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사, 피플 퍼스트 충북아카데미 개소식 참석 고건 前총리, 필리핀 소녀 병문안차 청주 방문지난달 31일 심대평 충남지사는 (가칭)국민중심당의 충북지역 전초기지가 될 '피플 퍼스트 충북아카데미' 개소식 참석차 청주를 방문했다. 차기 유력한 대권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고건 전 국무총리도 자신의 팬클럽인 '고사모 우민회'의 주선으로 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필리핀
고위공직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재산형성 과정을 소명해야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공직자윤리법 개정법률안'이 여야 의원 185명의 공동 명의로 1일 입법발의됐다. 공동 발의 의원들 중에는 충청권의 재력가로 꼽혔던 의원들이 대부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 발의를 한 열린우리당 김한길 의원은 "장관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와 대통령,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
정부는 1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정무직 공무원, 대통령령이 정하는 특정직 공무원 등 고위직 공무원 인사검증을 위한 '고위 공직자 인사검증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이 법률안은 고위 공무원 임명 시 본인은 물론이고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까지 인사검증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 법안이 정기국회를 통과할 경우 내년부터 고위
자민련 대전시당은 1일 시당 사무실에서 주요당직자회의를 열고 당 진로를 둘러싼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오정섭 시당위원장과 가기산 서구청장, 송인숙 대전시의원등 대전지역 단체장·의원·당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김학원 대표의 당 혁신안 발표 등에 대한 시당내 의견을 수렴했다.참석자들은 이날 국민중심당과 통합 문제와 관련, 통합의 대원칙을
충북도 지역구 전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열린우리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후보 선정 시점과 방법 등을 찾지 못하고 있다.지방선거가 통상적으로 광역단체장을 정점으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등을 묶는 '패키지 선거'라는점을 감안하면 우리당 충북도당의 도지사 후보 선정 지연은 기초단체장 후보군 선정 및 타당과의 경쟁 등 선거 자체에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도
이민재(40) 대전시의원 서구 제1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방자치제도가 출범한지 10여년 이후 중앙정부는 권위주의파괴, 권력분산, 정경유착 근절을 뿌리 뽑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정작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의 생각과 정책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기초가 튼튼해야 흔들림 없듯이 지방자치단체가 튼튼해야 부강한 나라가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율방범대에 대한 국비 지원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 경찰법 개정안이 발의돼 향후 국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국회 오제세 의원(열린우리당·청주 흥덕갑)은 지난달 31일 자율방범대의 범죄예방 순찰 및 청소년 선도·보호 등의 활동에 국가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경찰법 개정안을 지난달 발의했다. 오 의원은 이번 개정안 발의 배경에 대해 "지역 사회의 치안
(가칭)국민중심당이 지난 28일 중앙선관위에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을 신고하고, 사실상 정당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그동안 합류설이 꾸준히 제기된 고건 전 국무총리의 거취가 정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당장 충남발 신당이 전국 정당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유력 대권 후보의 가세 여부가 성공여부를 가름짓는 방향타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합류 가능성이 가장
열린우리당이 재보선 참패로 31일 임시 집행위원회를 출범시킨 가운데 충청권 몫으로 11인 집행위에 인선된 박병석 의원(대전 서 갑)이 "당에서 신당이야기가 나오는데 조만간 심대평 충남지사를 만나 열린우리당과 신당(국민중심당)과의 관계 정립을 해볼 생각"이라고 말해 국민중심당에 대한 우리당의 입장정리가 주목을 끌고 있다.박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선거구역도 비슷한데 탄력받으면 광역의원에 도전할랍니다."내년 지방선거 공천경쟁을 앞두고 기초의원 예비주자들 사이에 '광역의원 입질'이 두드러지고 있다.기초의원과 광역의원 선거구가 대동소이한 중선거구제가 도입되면서 여론선점에 나선 일부 기초의회 주자들이 광역의원을 넘보는 '선거 월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현역 모 기초의원은 "기초의원 선거구와 광역의원
