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룡시 관내 곳곳에서 대규모 아파트 신축이 한창인 가운데 일부 현장 인근 도로변의 경우 수십대의 차량들이 불법 주·정차로 이곳을 통행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현장 도로변의 경우 노폭이 좁은 데다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대형 트럭들이 공사장 인근 구간을 교행할 경우 대형 교통사고가 우려돼 해당 관청의 적극
"다시 한 번 계룡시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3만 6000여 시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 1기에 이어 제2대 계룡시장에 취임한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역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은, 상록 계룡시 건설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을 바라는 지역민의 의지의 결집이었다"며 "첫 마음 변함없이 '선우후락(先憂後
"아이들이 인형극 공연을 보면서 너무 즐거워해요." 건양대학교 아동보육학과 학생들이 지역의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인형극 공연과 함께 동화 구연을 해줘 호응을 얻고 있다. 아동보육학과 학생들은 5일 논산 연무초등학교를 방문해 인근지역의 유치원 아이들과 초등학생 등 50여 명에게 '내 귀는 짝짝이'이라는 인형극을 공연했다. 대학생들이 직접
"참다운 자치시정을 뿌리내리고 논산을 축복받은 땅으로 가꾸기 위해 그동안 선거로 인해 갈라졌던 민심을 하나로 모아서 시민 대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3선 연임으로 민선 4기 논산시장에 취임한 임성규 시장은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고 "3선 연임이라고 교만하기보다는 겸손하고 부지런한 자세로 시장의 책무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통음식 개발에 본격 나섰다. 시 기술센터는 전략작목을 이용한 전통음식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립, 지난달 29일부터 개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기술센터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놀뫼향토음식연구회원 25명을 초청, 본 센터 요리실에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전통음식 만들기에 심혈을
상이군경회 충남도지부 계룡시지회(지회장 윤차원)는 4일 오전 11시 시 보건소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해 상이군경회 회원,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장 ,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상이군경회 계룡시지회는 지난해 11월 논산시에서 분리, 창립됐으며, 지난 5월 보건소 건물이 신축, 이전함
육군훈련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부대 대연병장에서 초·중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문예행사를 가졌다. 글짓기, 그림그리기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4개 초등학교(구자곡, 연무, 황화, 연무중앙초 등)와 2개 중학교(연무, 연무여중) 학생 300여 명과 지도교사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 퍼레이드와
"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으뜸가는 평생교육의 중심기관이 되도록 온 힘을 다 쏟겠습니다." 제3대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장으로 부임한 김규동(57·지방서기관) 관장은 "남부평생학습관이 남부지역의 문화와 교육의 수준을 향상시켜 지역민에 대한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적인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
계룡시보건소(소장 신순천)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인형극을 공연,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0여 명의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초청, 인형극단인 '하늘'을 초청, '편식이의 하루'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매일 편식만하는 편식이와 편식이 엄마가 등장, 편식의 단점을 재밌
지난달 30일 오전 9시 32분경 충남 논산시 취암동 모 청과상 네거리에서 논산 모 어린이집 승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포크레인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집 원생 18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가 한 눈을 팔다 신호대기 중이던 포크레인을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창의적인 교육훈련을 실시, 정예 전투항공 장병을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2대 육군항공학교장으로 부임한 이태만(54) 준장은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고 "안전활동 생활화로 무사고 부대를 육성해 전투항공의 산실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북 무주가 고향인 이 교장은 3사
농산물 가공산업이 경제위축 영향으로 조업단축 및 존폐위기를 맞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95년부터 현재까지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자금 국비 14억 5800만 원, 융자 16억 3000만 원 자부담 14억 5800만 원 등 총 45억 3600만 원이 투자돼 전통식품 가공공장 9개소, 산지가공공장 4개소 등 13개 공장이 설립됐다. 그러나 이 중 알로에 제
참이슬 100억 병 판매를 기록한 ㈜진로는 '참이슬 100억 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최근 기념주를 제작했다. 기념주는 참眞 이슬露 스페셜 컬렉션으로 구성됐는데, 세계 속의 한국, 세계 속의 진로를 알리는 한편 지난 98년 출시된 이후 7년 7개월 만에 참이슬이 100억 병 판매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제작, 출시됐다. 기념주는 투명 PET Ca
계룡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도곡 어린이집을 비롯한 관내 보육시설 10개소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집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와 시청 보육업무 담당자로 점검반을 구성, 시설기준의 적정성, 보육아동 및 교사 정원관리, 보육교사 자격관리 현황, 보유시설 운영 및 장부의 비치 현황, 보육료 수납의 적정성 등에 대한 전
논산시내 간선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는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노상주차장에 대한 재검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논산시 중심도로인 논산 오거리에서 부국아파트간, 오거리∼관촉네거리간 등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대부분의 노상주차장이 교통흐름에 큰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상습 교통혼잡 지역인 오거리∼부국아파트간 노상주차장의 경우 기존 4차
폐교 위기까지 몰렸던 충남 논산에 소재한 한 실업계 고등학교가 교장의 혁신적인 마인드와 피나는 노력끝에 전국 최우수 실업고등학교로 성장, 교육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충남 논산에 소재한 충남인터넷고등학교(교장 임영우)가 그 주인공. 이 학교는 연산상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한 학교로, 한때 학생 수 감소로 폐교 대상까지 올랐던 학교다. 그러나 현
논산시가 재정경제부로부터 딸기산업특구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2010년까지 재정경제부로부터 22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딸기산업의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게 됐다. 시는 주민공청회를 거쳐 지난 2월 16일 재정경제부에 특구지정 신청을 한 결과 관계 부처의 심의와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개최된 지역특화발전 특구 위원회의 심의에
제3회 계룡시장배 종목별 체육대회가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용남중학교 등 관내 체육관에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계룡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계룡시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궁도, 축구, 테니스, 수영, 탁구, 검도, 배구, 배드민턴, 볼링, 태권도, 유도(시범) 등 총 12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q
논산시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소장 유병훈)는 23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백제군사박물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부여 충남국악단과 바이올리스트 유진 박을 초청, 야외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 국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기악합주, 가야금병창, 부채춤, 삼도풍물 등을 공연하며, 특히 바이올리스트 유진 박을 초청해 바이올린과 국악단의 협연으로 동
논산시 양촌면의 '햇빛촌 양촌곶감'과 '이메골 양촌곶감'이 충남도지사로부터 '으뜸 Q'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양촌의 특산품인 곶감이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초석 마련은 물론 판로확대도 큰 몫을 담당하게 됐다. 특히 오는 11월 20일경에 개최하는 제4회 양촌 곶감축제도 더욱 알차고 성대하게 치를 수 있게 돼 지역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