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29개 정비구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변경고시된 ‘202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지난 1일 공포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구역 내 주민이 사업 추진방향을 바르게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정비사업 추진주체 관련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중구는 15일 종합문화복지관에서 ‘제9기 뿌리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뿌리아카데미는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용갑 구청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중구는 14일 중구문화원에서 생명사랑 세미나 ‘다 함께 살자’를 개최했다.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 내 6개 병원, 중부경찰서 등 6개 기관, 18개 사회복지기관 등 총 47개 기관이 참여했다. 최근 생명경시 분위기가 퍼지는 현실을 반영해 자살예방의 필요성,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중구는 참여기관이 함께하는 ‘생명사랑 발대식’을 갖고,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인 우울증 관리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중구는 10일 중촌문화복지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중촌동 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중촌문화복지관은 지상 4층 연면적 490㎡ 규모다. 복지관 1층은 실버공간 및 체조교실·네일아트, 주민쉼터 공간으로 꾸며진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중구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청사 건물 창문을 전면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교체 규모는 구청 본관과 의회동 단창시설 2300㎡로, 열손실이 적은 이중창호로 교체됐다. 구는 이번 창문 교체를 통해 연 1000만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폐창의 면적도 크게 줄어들어 열손실은 물론 방음효과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총 6억 100만원의 국비 및 특별교부세로 진행됐다. 박용갑 구청장은 “창호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중구청이 에너지 청사로 탈바꿈됐다”며 “청사외관도 깨끗해진만큼 구청 분위기를 쇄신해...
대전 중구는 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랑해요! 중구 아파트 가족봉사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는 중구와 새로 출범한 버드내마을아파트 가족봉사단,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참여했다. 버드내마을아파트 가족봉사단은 앞으로 주민이 직접 단지 내 자원봉사 수요를 해결하는 ‘자체 자원봉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와 구 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사회공헌사업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구는 버드내마을아파트에 앞서 지난 5·6월 목동 더샵아파트, 목양마을아파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체 자원봉사 시스템...
대전 중구는 1일 오후 6시30분 서대전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39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설동호 교육감, 이에리사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문화2동 파워로빅팀과 용두동 에어로빅팀, 태평2동 합창단, NG밴드(남대전고 동문 밴드) 등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구는 구민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기념사·내빈소개 등을 간소화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연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모범구민 57명에 대한 구청장상·중구의회 의...
대전 중구는 27일 시내버스 승강장 20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1억 37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유개승강장(지붕이 설치된 승강장) 5개소를 신규설치했다. 신규설치 장소는 대전세무서, 산성동 한밭가든아파트 정문 앞 등이다. 구는 이와함께 15개 승강장 내 조명시설을 개선했다. 구의 유개승강장은 모두 254개소다. 구 관계자는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와 이용시민 편의제공을 위해 매년 5~10개의 유개승강장을 신규설치하고 있다”며 “유개승강장을 철저히 관리해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20일 보문산 선바위 및 부사다목적복지회관에서 부사칠석문화제를 개최했다. 부사칠석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부사칠석문화제는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행사다. 부석칠석문화제는 1993년 대전시 민속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 1994년 전국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대표민속놀이다. 이날 행사는 보문산 선바위에서 치성을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부사샘터에서 샘치기와 샘고사, 농악놀이 등이 진행됐다. 박용갑 구청장은 “부사칠석문화제는 동민을 하나로 연결하며 단합케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후손에게 전승될 수 ...
대전 중구는 지역 내 안영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만들기 사업’의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만들기는 산불의 원인인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범 도입한 사업이다. 안영마을은 적극적으로 산불인화물질을 제거하고, 예방활동을 펼쳐 우수마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안영마을은 이에 따라 ‘우수녹색마을’ 현판과 시상금을 받게 됐다. 중구에서는 안영마을 외에도 무수천하마을(2011년), 목달마을(2013년), 침산마을(2014년) 등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
대전 중구 어린이들이 드림스타트사업으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중구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아이 자신만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40명은 서울의 전문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방문했다. 키자니아는 90개의 실제직업을 재현한 체험장이다. 경찰관과 소방관, 승무원 등 각종 직업의 유니폼을 입고 하루일과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구는 어린이 4명을 한 팀으로 묶어, 아이들이 직접 적성을 탐색하고 장래희망을 구체화하는 ‘특별 케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미래...
