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6회에 걸쳐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 40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 과제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촌생활에서 요구되는 생활개선 과제교육으로 능력 있는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고, 사회 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 및 농촌 주민의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진행된 생활개선회 활동을 평가하고, 누름
한나라당 대전시당 당원들의 산행모임인 푸른산악회가 지난 3일 시당 사무실에서 강창희 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푸른산악회는 대전지역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 8명을 비롯해 변호사, 대학교수, 의사, 학교운영위원장 등 각계각층 7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이날 창단식을 가진 뒤 인근 계족산에 등반, 주민 속으로 파고드는 생활정치를
영동지역의 향토 시조시인 장지성(60)씨가 '법주사'라는 제목의 시조로 제6회 월하시조문학상을 수상해 지역의 관심을 끌고 있다.월하시조문학상 수상작으로 '시조문학' 157호 겨울호에 실린 '법주사'는 세속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깊은 산자락에 위치한 속리산 법주사라는 절에서 '불이(不二)'의 도를 추구하던 한 중생이 대불을 만나는 경이로운 순간과 화두를 다룬
국가청렴위가 파악한 공무원 부패행위 중 국회의원과 관련된 부패행위를 조사하는 기구가 국회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또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 예산정책처 등 국회 소속기관에 대한 국민감사 청구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는 김원기 국회의장이 4일 국회 운영위에 제출한 '부패방지법 시행에 관한 국회규칙 제정 의견'에 따른 것으로, 운영위는 오는 6일 전체회의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값 비싼 농기계의 이용율을 증대시키기 위해 오지마을을 찾아 연중 추진해 온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큰 성과를 거뒀다.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1회에 걸쳐 실시한 농기계순회수리 교육은 순회수리 차량과 농기계 교관, 수리기사 등 4명으로 수리반을 편성해 오지와 농기계가 많이 보급된 마을을 찾아
'2002년 경선을 2006년 전당대회에서 벤치마킹?'열린우리당이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 방식에 2002년 대선후보 경선 방식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실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당시 민주당의 2002년 경선은 전국 16개 광역시를 토·일요일에 경선 순회하는 방식으로 치러져 '주말경선 연속극'이라는 조어를 낳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제주도에서
옥천군새마을협의회 소속 회원 4명이 지난 1일 광주에서 열린 200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곽균상 새마을운동 옥천군지회장은 11년 2개월을 새마을운동에 헌신해오면서 해마다 명절맞이 귀향질서 캠페인, 불우이웃 돕기, 꽃길조성, 근검절약 생활화운동, 국토대청결 운동, 새마을지도자 공무원 특채, 화재지역
충북도의회 사무처가 특정 의원의 요구에 못이겨 인사규정을 위반하면서까지 특정 상임위원회에 공무원 1명을 편법 증원해 물의를 빚고 있다. 도의회 사무처는 또 내년도 당초 예산에 인터넷 방송 도입을 위한 관련 예산 1억 6500만 원을 상정했다가 전액 삭감당해 "자기 집 예산도 묵살당하느냐"는 망신살을 자초했다. 도의회 사무처는 모 의원이 "우리 상임위가 다른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최병선 위원장이 조만간 국토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져 후임 위원장에 충청권 인사가 임명될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있다.추진위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건설에 돌입하는 행정도시 건설에 관한 실시계획을 비롯해 각종 현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사실상 행정도시에 관련된 최고기구다.아울러 이번
옥천군이 정신요양시설 기능보강을 위해 추진한 (사)영생원 남자병동 증축공사가 마무리됐다.영생원 남자병동 증축공사는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9억 3000여만 원을 들여 6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다.이번에 준공된 영생원 남자병동은 2층(971.32㎡) 규모로 방 16개, 다목적실 2개, 목욕탕, 세탁실, 직원휴게실로 꾸며져 최대 150명가량
청원군은 2006년도 본예산을 올해 본예산 2293억 8228만 원보다 13.9% 증액된 2613억 6307만 원으로 편성, 제139회 청원군의회 정례회에 심의를 요구했다. 청원군의 2006년 예산이 올해 예산보다 증가한 것은 지방세와 국고보조금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내년 본예산 일반회계의 경우 올해보다 12.1% 늘어난 2411억 6343만 원이다.또
영동군은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산재해 있는 특이 광물자원인 일라이트를 과수농가에 공급해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실천에 들어갔다.일라이트 공급사업에는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자부담 10% 포함)해 지역의 대표과일인 포도 작물에 357t의 토량 개량을 위한 일라이트를 지원해 친환경농업 실천 인증 및 우수작목반에 고품질 포도생산
충남대가 특허 분야 특성화를 위한 '지적재산권법연구소' 설립 추진 등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행보에 들어가면서 로스쿨 유치전이 뜨거워지고 있다.충남대는 4일 대전지법, 대전고법을 비롯해 특허법원, 특허청, 대덕R&D특구 등 지역의 법률 및 특허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지식재산권 전문 연구기관으로 '지적재산권법연구소' 설립을 준
군 "세수증대·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의회 "타 생산자단체와 형평성 위배" 옥천군과 군의회가 옥천·영동축협에서 경매로 인수한 옥천도축장의 시설자금 지원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군은 의원간담회를 통해 축협에서 신청한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할 경우 세수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축협 요구액 15억 원 중 9억 원 지원 계
충남도는 최근 도내 32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13개소에서 불안전시설을 발견하고 해당 시·군에 시정조치를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불안전시설은 ▲종합운동장 4개소 6건 ▲실내체육관 7개소 11건 ▲농어민문화·체육센터 2개소 2건 등 총 13개소 19건으로, 긴급조치가 필요하거나 중대한 위험요인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
법과 정책학회는 오는 6일 '참여정부 대학정책과 대학의 자치'를 주제로 이주호 한나라당 국회의원(국회교육위원), 허종렬 서울대 교수, 엄상현 교육인적자원부 국장 등이 발제 및 토론자로 나서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 한다.6일 오후 2시부터 충북대 개신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이주호 한나라당 의원의 기조발제에 이어 명재진 충남대 교수가
한성항공이 한우봉 대표이사와 일부 주주들이 벌여온 경영권 다툼의 내홍에서 벗어나 경영정상화의 길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한성항공에 따르면 지난 2일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명암타워에서 이사 5명 중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어 한우봉 대표이사를 해임시키고 이승훈 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회사의 경영정상화가 중요하기 때
충북예총이 주최하는 제18회 충북예술발전심포지엄이 7일 오후5시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장남수충북예총회장, 전임예총회장, 시·군예총 지부장, 협회 임원, 예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2005 우수예술인상 및 감사패를 시상하고 시· 군예총 과 협회간 정보교환 등 충북예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제1부에서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