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27일 제1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6일까지 11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도 및 교육청의 올해 업무계획에 대해 각 실국별 보고를 청취하고, 도의회 및 교육청 소관 개정조례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이날 1차 본회의에서 심대평 충남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금년 도정 방향을 인본복지행정과 지식경영행정을 기조로 개혁과 안정
대전시의회 '의회 발전연구모임'(이하 의연모)은 27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연구 성과를 결산하고, 올해 활동방향 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황진산 의연모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미흡한 점도 없지 않았다"며 "앞으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의연모가 의회 발전의 견인차가
대전시정을 견제하는 시 의원이 석사학위 논문을 통해 "공무원들의 권위적인 행정 행태와 소극성 때문에 자치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해 지방자치가 겉돌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시의회 조신형(사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시민참여제도 운용 실태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고려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을 통해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계룡시의회는 27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최홍묵 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31일까지 5일간 회기에 들어간다.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실·과별로 2004도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을 처리한다.
충남도의회는 27일 제1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6일까지 11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 및 교육청의 200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충남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대한 조례 중 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을 처리한다.일정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8일간 21개 소관부서의 새해 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개정조례안
천안시의회가 새 의장 선출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장상훈 의장의 총선 출마에 따른 새 의장 선출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천안시의회는 장 의장이 제17대 총선에 출마의사를 밝힘에 따라 후임자를 선정하기 위해 의원들간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시의회는 장 의장이 2월 초순경 의원직을 사퇴할 것에 대비, 후반기 의장단 구성 전까지 장 의장의 잔여 임기 동안
천안시의회는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일간 제7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실·과 사업소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와 천안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중 개정조례안, 천안시 사회단체 지원조례안, 천안시 농업진흥 기금 설치 운영 조례 중 개정조례안, 천안시 농업인의 상조례안, 천안시의회 의정활동비 지급에 관한 조례 중 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를 심의한
시민 혈세의 적정 집행을 감시·견제해야 할 대전시의회가 오히려 일부 예산을 '특정 의원 치적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11월 대전시장이 출석한 가운데 송재용·김영관·심현영 의원 등 3명이 벌인 '제131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질의·답변'을 379쪽 분량의 책자로 250부를 발행해 해당 의원은 물론 시청·교육청 등 각급
대덕구의회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 제11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실·과 사업소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와 대덕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중 개정조례안, 대덕구 환경기본조례안, 대덕구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조례안 등 3건의 조례를 심의한다.
"갑신년 새해는 변화와 개혁, 분권과 균형이라는 시대적 명제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지방살리기 3대 법안의 국회 통과로 지방분권, 국가 균형발전, 신행정수도 건설 등 참여정부의 핵심과제 추진이 본격화될 것에 대비해 충남도의회가 지방분권 시대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복구 충남도의회 의장은 새해 도의회 의정 운영방향을 이같이 밝히고
올해는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과 지방분권화 추진 등 지방화 시대를 견인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날로 어려워지는 지역경제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지역간 격차 해소 및 서민생활 안정 등 지역간·계층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전기를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전시의회 이은규 의장을 만나 올 한 해
서울시의회 이성구 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사생아'에 비유한 것은 행정수도 이전을 정치적 산물로 폄하해 강력한 제동의 명분을 살리려는 속뜻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이명박 서울시장도 신년사를 통해 "서울과 평양과 인천을 근거리 배후지로 하는 곳을 선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의 반대론을 내놓은 바 있다.
충남도의회는 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을 위해 수도권과 영·호남지역의 반대 논리 설득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도의회 신행정수도 충청권 이전대책특별위원회는 8일 간담회를 갖고 타 지역의 반대 논리 설득을 위한 충청권 역량 결집에 대전시·충북도의회와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국회 통과는 첫 단추를 끼운 정도에 불과하며 마지막
충남도의회는 8일 도의회 입법·법률고문으로 전병무 변호사, 서우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 최진혁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등 3명을 재위촉했다.도의회 입법·법률고문 재위촉은 지난해 조례안과 의회운영 등 쟁점사항 71건에 대한 자문을 하는 등 도의원의 입법활동 지원이 성공적이라는 평가에 따라 이뤄졌다. 입법, 법률고문은 도의회가 지난해부터 전문가를
한나라당발 도미노 총선 불출마 선언이 정치권에 거센 파장을 몰고 온 가운데 충청 정치권 역시 정파를 떠난 각 당의 용퇴론이 구체화되고 있다.함량 미달 인물에 대한 정화 여론이 비등한 데다 각 당이 17대 총선 공천자격심사 및 경선 기준을 대폭 강화하면서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용퇴의사를 밝히거나 거취를 고심하고 있다.민주당도 7일 전국 지구당 위원장의 전원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제7대 의회 2차 연도를 맞이한 충남도의회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동반과 협력의 조화 속에 지역의 자치역량을 크게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이러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200만 도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갑신년 새해는 변화와 개혁, 분권과 균
올해는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과 지방분권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방자치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날로 어려워지는 지역경제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지역간 격차 해소 및 서민생활 안정 등 지역간·계층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야 합니다. 올 한 해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보다 생산적인
조류독감 확산이 우려되고 있으나 충남도민의 대의기구인 충남도의회가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도의회는 지난 20일 도내에서 조류독감이 최초 발생한 지 9일째를 맞고 있음에도 현장방문은커녕 내부적으로 대책수립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도의회의 이 같은 태도는 조류독감이 발생한 천안지역을 방문, 현장조사를 벌이고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