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로 보는 3월 6일 핫차트입니다. 1. 대웅그룹 경영진대웅과 대웅제약은 양사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이 총 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밝혔다.윤재춘 사장은 대웅 주식 1만8825주(2억원)를 매수했다.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 주식 1000주(1억원)를 매수했다. 이창재 부사장은 대웅 주식 9413주(1억원)를 매수해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경영진들이 자발적으로 의사를 도모해 이뤄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올해 국내 연구소기업 1000호 설립을 바라보는 가운데 기업들이 ‘정부납부 기술료 제도’의 손질을 요구하고 있다.기술을 직접 개발해 소유권을 보유해도 실시권은 정부가 가지게 돼 사업화를 위해선 별도 기술료를 징수해야 하기 때문이다.5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과 연구소기업 등에 따르면 현재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물에 대한 ‘소유권’은 해당 연구기관이나 기업이 갖고 있지만 ‘실시권’은 각 정부부처에 있다.따라서 연구소기업이 해당 기술로 사업을 하려면 국가R&D과제를 소관 하는 각 정부부처에 기술료를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고구마를 원료로 한 머스캣 포도향 소주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5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과일향이 풍부한 고구마 소주’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도 농업기술원은 발효제의 종류, 고구마 첨가량 등 원료 배합비율과 발효조건 등을 설정해 머스캣 포도 향이 강하고 국산품종 고구마 풍원미로 만든 소주 개발에 성공했다.개발된 고구마 소주는 동일한 조건으로 제조한 쌀을 이용한 소주에 비해 향기성분 함량이 1.6배(78.18mg/L → 124.27mg/L) 증가했고, 꽃과 과일 향을 내는 에스테르 화합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충남 홍성 대표 유적인 홍주읍성의 4개 성문 중 하나인 ‘북문’ 복원공사가 발굴 4년 만에 완료됐다.복원공사 규모는 북문지 동·서측 성벽 각 15m, 옹성 27.4m, 여장 18타로, 홍성군은 2016년 발굴조사에서 북문 성벽의 유구형태와 옹성 및 성문의 규모 등을 파악한 이후 설계용역과 문화재청 승인을 거쳐 지난해 7월 말부터 복원공사에 착수에 들어갔다.군은 일제 강점기와 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북문지 일대 지대가 성문보다 높아져 자연배수가 불가하고, 일정한 지내력 확보도 불확실한 토질 형상이 발견되는
검색어로 보는 3월 5일 핫차트입니다. 1. 어린이집 휴원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2주 늦춰진 데 이어 전국 어린이집도 휴원기간을 2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지난달 27일부터 휴원에 들어간 전국 어린이집은 이달 22일까지 계속 문을 닫는다.아동·청소년의 이동을 최대한 막아 향후 2주간 코로나19 감염자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영유아의 감염예방을 위해 기존 3월 8일까지로 예고했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3월 22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정부는 휴원 기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확산에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도 제동이 걸렸다.공동창작의 장이 사라진데다 개인 창작실을 소유한 예술인마저 활동을 꺼려 사실상 예술활동이 멈췄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5일 예술계에 따르면 대전 소재 공동화실, 공동공방 등은 대부분 문을 닫았다.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이에 개인 공간을 갖추지 못한 예술인은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개인 공간을 소유한 예술인과 공동작업도 가능하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예술인 A 씨는 “지역사회에 ‘코로나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외여행 경험 등으로 과거보다 외국 요리에 대한 거리감이 줄면서 우리 식탁에도 외국의 채소·과일이 오르는 일도 잦아졌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펴낸 '2019 식품산업 시장 및 소비자 동향분석'에 따르면 2018년 가구당 신선 채소류 총 구매액은 34만6천708원으로 2015년 32만1천7원보다 2만5천701원, 8% 증가했다.이 가운데 최근 우리 식탁을 노크하는 외국산 먹거리로 동남아 요리에 두루 쓰이는 독특한 맛의 고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가구당 고수 구매액은 20
급변하는 세상 속에 살다보니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가 넘쳐납니다.사회도 경제도 빠르게 변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용어들이 속속 생겨나고 일상처럼 쓰이고 있습니다.뉴스를 봐도 대화를 나눠도 자주 등장하는 알쏭달쏭한 신상 ‘시사&경제용어’ 투데이픽이 쉽게 풀어 드립니다. ▲3050클럽인구 5천만 명 이상에 1인당 국민소득(GNI)이 3만 달러 이상인 국가를 말한다.우리나라는 지난해 GNI가 3만1천349달러를 기록하며 3050클럽에 진입했다.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이탈리아에 이어 일곱번째다.3050클럽은 최근 경
시민들의 나눔 실천 소식이 잇달아 전해져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괴산군 청천면에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 경 한 남성이 면사무소를 찾아와 봉투를 전달하고 갔다.그가 남긴 봉투 안에는 “코로나19로 마음고생이 많으리라 생각된다”며 “얼마 되지는 않지만 어려운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100만원이 들어 있었다.청천면은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후원금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시에 전달할 계획이다.노현호 청천면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충남 내포신도시에 ‘독립운동가의 거리’가 본격 조성된다.4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거리를 만든다.이 사업은 3.1운동 등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독립운동가 조형물을 세우고, 독립운동 관련 일지·기록 등을 형상화하는 등 역사 명소로 조성한다.지난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이며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아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독립운동가의 거리에 설치하는 조형물의 주인공은 도내 대표 독립운동가인 김좌진 장군
북한이 남한 드라마와 영화에 대해 민족분열의 비극을 흥행거리로 삼고, 북한을 폄하했다며 불쾌감을 내비쳤다.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4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극악무도한 도발 행위’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최근 남조선 당국과 영화 제작사들이 허위와 날조로 가득 찬 허황하고 불순하기 그지없는 반공화국 영화와 TV극을 내돌리며 모략선전에 적극 매달리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또 “아무리 허구와 상상이 허용되는 영화나 TV극이라고 해도 정도가 있고 분별이 있어야 하는 법”이라며 “가슴 치며 통탄해야 할 민족분열의 비극을 돈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지난달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주택시장에선 전매 제한이 풀리는 단지들의 분양권이 줄줄이 시장에 나온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분양 일정이 불투명하고 지난해 모두 1순위 마감한 단지들이어서 분양권 거래 시장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4일 대전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매 제한제도는 분양받은 주택에 당첨됐을 때, 규정된 기간 동안 산 주택을 다시 파는 것을 제한하는 제도다.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고 실수요자에 대한 주택의 수급 및 투기 억제를 위해 시행됐다.대전은 비규제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