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세계가 2011-2012 신세계·이마트 여자프로농구 4강 티켓 싸움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정규리그 5위로 떨어진 신세계는 8일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김정은(25� �3점슛 4개)과 김지윤(11� �13어시스트)을 앞세워 4위 청주 국민은행을 69-57로...
고양 오리온스 신인 최진수(23)가 프로 데뷔 후 첫 연승에 '해결사'로 나섰다. 최진수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4점을 넣고 리바운드와 블록슛을 3개씩 해내며 팀의 81-7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31점, 16리바운드, 8스틸, 7어시스트로 맹활약한 크리스 윌리엄스와 최진수를 앞세운 오리온스는 이번 시즌
여자 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홈에서 우리은행을 꺾고 4위 자리를 굳혔다.국민은행은 4일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 프로농구 5라운드 홈경기에서 우리은행에 67-59로 이겼다.올 시즌 우리은행을 상대로 5전 전승을 거둔 국민은행은 11...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전주 KCC를 꺾고 잠시 주춤했던 1위 추격을 이어갔다. 인삼공사는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2011-2012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KCC를 70-54로 꺾었다. 25승9패가 된 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1위 원주 동부(27승7패)와의 간격을 두 경기 차로 줄이고 선두 추격의 고삐를 조였다. 반면 2연패에
이달 여자프로농구의 열기가 청주체육관을 달군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여자농구팀(이하 KB)은 이달 4일(우리은행), 8일(신세계), 27일(신한은행), 29일(삼성생명과)과 홈경기를 치른다. KB는 지난달 31일 현재 2011~20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에...
'영원한 오빠' 이상민(39)이 프로농구 '별 중의 별'을 뽑는 역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KBL은 포털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15주년 올스타' 팬 투표에서 2일 오전 9시 현재 이상민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KBL 올스타 팬 투표가 시작된 2001-2002 시즌부터 2009-2010 시즌까지 9년 연속 최다 득표한 이
청주 국민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제물로 지긋지긋한 5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국민은행은 28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75-66으로 이겼다. 최근 5연패 늪에 빠져 있던 국민은행은 5...
'불사조' 상무(국군체육부대)가 농구대잔치에서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27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KB금융그룹 2011 농구대잔치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함지훈(19득점 13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명지대를 89-75로 물리...
여자프로농구(WKBL) 구리 KDB생명이 최하위 춘천 우리은행을 제물삼아 4연승을 달렸다. KDB생명은 26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2-59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DB생명은 네경기 연속 승전가를 부르며 14승8패가 돼 선두 안산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4.5경기로 좁혔다. 3쿼터까
이번 주(27일∼1월 1일) 프로농구에서는 원주 동부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행보가 관심을 끈다. 동부가 철옹성처럼 지키는 선두가 인삼공사에 위협받을 수 있는 경기 일정이다. 26일 현재 동부는 25승6패를 기록해 인삼공사(23승7패)에 1.5경기 차로 앞서고 있다. 동부는 오는 28일 창원 LG, 30일 인천 전자랜드를 홈구장인 원주치악체육관으로
▲ 성탄절인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안양의 치어리더들이 산타 복장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가드 김승현의 트레이드 과정에서 창원 LG와의 구두합의를 해지한 고양 오리온스에 제재금 500만원을 물리기로 했다. KBL은 지난 21일 열린 재정위원회에서 LG가 신청한 분쟁조정 요청 건을 논의한 끝에 상벌규정 중 'KBL 명예 실추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KBL은 "오리온스가 계
'불사조' 상무가 농구대잔치 첫 경기에서 연세대를 누르고 기분 좋은 첫 승을 챙겼다. 상무는 21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 KB금융그룹 2011 농구대잔치 대회 나흘째 남자부 경기에서 연세대를 80-65로 눌렀다. 막강한 프로 '형님' 선수들을 보유하고 4년 연속 농구대잔치 정상을 노리는 상무는 울산 모비스 출신 함지훈(20득점&middo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가드 김승현(33)이 '친정' 고양 오리온스를 상대로 11점, 7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치며 팀에 2연승을 안겼다. 김승현은 20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 전에 선발로 출전해 27분15초를 뛰며 복귀 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2001-2002시즌 오리온스에서 데뷔한 김승현은 2일 삼성으로 이적했고 7일 인천 전자랜드와
여자 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이 부천 신세계를 꺾고 시즌 3승째를 올렸다. 우리은행은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 프로농구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신세계를 69-66로 이겼다. 지난 5일 국민은행에 진 후 3연패에 빠져있던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를 추가해 3승16패가 됐다. 반면 갈길이 바쁜 신세계는 우리은행에 발목을 잡혔
안산 신한은행이 청주 국민은행을 꺾고 시즌 15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 신한은행은 15일 충북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국민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71-61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을 거둔 신한은행은 15승 3패가...
한국청소년농구대표팀이 제2회 16세 이하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큰 점수차로 패했다. 한국은 11일 중국 지난성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3점슛과 높이를 앞세운 일본에 끌려다니다 56-102로 졌다. 2009년 제1회 대회에서 4위에 그쳤던 한국은 이번 대회 4강에서 중국을 79-78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일본을 상대한 한국은 이리나(1
끝없이 추락하는 서울 삼성은 자신감을 회복하는 게 일차 과제라고 자체 진단을 내렸다. 삼성은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1-2012시즌 원정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63-91로 완패했다. 지난달 13일부터 한 달 가까이 단 1승도 챙기지 못하고 구단 창단 이후 최다연패 기록을 13경기까지 늘렸고 단독 최하위에 머물렀다. 특히 삼성은
'매직 핸드' 김승현(33)이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전 소속팀 고양 오리온스와 삼성이 2일 밝혔다. 송도고-동국대를 나온 김승현은 이로써 2001-2002시즌 입단했던 오리온스를 떠나 10년 만에 새로운 팀에서 '제2의 농구 인생'을 열게 됐다. 프로농구 15년 역사에서 유일하게 2001-2002시즌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전태풍이 4쿼터에서 펄펄 날아다닌 전주 KCC가 창원 L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CC는 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4쿼터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뽑아낸 전태풍(17점·6어시스트)의 활약에 힙입어 LG를 79-77로 물리쳤다. 3연승을 달린 KCC는 13승7패를 기록해 선두 원주 동부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