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로 예정된 대전시의회 하반기 의장단의 선출 방식이 무기명 투표와 19명 전체 의원을 후보로 한 선거로 크게 변경된다.그동안 교황식 선출 방식을 준용한 기명 투표는 투표의 비밀 보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으로써 선거 이후에도 반목과 후유증을 낳았다.시의회는 23일 "의장단 선거에서 투표용지에 지지 후보의 이름을 직접 기입하는 방법은 필체를 통해 '누
충남도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참여정부 출범과 계룡시 승격 지원 등 국가적·지역적 현안과제 해결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면서 도민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선진 자치의정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의회는 올 한 해 동안 도민복지 및 지역발전을 위해 조례·규칙안 62건, 동의안 7건, 건의·결의안 5건, 예산·결산안 10건, 기타 61건
대전시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시민의 대변자로서 공공복리와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다. 4대 시의회는 역대 의회와 달리 의원발의 입법 활동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루는 등 시민들의 시정 참여폭을 확대하고, 풍요로운 삶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120일간의
대전시 중구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4.26%가 증가한 1272억99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중구의회는 20일 제1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당초 구청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정한 2억6000여만원 삭감안을 최종 의결하고 삭감액을 예비비로 증액 편성했다.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가 1134억원으로 올해보다 5.1%
충남도의회 예결특위에서 전액 삭감된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공사설립 출연금 110억원이 19일 본회의에서 수정동의를 통해 통과됐지만 의원간 갈등의 골은 이미 깊어질대로 깊어진 상태다.올해 마지막 회기를 폐회하는 이날 수백억원의 재산을 날린 중부물류센터 공사설립 출연금 110억원 승인문제를 표결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찬·반 의원간 감정 대립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공사설립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충남도의회는 19일 소관 상임위에서 가결된 중부물류센터 공사설립을 위한 조례안, 도유재산변경안, 추경안(출연금 110억원) 등을 모두 통과시켰다. ▶관련기사 3면도의회는 이날 제1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도유재산변경안을 소관 상임위에서 심의한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예결특위에서 전액 삭감
▲임종순 의원(염치읍)=염치읍 송곡 및 석정지구 일원 14만3690평에 대한 도시계획재정비를 요구한 바 건교부가 기존의 취락지역인 7만8075평만을 결정, 기존 주거지역만을 도시재정비지역으로 개발하고 현 주거지의 취락구조사업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도시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624지방도 안 지역을 포함해 곡교천과 연계, 재정비해야 한다
충남도의회 예결특위에서 전액 삭감한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출자금 110억원 처리를 놓고 19일 본회의에서 표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18일 이 문제에 대한 조율을 벌였으나 일부 상임위원장이 19일 본회의에서 수정동의를 통해 표결로 이번 회기 중에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 합의를 이루는 데 실패했다. 의장단은 이
서구의회는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004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소규모 주민편익사업비 7억원을 삭감하는 등 80여억원을 감액했다.예결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사회단체 보조금 4억원 중 1억원을 감액하고 풍물단 육성과 생활체육 서구드림팀 운영비, 도솔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확충비 등을 전액 삭감하는 등 문화체육 분야에서 6억여
오배근보령시의회 의원이 1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5세.초대부터 보령시의회 의원을 지낸 오 의원은 제3대 보령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보령시의회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시의회는 오 의원의 장례를 보령시의회장(장례추진의원장 천옥석 시의회 의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하고, 18일 오전 10시 보령시청 광장에서 영결식을 치른다.빈소는 보령종합병
충남도의회가 중부농축산물류센터 공사설립 문제를 놓고 찬·반 의원들간의 첨예한 대립으로 자중지란에 빠졌다. 지난 13일 예결특위에서 중부물류센터 공사설립 출자금 110억원을 전액 삭감시킨 추경안이 16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자, 19일 예정된 본회의로 연기하자는 찬성파 의원들과 이를 반대하는 의원들간에 논란이 벌어졌다. 송민구 의원은 이날 이의 제기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공사설립 문제를 둘러싼 충남도와 도의회의 갈등이 16일 열리는 도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표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본회의는 중부물류센터 공사설립 출자금 110억원을 예결특위에서 삭감시킨 것을 최종 승인하기 위한 절차여서 도는 공사설립에 동조하는 의원들을 내세워 표결 등을 통해 막판 뒤집기를 시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이를
대전시의회는 15일 제1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04년도 대전시 및 시 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하고 25일간 회기로 열린 정례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위를 거쳐 올라온 1조7445억2700만원 규모의 대전시 내년도 예산안 및 9013억8850만8000원 규모의 내년도 교육비 특별회계를 최종 확정했다. 시의회는
대전시의회는 15일 제131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04년도 대전시와 시 교육청 예산안 및 일반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달 21일부터 25일간의 회기로 열린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폐회한다.시의회는 정례회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0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03년도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고, '대전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중 개정조례안' 등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공사설립 조례안과 도유재산 변경안이 충남도의회 소관 상임위에서는 승인됐지만 예결특위에서 유상증자 110억원을 전액 삭감한 것은 집행부의 실정에 대한 경종의 의미가 담겨 있다.예결특위는 도내 농산물의 산지유통을 위해 도와 천안시, 농협 등이 출자해 중부물류센터를 설립했으나 경영부재와 관리부실로 매년 경영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공사로 전환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충남도 및 교육청 200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벌여 시외버스 재정지원사업비 10억원, 인성보육 체험학습관 설치사업비 3억원, 사회단체보조금 2억원 등 총 62억6576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또 충남도교육청 2004년도 예산안은 인건비·재정결함 보조금 등 총 28억5373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공사설립 추진에 급제동이 걸렸다.지난 11일 중부물류센터 공사설립을 위한 조례안에 이어 도유재산 변경안도 13일 충남도의회 소관 상임위를 어렵게 통과했으나 이에 필요한 유상증자 110억원은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됐다. ▶관련기사 3면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도유재산 변경안을 심의하기 전에 의원간담회를 갖고 승인 여부를 논의한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대전시 2004년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벌여 일반회계에서 실내 승마장 건립 공사비 20억504만원,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홀 공연비 1억5000만원 등 총 29억3341만원을 삭감, 이 가운데 19억3341억을 예비비로 돌렸다.대전시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은 이에 따라 당초 시장이 제출한 1조1187억3600만원에서
유덕준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1일 천안시의회를 방문,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출자금 감자안 승인의 필요성을 해명했다.이날 오전 11시 천안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유 부지사는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공기업화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유 부지사는 "경매위기를 극복하고 농업인 판매시설로써의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도가 주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