청주시의회는 31일 제247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의를 벌였다.강원모(강서2동)의원은 "쌀 재고량에 대한 수매대책과 소비촉진대책과 농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냐"고 추궁했다.이에 대해 한대수 시장은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가의 매입희망량 전량이 매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촌지역 복지기반확충
"대리투표, 공개투표로 진행되는 '11 · 2 핵폐기장 부정선거'를 즉각 중단하라!"서천군민들이 군산시의 비응도 핵폐기장 유치와 관련, 막바지 총력 저지에 나섰다.지난달 31일 서천군민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은 과천 정부종합청사 및 중앙선관위에 집결해 2일 군산, 영덕, 포항, 경주 등 4개 핵폐기장 유치신청 지역에서 벌어질 주민투표의 무효화
자민련은 31일 독자노선을 사실상 확정했다. 자민련은 가칭 국민중심당과의 통합대신 내년에 예상되는 대규모 정계개편시 보수 진영 결속의 촉매제 역할을 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민련 김학원 대표는 이날 전국 당원협의회 위원장 회의와 집행위를 잇달아 개최해 당 혁신안을 확정한 뒤,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총의를 받들어 당의 정강정책과 당명 개정에 이
이두원(41) 충남 홍성군수 예비후보는 "농업 중심 전원도시인 홍성의 여건은 농업의 지속성 여부를 의심하게 할 정도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홍성군 농업 주식회사'개념 도입을 통해 국가적 난제인 농업문제를 정면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또 "농촌마을의 난잡한 정주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 정주권 정리 10개년 계획'을 도입, 홍성
정부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세계적 수준의 공학·IT 관련 대학으로 육성하는 야심찬 계획안을 내놓았다.정부는 KAIST에 매년 200억 원씩 5년간 모두 1000억 원을 투입, KAIST 국제화 프로그램 세부계획을 추진해 KAIST를 2010년 세계 20위권, 2015년에는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현재 공학·IT분야 세계 37위(영
'10·26 재보선 참패'로 지도부가 총 사퇴한 열린우리당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조기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등 '당 추스리기'에 본격 나섰다.우리당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정세균 원내대표와 전국 16개 시도당 위원장이 모여 비대위 인선위원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을 논의하는 등 임시지도부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우리당은 비대위가 출범하면 연말까지 정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가 2년 이상 남은 시점에서 '대권(大權)'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시의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0일 오후 4시 청주를 방문한 고건 전 국무총리는 대선 출마 결심을 언제 밝힐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고 전 총리는 자신의 인터넷 팬클럽인 '우민회'의 주선으로 왼쪽 어깨 뒤쪽에 있는 종양(혹) 제거 수술을 받은 필리핀
자민련이 31일 전국 선거구 당원협의회를 열고 당 혁신위원회에서 마련한 혁신안읕 토대로 체제정비에 본격 나선다.이를 위해 김학원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혁신위에서 논의한 당 개혁방안을 밝히는 한편 향후 자민련의 행보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그러나 자민련은 당 체제정비가 (가칭)국민중심당과의 통합에 마침표를 찍고 홀로서기 수순이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대교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데 이어 40대 구청장후보군이 가시화 되고 있어 '젊은 구청장 바람'이 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나라당은 10·26재보선 압승 등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데다 충청투데이를 비롯한 각종 매체와 여론조사 기관의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을 추월하고 있어 한나라당
최근 중국산 김치에서 납과 기생충 알이 검출되고, 어류에서 발암물질인 말라 카이트 그린이 검출된 것과 관련,한나라당은 30일 식품 안전대책 10대 과제를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토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정책위가 정한 10대 과제는 ▲식품안전백서 마련 ▲식품 수출입국가들과 공동으로 양국 공인의 식품안전보증 마크 발급 ▲식품공급 위해관리시스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