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충주 수안보호텔에서 봉사회충북지사협의회 임원, 분과위원장, 16개 지구협의회장, 133개 단위봉사회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임원교육을 실시한다.이틀씩 2차로 나눠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지도자의 리더십과 회의진행법 등에 대한 강의와 분임토의 및 발표, 레크리에이션 등이 있으며, 금년도 사회봉사활동 사업방침에
대전대 대흥동 한방병원이 노석선 병원장 취임 관련 '성공다짐 간부 워크숍 및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환자 서비스 강화를 다짐했다.한방병원은 노 원장 취임식과 함께 2005년을 기적의 해로 정하고, 부서별 서비스 향상을 선언했다.또 병원은 부서별 연계를 통해 병원 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사회적으로 웰빙에 대한 관심과 담뱃값 인상 등으로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단현상 중 하나인 수전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수전증은 손가락이나 손이 떨리는 증상을 말하는데 이에 대한 원인은 다양하다. 체부위가 떨리는 진전증(震顫症)은 손뿐 아니라 머리, 목소리, 다리, 턱 등 몸의 여러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그런데 유독 수전증에
출산율 저하로 자녀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현대 남성의 성 관련 장애 등 문제가 증가되면서 남자 아이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부모가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 막는 일이 없을 것이다. 우리 아이가 신체 건강한 남성이 되서 정상적인 성생활과 원하는 만큼의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사전에 도와주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중·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침구경락 표준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체의학으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침술치료를 중심으로 경락/경혈 위치의 표준화를 위해 논의가 진행 중이다.연구원은 이를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본원에서 국제침구경혈 표준화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논의 중인 부분에 한국측의 의견을 적극
대전선병원 김영돈 신경정신과 박사가 오는 28일 병원장으로 취임한다.김 박사는 중앙대 의과대를 졸업한 뒤 미국 듀크(Duke) 대학병원 정신과 방문교수와 을지대병원 신경정신과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대전한의사회(회장 김 권)는 25일 대덕컨벤션타운에서 제17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2005년 세입세출 1억 4300여만원을 가결했다.또 한의사회는 경로당과 복지시설 관련 의료봉사사업과 복지만두레 지원 등 올해 사업도 확정했다.이와 함께 한의사회는 박길병 대의원 등 11명을 중앙대의원으로 보선했으며, 최창우 정책홍보이사와 안재길 총무재무이사 등 6명을 이
존 비케로 박사는 '수면'을 '정신의 고차적인 부분이 신의 지혜와 예지에 참가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으며 로버트 스티븐슨도 그의 작품에 대한 영감을 수면 중에 이루어지는 잠재의식의 지성과 힘에 의한 정신적인 발전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했다.또 '지킬 박사와 하이드'라는 소설도 꿈에서 영감을 얻어 줄거리를 만들었다고 한다.이렇게 우리에게 수면이란 매우 중요한 생활
'별 하나, 별 둘….' 흔히들 잠이 오지 않을 때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며 잠이 올 때까지 숫자를 헤아린다.이러면 정말 잠이 오지 않을 때 잠이 올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상인의 경우라면 답은 '그렇다'이다. 별을 세는 것처럼 단순작업의 반복은 수면촉진작용을 지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는 정상인의 경우에만 해당될 뿐 이미 불면의 고통으로 밤을 지새우는 사
잠은 그날의 피로를 풀어주는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인간의 생리현상이며 겨울 수면은 여느 절기보다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또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 봄철 춘곤증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올바른 수면 습관 형성과 불면증 퇴치는 더욱 절실하다.'잠이 보약'이라는 말을 명심하고 불면증 해소와 올바른 수면을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자.▲불면증이란불면증은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
대전시약사회(회장 홍종오)는 18일 시 약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마약퇴치 운동 등 내년도 사업을 확정했다.
정부로부터 2년 연속 '서비스품질 우수병원' 인증을 받은 바 있는 청주 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작년 한 해 동안의 최우수 사원을 선발해 해외연수를 실시했다.사랑상과 봉사상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시상은 진료·간호 부문에서 정영희·이정연 간호사가 사랑상을, 진료지원·행정 부문에서는 서영문(임상병리실)·김종래씨(원무과)가 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수상자들
충북대병원이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개최하는 가훈 무료 써주기와 그림 전시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장기 입원으로 인해 문화생활에 제약을 받았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은 잠시라도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과 계기가 생겼다고 환영하고 있다. 환자 보호자 박옥화(41·여)씨는 "오랜 병원생활에 지치기도 했다"며 "딸이 새로 생긴 가훈을 가슴속에 새기면서 건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다.자연의 모든 것들은 활동이 많아지면서 저장된 영양분을 소비한다.그래서 겨울철에 저장하여 둔 에너지는 봄에 활동하는 데 매우 중요하게 쓰인다.운동선수들은 겨울철 운동을 매우 중요시하는데 겨울철에 안정된 체력관리가 한 해를 좌우하기 때문이다.겨울에 몸 관리를 잘못해 영양분을 충분히 보충해 두지 못하면 봄에 열이 나는 병이 잘 생기
오는 3월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에 처음으로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뿌듯함과 함께 가정을 떠나 학교와 교실 및 유치원 등 새로운 환경, 새로운 친구들과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불안할 것이다.자녀들에게 생활환경의 변화는 자칫 엄청난 충격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생활변화는 어린 자녀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한다.다른 학생과의 만남은 새
황백나무와 치자나무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냄새없는 파스가 개발됐다.건양대병원은 의과대학 장감용(50) 석좌교수가 상처 치유에 효과가 있는 황백나무 줄기껍질분말과 소염, 이뇨, 지혈작용을 하는 치자나무 열매 및 원적외선을 다량 방출하는 토르마린 광석, 일라이트, 흑운모 등을 혼합해 천연재료파스를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파스는 무취로 기존 파스의 불쾌한
충남대병원에 조직이식 수술 등을 담당하는 조직은행이 새롭게 설립될 전망이다.충남대병원은 지난달 19일 실태조사를 받은 뒤 같은 달 26일 눈 및 뼈 관련 조직은행 설립허가 신청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이에 따라 이달 중순∼말경 설립이 허가되면 병원은 의료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법률, 종교, 복지 전문가로 꾸려진 자문위원회 및 인원 보충 등으로 조직은행을
재해 이재민 구호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적십자회비 모금 실적이 크게 저조해 적십자 가족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적십자활동 재원 마련을 위한 200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40일간 벌이고 있다.이번 모금의 목표액은 총 14억 1000만원으로 전국 목표액(41
대전응급의료센터가 오는 8∼10일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수립하고 일반전화 국번 없이 1339번과 휴대전화 042-1339번을 통해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한다.응급의료센터는 의사회, 약사회 , 보건소 등 의약기관과 연계해 이 기간 대전·충청지역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하고 환자와 연결해 주는 '원 샷' 시스템을 구축했다또 직접 119 구급
명절 피로의 원인은 과음, 과식, 과로, 그리고 긴장 등으로 대변된다. 명절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긴장이나 과로를 하게 되고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은 자연 과음이나 과식을 하게 마련이다.따라서 명절 뒤에는 평소보다 피로감이 심해지고 때로는 소화불량 등의 소화기 증상과 전신적인 통증, 두통, 수면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특히 평소에 피곤이 쌓인 수험생이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