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충남 청양군 지천변 야외씨름장에서 개최된 제18회 충남도지사배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논산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논산시체육회산하 논산시 씨름협회(회장 강흥석)는 임원 4명, 선수 22명이 참가해 여자일반부, 남자고등부, 여자고등부에서 1위, 여자일반부, 여자고등부, 남자중등부에서 2위를 차지, 종합우승함으로써 지
한적한 시골길에 코스모스를 식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행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시골의 한 노인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에 사는 전백렬(85)씨. 전 할아버지는 시에서 좁은 시골길을 확포장 해준 것에 감사해서 엄사중학교∼향한리로 가는 2㎞ 구간의 농로길에 코스모스를 식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지난 봄부터 씨
논산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006년 본예산보다 623억 원(22.9%)이 증액된 3344억 8300만 원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2915억 4400만 원으로 뀬일반행정비 619억 4600만 원(21.2%) 뀬사회개발비 1176억 3800만 원(40.3%) 뀬경제개발비에 992억 7900만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감곡초등학교(교장 권인원)가 개학을 맞아 학교 뒤뜰에 심어 가꾼 고구마를 전교생이 수확하는 기쁨을 나누었다. 이들 학생들은 학교 뒤뜰의 50여 평 되는 잡초가 무성했던 진입로 근처를 다듬어 봄부터 틈틈이 여러 가지 채소를 가꾸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한 두렁씩 고구마를 심고, 주변에는 가지, 고추, 방울토마토 등 여러 가
논산시 취암동자치위원회 김종헌 회장과 회원 30여 명이 논산시 관내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목욕봉사와 중식을 대접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4일 시내 24시 불가마사우나에서 소외받고 쓸쓸히 살아가는 관내 독거노인과 65세 이상의 일반 노인등 400여 명을 초청, 목욕봉사와 중식을 대접하는 등 노인들과 정다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대비, 저학년에게는 취업 마인드 제고 및 취업능력 점검기회를 제공하고 고학년은 취업에 대한 최종 준비 및 구직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한다. 건양대는 9월 한 달 동안 'My Job Festival'을 개최하는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취업관련 행사를 집중적으
계룡시가 신규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공무원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이 신규공무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선배공무원들이 신규 공무원들과 결연식을 갖고, 6개월간 멘토링 활동을 실시해온 제1기 멘토-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수기를 공모해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일 직원모임에서 가졌다. 이번에 멘토링 활
논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06년도 지방자치단체 복지 종합평가를 대비, 자체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복지종합 평가는 복지재정·인력·시설·자원관리 및 복지행정 혁신사례와 노인·아동·장애인·저소득층 등 대상자별 51개 분야에 79개 지표로 이뤄진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실
'우리의 실행 포인트는 고객입니다." 충남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 평생학습관 자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교유 브랜드가 탄생됐다. 평생학습관은 업무의 혁신적 도약을 위해 지역민을 대상,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관의 고유브랜드인 '러닝 with you'를 창출, 고객들에게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평생학습관의 고유 브랜드인 '러닝
계룡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시는 본청 및 직속기관에서 구매하는 물품을 지역 업체를 이용하여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지역물품 우선구매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고유가 및 원자재 값 상승으로 지역 업체 및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증가되는 등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업체를
국방대 유치 활동이 논산시와 의회, 시민단체 등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로 와라', '행복도시로 간다'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국방대측 관계자들이 지난달 31일 논산시를 방문 했다. 국방대측 에서는 이전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기획조정실장 이석중 대령외 2명이 임성규 논산시장을 예방하고 국방대의 입장을 설명했다. 논산
논산시 연산면에서 전승돼 내려오는 민속놀이 연산백중놀이(충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연산면 연산리 백중놀이전수관 앞에서 재현됐다. 연산백중놀이 보존회 주관으로 재현된 이날 행사에서는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해 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산백중놀이는 조선조 성종 때
계룡시의회(의장 이규항)는 지난달 31일 제 28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를 열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건의문을 채택, 1일 건설교통부에 송부했다. 이번 의회의 건의문 채택은 계룡시 전체 면적 중 국·공유지가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이 45.7%에 달하고, 실질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면적이 매우 적기 때문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한약재로 쓰이는 느릅나무와 옻나무 등 각종 임산물들을 마구 베어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 해당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와 검천리 일대 주변 야산에는 수년 전부터 외지인들이 매일 수십명씩 찾아와 느릅나무와 옻나무 등을 그루째 베어가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것. 특히 한삼천리에 소재한 황룡산의 경우 이들
계룡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건의문을 충남도를 경유, 지난 29일 건설교통부에 제출했다. 건의문 제출 배경은 지역의 특성상 시 전체면적 60.7㎢중 국·공유지가 차지하는 면적이 45.7%인 27.7㎢, 용도지역별로는 68%인 41.1㎢가 용도규제(군사지역, 보전임지, 개발제한규역, 도시자연공원)로 묶여 사실상 기존 개발이 확정된 지역을 제외한
지난 99년에 미국에 첫 수출한 이후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논산배가 내달부터 동남아 등 해외시장으로 확대 수출된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논산시 전체 생산량 1만 톤 중 약 40%에 달하는 4000여 톤을 미국은 물론 대만과 동남아, 러시아 등 해외시장에 확대, 수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논산과수원예조합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논산에서 유일하게 수백년 동안 훼손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돼 마을주민들이 이용하는 옛길이 있다. 춘향전에 나오는 논산시 은진면 와야리에서 은진면 소재지로 가는 1㎞ 구간의 춘향옛길. 춘향옛길은 조선 숙종 때부터 전라도에서 한양으로 가는 유일한 도로로, 당시 주변에는 주막이 있어 오가는 사람들의 애환을 간직한 채 현재까지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춘향전에
계룡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문화강좌 및 영화상영, 그리고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내달 초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운영하는 프로그램중 문화강좌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 미술교실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독서교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머니 독서회 등이 마련돼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최근 강경젓갈축제를 앞두고 일부 젓갈상인들이 자가용 관광버스 기사들과 결탁, 호객행위를 일삼고 있어 강경젓갈의 명성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특히 이들 관광버스 기사들은 젓갈상인연합회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비회원의 업소와 판매금의 20∼30%를 받기로 결탁하고 인근 대전·공주 등지에서 고객을 확보해 이들 특정업소로 유인, 구매를 유도하고
논산시의회(의장 전유식)는 25일 제88회 논산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국방대학교유치 특별위원회 및 기업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국방대학교유치 특별위원 구성은 위원장에 윤종근, 간사 김선일 의원, 위원에 이태세, 이상구, 오세복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 했으며, 앞으로 이들은 자료수집, 시민의견 수렴과 관련기관 방문 협의 및 유치 결정 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