대전 중구는 광복 70년을 맞아 구청을 태극기와 무궁화로 꾸몄다. 중구는 10일 구청 본관 외벽에 광복 70주년 기념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수막은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어와 엠블럼을 담았고, 청사 앞에는 소형태극기 200개로 이뤄진 태극기 동산,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다. 13일에는 구청 현관에서 한가족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내방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연다. 14~15일에는 목척교부터 서대전네거리까지 태극기 게양 시범거리를 운영한다. 김영준 기자...
▲ 종합 만화 콘텐츠 축제인 '디쿠(DICU) 페스티벌'이 9일 대전 중구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가운데 만화 캐릭터 복장을 갖춘 코스프레 동호인들이 전시된 팬시 물품과 아마추어 만화를 관람하고 있다. 디쿠 페스티벌은 대전뿐 아니라 전국의 많은 청소년과 만화 동호인들이 참여해 인기리에 열리는 만화 축제이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중구는 8일 지역 숙원사업인 산서체육공원 조성을 마쳤다. 1만 8409㎡ 면적의 산서체육공원에는 인조잔디 축구장(1면), 풋살경기장(4면)이 조성됐다. 관리사무소가 들어선 지상2층 건물에는 화장실 및 샤워장이 마련돼 있다. 또 주차장(76면)과 야간 조명시설이 완비돼 상시 이용가능하다. 중구는 산서체육공원을 직영으로 시범운영한 뒤, 이달 중순부터 정식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중구가 문화2동주민센터에서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폰 20대처럼 활용하기’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이 쉽지 않은 중장년층에게 카메라 촬영, 메시지 전송, 어플 설치, SNS활용하기 등 다양한 기능들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특히 SK행복나눔재단이 설립한 재단법인 행복한에코폰의 지원을 받아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차례 과정으로 모두 25명이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또 교육생 2명당 보조강사 1명이 배정돼 대면...
대전 중구는 여름철 보행자의 녹지 및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노후 된 도로변 쉼터를 재정비하는 등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느티나무 쉼터와 성모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 주변 교통섬 편의시설을 보완과 횡단보도 주변 그늘목을 추가 식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 숲 조성과 녹색 휴식 공간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이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대전 중구는 15일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화장지 교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이팩의 경우 생산량 전량이 재활용 될 경우 6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되지만, 2014년 기준 26.5%만이 재활용되기 때문이다. 중구는 종이팩 1㎏(우유팩 200㎖ 기준 100개)을 친환경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우수한 폐자원인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홍보 및 수거,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종이 및 종이팩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달라...
대전 중구는 공동주택 시설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사용검사 후 20년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시설이다. 구는 △단지 내 도로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자전거보관대 △CCTV △장애인 편의시설 등에 대한 보수를 진행한다. 지원금액은 단지당 최대 1000만원이다. 다만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30% 이상,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20% 이상 사업비를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중구청 건축과나 관할 주민센터에 31일까지 제출하...
대전 중구는 민선6기 지난 1년간 ‘효문화도시 중구’ 만들기에 집중했다. 효문화중심도시 만들기는 재선에 성공한 박용갑 구청장의 5대 공약사항 중 하나다. 박 구청장은 특히 기존 조성된 인프라 확대에 집중했다. ‘효문화’의 중심시설인 뿌리공원 부지 1만 5000㎡를 확장됐고, 성씨조형물 90기를 추가 설치됐다. 또 대전시와의 협력으로 총 260억원 예산규모의 ‘효문화진흥원 건립’도 진행 중이다.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는 중구의 대표문화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로 성장시키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뿌리축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