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8일 제1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대전시와 시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시의회 예결특위는 이 기간에 각 상임위별로 올라온 대전시와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해 오는 13일 계수조정 및 의결을 거쳐 15일 개회하는 3차 본회의에 상정한다.대전시의 내년도 총 살림 규모는 올해보다 16% 증액된 1조7
"시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임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준홍 위원장은 "전체적인 세출예산에 대한 재정의 건전화와 미래 투자에 대비한 전략적 재정 운영의 기조 아래 수지균형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한푼이라도 누수되는 일이 없도록 최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는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공기업화를 위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유상증자 110억원)을 8, 9일 양일간 심의한다.그러나 중부물류센터 공기업화 추진에 대한 의원들의 반발이 첨예하고 관련 조례도 승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상증자에 필요한 110억원까지 추경에 포함시킨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농경위의 조례안 통과 여부에 따라 행정자치위원
"2년6개월 전부터 지구당위원장을 겸임해 오던 중 3개월 전 JP와 독대한 자리에서 '자민련이 어려울 때 도와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받았다. 지난 4일 당진군지구당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총선출마를 결정했으며, 오늘 의회에 사임통지서를 제출했다."-정계입문 동기 및 배경은."당진항 지정과 석문공단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하면서 민선군수로서의 한계
대전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시가 제출한 200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추경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에서 10억원을 잠정 삭감한 1조7445억2700만원으로 조정, 8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이관했다.시의회는 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2004년도 대전시 및 교육청의 세입·
▲김형렬 의원(대호지면)=대설피해 복구비 지원과정에서 원상복구를 원칙으로 했기 때문에 농가가 스스로 포기, 국·도비를 반납한 사례에 대한 의견은.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압류건수가 1만8153건 55억여원에 이르고 있는데 번호판 영치 등 자동차세 체납관리 대책은.▲이은규 의원(당진읍)=군청사 이전용역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청사 이전에 따른
▲강호영 의원(석봉동)=보건소나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에 있는 대규모 공공건물에 설치된 전기와 보일러 시설이 일반직 공무원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기계 오작동이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술자격을 갖춘 요원을 배치할 의향은 없는가. 민방위급수시설이 식수로 적합한데도 안내판에는 불적합으로 고지된 곳이 있다. 철저한 조사와 시설관리를 해 달라.▲박종서 의원(
=집행부의 사무감사자료 제출지연 등으로 감사를 중단했던 대덕구의회가 4일 행정사무감사를 재개했다.구의회는 3일 오후 미제출된 서류 일체를 집행부로부터 제출받고 이날 오전 10시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감사에 들어갔다.최충규 감사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정해진 의사일정에서 감사중단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정례회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며 "집행
▲윤수일 의원(당진읍)=타 시·군 문예회관의 경우 드라이피트가 떨어져 나가는 문제점이 자주 지적되는데 현재 건립 중인 당진 종합문예회관의 외벽 마감재 드라이피트에 대한 대책은. 또 고정식 무대설치 계획을 최근 건립 추세인 최신식 이동식 무대로 바꿀 용의는 없는지.▲윤기천 의원(고대면)=우호친선협약 등 중국과의 활발한 자매결연사업이 시기상조인 것으로 생각되는
▲이용희 의원(태안읍)=태안군의 여성을 위한 여성발전 정책으로 여성복지 지표 설정 및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대한 견해와 대책은 무엇인가.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장애인 고용률 이행현황과 미이행시 대책과 접객업소의 불법행위 단속 및 근절 대책은. 가정은 물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희귀 난치성 질환자 관리 및 지원현황과 지원대상 외 질환자에 대한 특별지원 견해
▲윤석순 의원(용두동)=향토·모범업소에 대한 발굴과 지정과정에서 구가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관내 4400여개의 음식점이 있는데 이 중 전체 3% 수준인 140여개만이 모범업소로 지정돼 있다. 지정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구의 의지 부족으로 지원 가능한 업체가 선정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유영호 의원(청양2)=농업발전 없이는 선진국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농업도(道)라는 명성에 걸맞게 농어촌 예산을 30% 이상 증액해야 한다. 외국 농산물은 밀물처럼 밀려오고 있는 상황에서 농민들은 이제 어느 작물을 심어야 할지 한숨만 내쉬고 있었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때이다. 도의 내년 예산 2조3502억원 중 농정예산은 총 예산의 16.1%에
천안시의회가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출자금 12억원을 손실처리하기 위한 감자(減資)안 처리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시의회는 4일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열어 중부물류센터 감자안의 향후 처리 방안을 논의, 감자안을 의원발의 또는 의장발의로 본회의에 상정 처리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상임위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감자안 처리에 찬성하는 의원들은 "감자안 처리가
대전시의회는 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의활동을 전개해 근시안적 문화예술 행정, 행사 중복 개최로 인한 예산 낭비 요인 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박문창 의원은 "문화예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제서 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대전시의 문화예술 행정이 얼마나 단기적이고 근시안적이었는가를 여실히 보여 주는 것"이라고 질책했다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10일간 모든 일정을 마쳤다.도 본청, 도 교육청 등 총 25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감사의 주요 쟁점은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경영정상화 방안, 복지분야 관리 총체적 부실 등 총 20여 가지의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도의회는 이번 행정감사에 대해 도정 현안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본예산과 연
대전시의회는 2일 상임위원회별로 기획관리실·보건복지국·교통국 등을 대상으로 2004년도 예산안 심의에 돌입, 시민제안제도의 불합리한 상금,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주차장 예산 부족 등을 집중 점검했다.행정자치위원회의 기획관리실 소관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는 불합리한 상금 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박문창 의원은 "공무원 제안제도의 금상 상금이 300만
갈수록 심화되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교육청과 연계한 학교부지를 활용하는 안이 제시됐다.서구의회 박희창 의원(도마2동·사진)은 교통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주차장 확보 방안과 불법 주정차 근절대책으로 학교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주장했다.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구청에서 실시하는 주차장 조성안은 1면당 4500여만원이 소요되고 있는
대전 중구의회는 2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선출직 공무원의 선거공약 사항 이행실태와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집중 추궁했다.▲한윤희 의원(부사동)="구청장의 선거공약 사항 30여건 중 해결되거나 집행 중에 있는 것은 29건으로 90%가 넘고 있다"며 "선거를 통해 당선된 구의원도 각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내세운 선거공약이 상당수 있으나 구에서 전혀 관리를 하지
▲조병록 의원(석문면) = 지난 98년부터 6년여 동안 당진항 지정을 위해 행정과 의회, 당진항추진위원회 및 사회단체가 범군민적으로 노력해 왔는데 당진항 지정이 미진한 이유와 향후 대책은 무엇인가. 지적 불부합지 현황 및 업무처리와 관련, 민원인이 이의신청시 조치한 사항은.▲김옥현 의원(면천면) = 예산 편성시 사업비를 요구하면 전액 계상 및 삭감해야 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의미를 찾아보기 어렵다. 차라리 의회내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더 필요할 것이다."서구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솜방망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한 모 의원의 푸념이다.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의 개인감정이 개입되는 등 구태가 재연됐다.의원들은 집행부 간부를 '증인'으로 몰아세우며 대부분의 시간을 질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