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이 1일 제1차 병원 코디네이터 자격증 수여식을 병원강당에서 가졌다.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은 70여명의 직원은 이번에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한방병원은 '고객체감 만족도 높이기'를 테마로 부서별 워크숍도 마련해 의료 서비스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누구나 한 번쯤 목, 어깨, 팔 등의 통증을 경험해 본적이 있다. 대개의 경우는 며칠 쉬거나, 파스를 붙이는 정도로 잘 낫는 반면에 오십견이라는 질환은 이러한 휴식, 파스, 진통제 복용 등의 방법에는 잘 반응하지 않고, 통증이 심해진다. 진료실을 찾아오는 어깨 통증 환자 중 많은 수가 오십견이 생겨서 찾아왔다고 얘기할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십견에 대해
대전선병원과 혜천대학은 지난달 31일 선병원 강당에서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병원과 학교는 학술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교육·연구시설 및 기자재 상호 활용, 사회교육 협력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약속했다.
물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피로를 풀어준다.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도 촉진되고 체내 노폐물이 배출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목욕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목욕하는 방법에도 센스가 요구되고 있다.여러 목욕법은 물과 신체의 접촉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효과를 나타내므로 개인에 맞는 목 욕법을 선택해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현대인들이 즐겨하는 전
땀의 배출은 정상적인 생리현상으로 체온과 감정 등의 변화에 따라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이 작용해 그 흐름이 조절된다.필요한 만큼의 땀은 체온을 유지하고 노폐물도 내보내고 피부의 윤활작용도 하는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다.한방에서 땀은 몸 안에 있는 진액(津液)이 주리 밖으로 나온 것이다. 신(腎)은 오액(五液)을 주관하며 오장(五臟)에 나누어 주며
무더위가 평년보다 다소 일찍 찾아와 적잖은 사람들이 '땀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한낮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흘러내리며 맵고 뜨거운 점심식사를 할 경우 옷이 땀으로 흠뻑 젖기도 한다.특히 보통 사람보다 많은 양의 땀을 흘리는 '다한증'은 땀으로 인한 불편함 외에도 암내로 고통받는 '액취증'이 동반된다.스스로는 자신의 '향(?)'을 느끼지 못하지만 주변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급속한 고령화로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노인요양보장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올해 정기국회에서 노인요양 보장법을 제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당·정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보건복지 분야 당정회의를 갖고 치매, 중풍 등 요양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에게 시설보호 서비스와 방문간병, 복지용구 대여 및 구입지원 등의 요양서비스를
한국병원이 개원 19주년을 맞아 21일 오전 9시부터 보은군 내북면 신궁보건진료소에서 무료 진료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무료 진료에는 내북면 주민 150여명이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의 진료와 함께 건강진단을 받았다.한국병원은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청남초 대강당에서 개원 19주년 기념식 및 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순천향대학교는 이 학교 천안병원 소아과 박준수 교수팀이 중증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호흡기 바이러스인 휴먼 메타뉴모 바이러스(human metapneumo virus)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제13회 기초의학 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보고됐다고 병원관계자는 덧붙였다.박 교수팀이 순천향 천
대전대 대흥동 한방병원 중풍예방봉사단은 18일 대전시 쪽방상담소에서 중풍예방의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대전 삼성동 일대 쪽방 거주민과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진료봉사 및 중풍예방교육을 벌였다.
주부 강모(57·대전시 중구 유천동)씨는 최근 평소 잘 쓰던 단어조차 기억이 나지 않거나 이유없이 화가 나는 일이 잦아지면서 치매가 아닐까 하는 마음에 불안하다. 그러나 치매환자의 완치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긴 하지만 초기에 충분히 그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치매란 무엇인가치매는 흔히 '노망' 또는 '망령'이라고 부른다. 하지
청주성모병원은 20일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연구기관 조인식을 갖고 의료 관련 공동 연구와 환자 협동 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조인식은 공동 진료에 필요한 편의 제공, 의학 정보 교환, 임상연구 및 기초의학 분야 공동 연구,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과 기술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지난 98년 문을 연 청주성모병원은 충북도내 가장 많은 560개 병상을
건양대학병원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2005.5.2) 이후 중부권 처음으로 최첨단 복강경 전용 수술실을 갖춘 복강경수술센터를 개소했다.복강경센터에는 전기수술기, 초음파수술기, 카메라 유닛, 이산화탄소 유닛, 이리게이션 등 첨단 수술장비를 설치했으며, 중앙시스템으로 모든 장비를 한곳에서 제어할 수 있어 수술도 원활하게 진행된다.
청주 참사랑노인병원과 충북도립노인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낮 12시 병원 뒤편 게이트볼장으로 청주 지역 노인 700여명을 초청, 경로효도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참사랑병원 김현숙(34) 간호사 등 10여명의 간호사로 구성된 율동 봉사팀 '어머나'팀의 율동과 무용단의 춤공연, 소리울림의 국악으로 경로잔치의 흥을 돋웠다. 행사를 주관한 참사랑
1등도 없고, 꼴찌도 없는 '행복한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천주교 대전교구 건각들의 축제인 제2회 가톨릭 마라톤 대회가 15일 대전 유성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신자와 마라토너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대전 평화방송과 대전 가톨릭 마라톤 동호회가 동호회 창립 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대회는 완주만 하면 무조건 1등인 신자
고연령대 일수록 당뇨병 유병률이 높아 음식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이 더욱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대전시 만성질환관리사업단에 따르면 대전시 거주 20세 이상 2119명을 대상으로 혈당을 측정한 결과 5.4%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만성질환관리사업단은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군, 199mg/dL 이하인 경우를 정상군으로 나눠
건양대학병원이 13일 오전 11시 원내 대회의실에서 심혈관질환전문병원인 일본 신도쿄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는다.이에 따라 건양대병원과 신도쿄병원은 심장질환의 치료와 관련된 물적, 인적, 학술적 교류 등을 벌이며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꾀한다.또 양 병원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세미나 등 공동학술행사도 추진한다.심혈관센터 등 15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대전 시립한가족노인전문병원에 이어 치매노인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시립병원 1곳이 빠르면 2006년 하반기 개원한다.대전시에 따르면 고령화에 따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에 대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및 정신적 고통 등을 줄여 주기 위해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1곳을 추가로 건립키로 했다.시는 새로운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건립 비용으로
일반적으로 모기에 의한 뇌염은 모기의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인 전염병으로 이중에서도 우리나라에 많은 일본뇌염은 모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약 1주에서 3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물론 90% 정도는 증상 없이 지나치게 되지만 일단 증상이 발현되면 10% 내외의 높은 치사율과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하기도 한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