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규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해 10월 30일 충남경찰의 수장으로 취임한 윤 청장은 안정적인 지역치안을 유지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치안대책 수립을 중점으로 두고 내부적으로는 합리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하 병무청)은 내달 15일까지 3대(代)가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친 올해의 ‘병역 명문� ?�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병역 명문가란 3대 가족 모두가 징집병이나 지원해 병으로 입영해 현역으로 복무를 마쳤거나 국민방위군, 학도의용군 등의 신분으로 6·25...
가정폭력이 여전히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YWCA가 '제14기 가정폭력 관련 시설종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대전 YWCA 가정폭력상담소는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한 전문 상담원을 양성하는 교육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
출소한 지 1시간 만에 사우나 탈의실에서 돈을 훔치고 다음날 지구대를 제 발로 찾아간 남성이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4일 대전 동구 용전동의 한 사우나 탈의실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4)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6억원어치가 넘는 다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해 유통하려 한 마약 판매책이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은 4일 중국에서 밀반입된 다량의 필로폰을 국내에 판매하려 한 A(37)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37) 씨는 지난해 12월 중국...
"아빠를 피해 엄마가 4층 난간에 매달려 있어요."3일 오후 9시5분경 '대전 119 안전신고센터'에 한 소녀의 긴급한 목소리가 접수됐다. 아빠의 폭행을 피해 엄마가 집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는 내용이었다. 신고를 받고 대전 서부소방서 구조대는...
생계형 범죄인 '고철 절도'가 철재 가격이 오름과 동시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3일 도로변 가드레일과 공사현장의 철재를 훔친 A(39) 씨 등 3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씨 등은 지난해 12월 중순경 중고 철재를...
대전 동부경찰서는 3일 사설 경마 업소를 차려 놓고 운영한 A(43) 씨 등 4명을 한국마사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동구 홍도동과 용정동의 원룸 등에 컴퓨터를 설치해 놓고 불법 인터넷 경마사이트를 접속해 무제한으로 배팅하는 등 불법 부당...
설 명절을 10여일 앞둔 1월 30일 오후 1시 50분. 대전시 서구 월평동 한 건물 지하에 식품위해사범을 단속하기 위한 특별사범경찰이 들이닥쳤다. 명절을 맞아 최근 젊은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수음식 배달업소 점검에 나선 것이다. 약 700㎡ 넓이의 업소 안에...
인향만리(人香萬理). 사람의 향기가 만리 밖까지 퍼져 나가는 멋진 세상. 유명 인사라고 모두 향기를 내는 것은 아니다. 진하지만 오래가지 않는 향기도 적지 않다. 오히려 평범한 듯 살아가고 있지만 인간미 넘치며 은은한 향기를 지닌 사람들이 있다. 충청투데이는 이웃들의 ...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반출된 국보급 불상을 다시 훔쳐 들여온 해외 원정 문화재 절도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일본에서 통일신라 시대 불상 등 문화재 3점을 훔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 등)로 A(69) 씨를 구속하고 B(51) 씨 등...
대전중부경찰서는 28일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축산물 판매업자 A(42) 씨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외국산 돼지고기 약 2000㎏을 국내산과 섞어 보관한...
대전지방경찰청은 28일 다문화가정을 꾸리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필리핀 여성들을 성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결혼중개업자 A(49)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국제결혼중개업체를 운영하면서 B(17) 씨 등 필리핀 여성 3명을 협박해 2년여에 걸쳐 28...
최근 세종시에서 중증장애인이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각 지자체들이 올해부터 1급에서 2급으로 확대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신청 대상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충남경찰이 특별방범 활동을 벌인다. 대전지방경찰청은 현금 유통이 많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1일까지 금융기관과 원·투룸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특별방범 활동을 실시한다. 경찰은 이 기간 원·투룸 밀집지역을 ‘치안 강화구역'으로 설정하고 ...
버스 연식을 속여 수학여행 용역을 따낸 관광버스 업자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특히 지난해 5월 대전의 한 중학교 수학여행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사고의 차량도 입찰 시 생산연도를 3년 가까이 속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자칫 대형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
대전 둔산경찰서는 24일 말대답을 했다는 이유로 후배에게 흉기를 휘두른 A(21)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경 서구 월평동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B(20) 씨를 흉기로 찔러 전치 4주의 상해를 입...
대전 중부경찰서 강력1팀이 지난 한 해 대전지역 최고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중부서 강력1팀이 2012년도 형사활동평가 결과, 대전 36개 강력·형사팀 중 1위를 차지해 최고형사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력1팀(팀장 김호)은 전국을 무대...
높은 기름값 탓에 대전 시내 곳곳에서 차량의 기름을 훔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24일 길가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기름을 빼낸 A(55) 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4대강 사업으로 금강의 수질이 악화되고 공주보, 백제보 등의 바닥보호공 유실이 확인된 가운데 지역 환경단체가 금강 하류 인접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금강 뱃길 사업의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3일 논평을 내고 “감사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