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소장 유병훈)는 15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백제군사박물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야외음악회를 연다. 이날 공연은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을 비롯 가수 안치환, 유미리외 B-boy댄스팀 등을 초청, 전통악과 현대 대중음악이 협연한다. 우리 국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도록 논산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연문화를 이끌어가고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논산시 지산동 유현준(49)씨 등 42농가에 대해 하우스 강제환풍 시설을 설치, 재배토록 기술지도를 한 결과 과일 등 채소류의 착과율 및 상품과율이 40∼80%나 증수되는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우스 강제 환풍시설은 일정온도가 넘어서면 자동으로 감지되어 팬이 구동하는 방식으로, 여름철 및 하우스 내 고온다습으로 인한 병
제10회 노인의 날 행사가 12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 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노인회 계룡지회(회장 김영건)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이고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을 포상,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은 한국으로 시집 온 외국인며느리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문화교실'을 발간했다. 이 책은 외국인며느리들이 한국의 문화를 처음 접하면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과 소외감을 줄이기 위하여 한국의 의식주 및 생활예절, 가치관 등을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풀어 쓴 것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초대시장 재임기간 동안 시민들의 기대욕구를 자치시정에 대한 애정으로 받아들이면서 민심을 하나로 결집시켜 계룡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전원·문화·국방모범도시의 시정 목표를 세우고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한 기간이었다"고 취임 100일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양송이버섯을 이용한 볏짚대체 기능성 배지개발과제를 농업인과 시험재배를 한 결과 기존 버섯의 1.5∼3배, 농가실증 시험에서는 10배가 넘는 고칼슘 버섯생산에 성공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칼슘 양송이버섯은 양송이만 10여 년간 재배를 해온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 김준호(49)씨가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통해 볏짚과 한약재(부재
계룡시는 11일부터 시민의 생활주변에 나타나고 있는 각종 불편, 불만, 건의 및 시정요구사항, 업무개선사항 등에 대한 기탄없는 의견을 접수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함 제도'를 운영한다. 고객의 소리함은 젊은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이 부족한 고령층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현재 시가 운영 중인 사이버 민원창구 '시장에게
지난 5·3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선 4기 논산시장으로 취임한 임성규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임 시장은 시민 대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임 시장은 시민 모두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주민만족 행정을 전개, 풍요로운 논산을 만드는데 주력해 왔다. 지난달 24일에는 논산시 CI
논산지역 주요도로 곳곳이 각종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마무리 됐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복구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채 방치,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현재 논산지역에는 하수관거와 상수도관 교체공사를 비롯해 선형개량 등 각종 크고 작은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상태다. 그러나 일부 도로의 경우 현재 공사가 끝난 상태인 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복구되지 않아 안
계룡시는 이달 30일까지 만 20세 이상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현 지번방식 주소 이용 실태 및 견해와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인지 및 이용 실태 등을 관내 시민, 기관단체, 이장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함으로써 도로명 주소 인식에 대한 주민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이에
최근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외래어가 만연되고 있는 가운데 한글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 초등학교가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을 기념하는 이색적인 행사를 가졌다. 논산 강경중앙초등학교(교장 신승남)는 9일 한글날을 일주일 앞두고 2일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 253명이 참여한 가운데 멋 있는 한글이름 대회를 열었다. 이와 함께 그 이름에 대한 삼행시를 짓는
논산 육군훈련소 예하 수송근무대가 지난 2일, 무사고 1300일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03년 1월 30일부터 시작된 이번 기록은 차량 안전사고가 가장 빈번한 동절기에 시작, 올 하절기를 무사히 넘기면서 달성한 기록으로서 연 13만 명의 신병을 배출하는 주둔지 단위 최대 부대인 육군훈련소에서 달성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1일 평균
논산실버축구단(단장 이동환)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충북도 청주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실버 및 제1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에서 충남도 대표로 출전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논산실버축구단은 지난 3월 1일 이동환 단장을 중심으로 20여 명 회원으로 창단, 전국대회 충남도 대표로
논산경찰서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현장민원행정서비스가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서는 지난달 20일부터 거동불편자와 장거리 민원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청문감사관 등 4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을 편성, 현장을 방문해 각종 민원접수 및 상담등을 실시하는 현장민원행정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들 민원처리반은 현재까지 총 200
논산시는 1998년 택시요금 조정이후 약 8년 만에 유류비, 인건비, 보험료, 부품비 등 운송원가의 상승으로 택시업계가 경영이 어려워지자 적정 운송원가와 이윤보전 차원에서 논산시 소비자정책심의회를 거쳐 택시 요금을 평균 17.9%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상되는 요금 및 요율은 기본요금이 2.0㎞ 1800원에서 1.8㎞ 2000원으로 거리가 200m 단축
"업무일도 바쁜데 이 노인네의 고충을 해결해 주니 정말로 너무 고맙네유." 농협중앙회 강경지점에 근무하는 배양환 과장은 지난 7월 거동이 불편한 이봉례(81) 할머니가 창구에서 서성이는 것을 보고 할머니에게 방문목적을 물어보았다. 할머니는 모 유선방송사의 수신요금 청구서를 내밀며 부당청구를 했다며 농협에 도움을 요청하려고 방문했다고 배 과
논산시가 블루길 등 외래어종 박멸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달 30일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부근의 탑정호에서 어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천적인 쏘가리 3만 1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는 시가 3000만 원을 들여 사들인 평균 4㎝ 내외 크기의 치어로써 탑정호에 정착하고 살면서 생태계 파괴종인
논산고등학교(교장 김학렬)가 영어 빠른듣기 평가학습프로그램(일명 속청 영어듣기)을 운영, 학생들의 영어회화 능력 향상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7월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LC-SCHOOL.net)를 무료 활용, 수준별 영어학습 자료를 활용한 듣기능력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해 속청영어듣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논산고는 현재까지 이 프로
환경시범학교인 강경중앙초등학교(교장 김승남)는 28일 오후 2시 4∼6학년을 대상으로 '환경은 미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늘푸른나무의 권선학씨를 초청, 이루어진 이날 특강은 '환경살리기 1, 2, 3운동'과 '아이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과자와 식품첨가물'에 대해 영상물 시청과 함께 실시됐다.
추석을 앞두고 각계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다. 유상범 대전지검 논산지청장과 이충규 범죄예방논산지역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10여 명은 27일 관내 복지시설인 논산애육원을 비롯해 노인복지시설인 수양관 등을 방문, 쌀과 과일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유 지청장은 "우리 사회가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