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남충)는 양촌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논산시 양촌면 인내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4회 양촌 곶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어 노인은 물론 청소년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그 하나로 축제 기간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제 7회 충남도 사진문화상 시상식에서 박태진 전 충남도의회 의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작가협의회 충남도협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5시 서산문예예술화관에서 회원전 전시회와 시상식을 갖고, 적극적인 창작활동으로 사진문화 예술에 기여를 해 온 박태진 전 충남도의회 의원을 충남도 사진문화상 대상자로 선정, 이날 시상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79년부터 사진작
올해 처음 유급제로 전환된 지방의원들이 제밥그릇 챙기기와 관광성 해외연수 등 잘못된 구태부터 따라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계룡시의회 의원들은 선진외국의 문화와 도시, 교통분야 등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8일 11박 12일 일정으로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해외연수를 떠났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의 연수 일정이 관광성 일정으로 짜
논산교육청에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충남도 임해수련원에서 유·초·중·고 특수학급 교사 38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교사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첫째 날에는 '통합교육에서의 전환교육'이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특수교육과 임경원 교수의 강의와 충남도교육청 특수담당 백옥희 장학사의 '20
산부인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들이 휴일에 모두 진료를 하지 않는 데다 약국의 휴일당번 근무제마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응급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논산시의 경우 의원급 의료기관의 휴일 당번근무제가 폐지되면서 종합병원에서 휴일에 응급환자를 받고 있으나 전문의가 부재중일 때가 많아 환자들이 큰 애로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의원급 산부인과의 경우 휴일
건양고등학교(교장 조정휘)가 전국규모의 민속경연대회에 첫 출전해 전체대상을 차지했다. 국가청소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4일 청주에서 열린 제9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에서 건양고 사물놀이팀이 '삼도풍물가락'을 연주해 풍물, 국악, 한국무용, 전래동요 종목가운데 최고득점을 얻어 전체대상을 차지했으며, 건양중학교는 중등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삼도풍물가락은 야
한국여성농업인 논산시연합회(회장 이길성)는 9일 농업인회관 및 농협논산시지부에서 제6회 여성농업인 쌀 소비촉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한 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 논산시여성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쌀값 안정을 위해 우리쌀로 만든 음식 시식회를 통해 우리쌀 소비 촉진 시민확산운동을 전개하기 여성농업인들이 마련,
논산시가 수렵장을 개장하면서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수렵장은 지난 1일부터 개장,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는데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수렵포획승인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906명에게 포획을 승인해 주었다. 이에 따라 422㎢의 수렵장을 운영하고 있는 시는 906명의 엽사들이 수렵을 신청, 1억 9100만 원의 사용료를 징수했다. 엽사들이 대
계룡시는 각종 재난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갖춰 2010년에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인하는 '안전도시' 인증에 도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재난환경 변화에 따라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로 취약해진 가정보호 기능의 보완이 필요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마련, 연차적으로 추진해 세계보
젊은층 인구가 대도시 탈출이 지속되면서 논산시 인구가 해마다 줄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논산시는 생활기반을 유지할 만한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젊은이들이 대도시로 둥지를 옮기면서 지난 2001년 16만 9000명에서 2002년에는 1000명이 감소한 16만 8000명, 2003년 16만 6787명, 2004년에는 13만 6503명, 2006년 1
금강대학교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그리고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주요 대도시를 순회하며 학부모 및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학교 소개와 올해 전형요건, 입시요강 등을 설명할 계획이며, 대전과 충남지역은 전 교직원이 방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이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테마가 있는 책 전시회'가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부평생학습관은 지난 6일 '가을, 시한편'이란 주제로 본관에서 '테마가 있는 책 전시회'를 열고, 가을에 읽기 좋은 시집 24권을 선정해 전시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하는 이번 전시회는 김용택,
논산경찰서(서장 조원구)는 7일 오후 4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경비교통과장, 각 지구대 순찰팀장 등 교통관련업무 종사직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원구 서장 주관으로 최근 교통사망사고 등의 증가에 따른 원인분석과 예방대책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 서장은 "교통사고의 증가원인을 정확히
논산시 광석면 축우회(회장 한성희)는 지난 5일 창립10주년 행사를 맞아 논산시 관내 3개단체(상월·은진·동우 축우회)를 초청, 친선 경기를 갖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회원들이 모아온 회비로 광석면 율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이선옥(70)씨 외 9명의 녹거노인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100
계룡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꾸러기 E-한자 프로그램'을 비롯해 92종의 전자책을 갖추고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꾸러기 E-한자 프로그램'은 어려운 한자를 알기 쉬운 그림과 게임 등을 통해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컴퓨터와 인터넷에 친숙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또 유아부터 성인까지 수준별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
비영리민간단체인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에서는 지난 4일 관내의 외로운 노인들을 모시고 놀이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회소외계층인 노인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외출 기회조차 전혀 없는 독거노인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금강하구둑과 생태전시관, 영화 공동경비구역의 촬영지인 서천의 갈대밭을 답사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과 재정능력을 갖춘 뉴실버를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세미나가 3일 오후 건양대 취업매직센터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건양대 공연미디어학부 실버문화콘텐츠사업단과 고령친화 RIS사업단이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뉴실버의 개념과 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디지털콘텐츠의 개발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뀬뉴실버의 개념과
가을철을 맞아 각종 문화 및 체육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관단체장들과 지역 유지들이 행사에 참석하느라 본연의 업무에 큰 차질을 빚고 있어 이들을 경쟁적으로 초청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논산과 계룡시의 경우 최근 각종 단체들의 문화 및 체육행사가 연일 줄을 잇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도 논산시에는 연산대추축제, 그리고 계룡시에는 팥거리축제
계룡퀼트협회(회장 안순옥)는 2일 엄사문화쉼터에서 제3회 계룡퀼트협회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계룡퀼트협회 회원들이 만든 액자·가방 등 소품 38여 점이 오는 8일까지 전시된다.
한국서원연합회(이사장 최근덕 성균관 관장)는 2일 기호유학의 본거지인 논산 돈암서원에서 2006 전국서원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서원 유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돈암서원원장 의 환영사와 논산시부시장 신방현 부시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서원연합회 경과보고, 2006년도 서원연합회 주요 사업계획 보고, 성균관대학교 신해순 교수의 '서원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