 소로 76개 구간)을 결정하고, 지난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읍·면 게시판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2년도부터 2004년도까지 강경·연무읍과 취암&mid
"여기 저기서 들리는 총소리와 사나운 개 때문에 밭에 나가 농사 뒷마무리 일을 해야 하는데도 불안해 나갈 수가 없어요." 요즘 논산지역 산골 주민들은 하루 종일 들리는 총소리로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논산 전지역이 수렵해제 지역으로 풀리면서 현재 수렵을 하기 위해 발급한 포획 승인증은 950
국도와 지방도 등 일부 구간이 ㄱ자 등으로 불합리하게 조성돼 있어 안전시설 설치 등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복잡하고 불합리한 도로 구조로 동일 장소에서의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등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국도 1·4·23호선 68㎞와 지방도를 포함 군도, 도시계획 도로 등 총 연장 411.8
논산시는 월동기 가스수요의 급증과 사용상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동절기 대비, 가스시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 재난으로부터 필요한 안전조치를 사전에 강구하기 위해 시와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으로 1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터미널·휴게소·가스판매소 및
자연환경보전시범학교인 논산시 강경중앙초등학교(교장 김승남)는 4일 푸른숲 회원단 20여 명을 비롯해 5학년 52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상수도처리장을 비롯 4곳의 환경처리시설을 방문, 환경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부여수자원공사 견학으로 시작된 이날 환경체험은 수돗물이 가정에 보급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대전환
계룡시는 4일 관내 일원에서 푸른 숲 선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8명의 인솔교사의 지도아래 캠페인 구간을 나눠 효율적인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으로 전개했다. 푸른 숲 선도원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로 엄사초등학교 20명, 신도초등학교 21명, 용남초등학교 34명, 두마초등학교 25명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인들을 위한 '고용촉진법 시행규정'이 농촌지방에서는 현실에 맞지 않고, 극빈 가정의 구제책인 공공근로사업에도 장애인들은 배려가 잘 안되고 있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지난 91년부터 장애인들을 위해 자립기반 조성과 재활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장애인 고용촉진법을 제정해 일선 자치단체별로 각각 운영하도록 추진을 하고 있다. 또 장애인 고용촉
계룡시는 계룡소방파출소에 2007년부터 11층 이상의 고가사다리차 1대와 물펌프차 1대가 보강돼 화재 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진화가 가능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3년 시 승격이후 주거지역으로 각광 받으면서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대형 공동주택이 신축됐으나 화재 진화장비가 취약, 화재 발생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그러나 계
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이 개교되면서 지난 6월 폐교된 충남직업전문학교를 다시 부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일 열린 논산시 지역경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종근 시의원은 "충남기능대학의 유치가 충남인력개발원으로 변경유치, 다시 한국 폴리텍 바이오 대학으로 설립됐다"며 "대학 설립을 위해 논산시에서는 기반조성사업
논산교육청(교육장 여남현)은 논산시 부적면 소재 부적초 부남분교(교장 김성규)를 내년 3월 1일자로 본교로 통·폐합한다고 3일 밝혔다. 여남현 교육장은 "예전에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설립하였으나, 이제는 학생들의 장래를 위하여 폐교를 결정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며 "학생들의 장래를 위하여 어려운 결단을 해준 학부모
논산소방서(서장 정무희)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고 불조심 생활화를 실천하도록 '어린이 불조심 웅변대회'를 가졌다. 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 다양한 주제로 열띤 경합을 벌인 이날 웅변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아름다운 사회'란 주제로 참가한 김주람(논산 부창초 2)양이, 우수상에는 나종원(논
논산시 공무원 축구동호회가 청와대 축구동호회와 논산시 환경관계자를 초청, 임성규 논산시장과 임한석 회장을 비롯한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논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충남도지사기 자치단체 공무원 축구대회 1등 수상을 기념한 친선경기를 가졌다. 임한석(논산시청 지적과장) 회장이 이끄는 논산시 공무원 축구동호회는 이날 논산시 공설운동장에
계룡시 남선면(면장 안교도)은 2006년도 하반기 계룡문화의집 문화강좌 수료식 및 작품전을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남선면사무소 3층에서 개최됐다.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4개월간 강좌에 참여했던 교육생 중 출석률이 우수한 293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및
늘푸른나무(회장 권선학)는 28일 순천만 생태기행을 다녀왔다. 이번에 실시한 생태기행은 늘푸른나무의 후원회원 및 청소년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세계적인 희귀조류인 흑두루미(천연기념물 228호)와 검은머리 갈매기, 큰고니(천연기념물 201호), 백로 등을 관찰하고 순천만 일대를 보트로 탐사했다. 권선학 회장은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철새를 관
계룡시 엄사초등학교(교장 윤효순) 학교어머니회와 학교운영위원회는 29일 엄사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방송시설 개선 및 방송기자재 구입 등으로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교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엄사초 윤효순 교장은 "학교를 신뢰하고 밀어주는 학부모와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가 교육
논산시가 지난달 1일부터 순환 수렵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포획 제한 수량에 대한 단속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논산시의 경우 422.64㎞의 수렵장을 개설해 28일 현재까지 930명의 엽사들이 수렵 등록을 했다. 이들 중 멧돼지 등의 야생동물의 경우 1인 각 3마리까지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는 40만 원
논산시가 2006 화랑훈련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합참의장상과 기관 및 개인(자치행정과장 이재철)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실시된 2006 화랑훈련에서 논산시 통합방위의장(임성규 시장) 중심의 민·관·군·경 통합방위체제를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류지홍)는 27일 농가주부모임 논산시 연합회와 지역농협 임직원 등과 함께 농촌사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배추 2000포기를 담아 논산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류지홍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용 배추가격의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이웃사랑의 온정을 실
논산시는 지역여론을 수렴하고 시정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불편사항 등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시정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내달 6일까지 모집하는 시정모니터 요원은 논산시민으로서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종합검토를 거쳐 10명 내외로 선발 내년 1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전북 익산시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25일 밤 최종 확인됨에 따라 대전·충남 지자체 등이 비상대처에 돌입한 가운데 익산과 인접한 논산지역 양계농들의 방역 및 예찰활동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 2003년 무더기 살처분과 전국적인 가격폭락으로 이어졌던 '조류독감 파동'의 악몽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움직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