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가 대학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연세대를 꺾고 전승 우승을 통한 챔피언 등극까지 1승을 남겨 놓았다.최부영 감독이 이끄는 경희대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1차전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73-64로 이...
올 시즌 프로농구에 입문한 센터 오세근(24·안양 KGC인삼공사)의 폭발력이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다. 동료의 도움을 받아 적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취지의 말만 되풀이하던 1라운드 수준에서 크게 변화한 모습이다. 신인임에도 이제는 올스타전에서 주전으로 뛰는 '베스트 5'에 선정되고 싶다는 말까지 당차게 할 정도가 됐다. 최근 경기 내용을
프로농구 최고의 잔치인 올스타전을 빛낼 선수들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시작됐다.KBL은 가드 2명과 포워드 2명, 센터 1명 등 '베스트 5'를 뽑는 팬 투표가 KBL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내년 1월 5일까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후보는 10개 구단...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의 김광은(40) 감독이 자진해서 사퇴했다. 우리은행은 "최근 선수단에서 빚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김광은 감독이 모든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김 감독은 지난 27일 부천 신세계와의 경기에서 져 12...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에서 임의탈퇴 선수로 분류됐던 가드 김승현(33)이 코트로 돌아온다. KBL은 24일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1월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된 김승현에 대한 임의탈퇴 공시를 철회하기로 했다. 이로써 2010년 3월 정규리...
여자 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국민은행은 21일 청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2-67로 꺾었다.국민은행은 이날 승리로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7승 5패)가 됐다....
용인 삼성생명이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14일 충북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국민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77-61로 승리했다. 6승3패가 된 삼성생명은 구리 KDB생명과 함께 공동 2위로 한 계단 올...
‘TOP LUCAS’가 12일 목원대에서 열린 ‘2011 제4회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중등부는 ‘TOP’이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 각각 24팀에서 48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승동 기자 dong79@...
서울 SK의 외국인 선수 알렉산더 존슨(28·208㎝)이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빼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다른 팀 '용병'을 압도하고 있다. 존슨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37분을 뛰면서 29.7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득점 랭킹에서는 2위 크리스 윌리엄스(오리온스·25득점)를 멀찍이 따돌리고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 리바운드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가 연패의 사슬을 끊고 오랜만에 승리를 올렸다.신세계는 9일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김정은(22점), 허윤자(18점), 김지윤(15점)의 활약에 힘입어 청주 KB국민은행에 73-68로 역전...
키 221㎝의 최장신 센터 하승진이 돌아온 전주 KCC가 홈에서 2연승을 거뒀다. KCC는 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72-66으로 이겼다. 어깨 탈골 때문에 4일 부산 KT, 6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 뛰지 못했던 하승진은 이날 37분24초를 뛰며 18점을 넣고 리바운드 17개
연세대가 2011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3점슛 10개를 던져 하나도 넣지 못했지만 승리를 따내는 보기 드문 기록을 남겼다. 7일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세대는 3점슛 10개가 모두 빗나갔지만 경기에서는 70-61로 이겼다. 3점슛 10개 이상을 시도해 하나도 넣지 못한 가운데 승리한 것은 1997년 출범한
여자프로농구(KBL) 선두 안산 신한은행이 최하위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6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7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우리은행을 추격을 간신히 뿌리치고 71-6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한 신한은행은 6승1패가 돼 2위 삼성생명과의 승차를 1경기로 벌리며 1위 자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이 연장전에서 청주 KB국민은행을 또 울렸다.신한은행은 3일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국민은행에 88-85, 역전승을 거뒀다.지난 10월 30일 시즌 첫 번째 대...
"문경은 감독님이 '우리 팀은 10위 팀이다'라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그 말에 더 독기를 품게 되더라고요." 프로농구 서울 SK의 '슈퍼루키' 김선형(23)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김선형은 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막판 고비에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83-80 승리에 톡톡히 힘을 보탰다. 이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강동희 감독은 29일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고민이 컸다. 19일부터 이날까지 11일 사이에 6번째 경기라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큰데다 이날 LG전에서 이겨야 프로농구 최초로 개막 후 8연승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26일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까지 벌이느라 힘이 더 빠졌고 당장 삼성전에서
청주 KB국민은행이 부천 신세계를 꺾고 2연승을 내달리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KB국민은행은 27일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세계와의 홈 경기에서 정선민(22� �8리바운드)과 변연하(20� �5어시스트)가 42점을 합작해 ...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이하 KB)가 구리 KDB생명의 추격을 뿌리치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KB는 24일 충북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4-70으로 이겼다. 지난 20일 용인 원정에서 삼...
"(오)세근이만 너무 주목받는 것 같아 솔직히 섭섭하기도 했어요."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에 바짝 오기가 올랐던 것일까. 프로농구 서울 SK의 신인 가드 김선형(23)이 마지막 순간 '결승포'를 터뜨리며 소속팀에 값진 시즌 첫 승리를 안겼다. SK는 이날 3쿼터까지 두자릿수 점수 차로 끌려가다 4쿼터 막판 '반전쇼'를 펼치며 87-8
한국 16세 이하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무려 91점 차로 대파했다. 김동수(배재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베트남 나트랑에서 열린 제2회 16세 이하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B조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120-29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