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극단 시민극장이 어린이 뮤지컬 '테일의 입속여행'을 15일 부터 28일까지 대전 백화점 세이 내 세이 아트홀에서 공연한다.'테일의 입속여행'은 치아위생 교육극. 충치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양치질 방법에 대한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아동극이다.유아기 부터 청소년기는 치아및 구강조직이 발생하고 발육과 성장이 시작되어 구강관리가 중요한 시기.
충북 공연계 상반기 결산 올 충북지역 상반기 공연계는 외부 초청 공연단의 강세속에 기존 지역 공연단체들의 활동이 상대적으로 위축된 현상을 보였다.연극, 무용 등 순수예술의 관객이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문화상품으로 자리잡은 초청공연에는 관객의 발길이 이어져 부익부 빈익부의 양극화를 보였다.상반기 큰 수확은 극단 시민극장이 주최한 ing페스티벌. 국내에서
▲정동산 한국화 개인전=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연정국악문화회관▲한원전 조각전시회=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제11회 소원회 서예전=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덕구 문예회관▲대전청년조각가회전=8월 25일부터 31일까지 현대갤러리▲상성규 개인전=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타임월드 갤러리▲화우회 미술작품전=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 세계 4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예술작품 전람회에 지역대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내걸린다.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제12회 중국예술전람회에 배재대 출신 작가 6명이 참여하게 된 것. '차이나 아트 엑스포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를 달고 '아트페어'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일본, 미국, 독일 등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작가들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일에 쫓겨 휴가를 못 떠난 가장의 주름살은 날로 깊어지게 마련. 이번 주말엔 짬을 내 가족들과 문화의 향기에 취해보면 어떨까? 가족과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한여름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3편의 알찬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TJB교향악단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마법과 주문은 이제 그만. 이제 진짜 사랑에 빠져볼랍니다.' 찡긋찡긋 주문 하나면 무제한 신용카드에서 폭스바겐 뉴비틀까지 무엇이든, 마음 먹은 대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아름다운 요술쟁이 이자벨(니콜 키드먼). 하지만 무엇이든 너무 쉽게 이뤄지는 마법과 주문에 싫증을 느낀 그녀는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살 것을 선언하고 마법계를 떠난다. 그러나 직
산사나이들의 우정과 동료애엄홍길의 약속심 산 글/이레/9000원산악문학 전문 작가이자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인 심 산이 올해 초 엄홍길과 함께 직접 휴먼원정대의 대원으로 참여, 원정대 출발에서부터 시신 수습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작품. 지난달 8일 방송 후 기대 이상의 열렬한 호응으로 지난 7일 재방된 MBC TV '아, 에베레스트'에서 드러나지 않은 원정지
▲미래를 여는 지혜/신현운 엮음/연인M&B/1만원▲역사를 이끈 아름다운 여인들/김정미 저/눈과마음/1만 5000원▲최강팀 만들기/진저 래피드·보그다 저, 윤운성·최세민 역/흐름출판/1만 5000원▲완전한 죽음/기욤 뮈소 저, 이승재 역/열린책들/9500원▲인물 삼국지/이나미 리츠코 저, 김석희 역/작가정신/1만원◇주간 베스트셀러(종합) 자료제공 :
'마음은 생각을 바꾸고/산은 마음을 든든하게 떠받드는/산을 찾아 마음을 가다듬어/생각을 정리하네/씻을 것은 아낌없이 씻어내고/담을 것은 마음껏 담는/그냥 산이 있어 가는 게 아닌/나 자신을 버리러 갔다가/나 자신을 채우고 오네/오늘도 산에 오르려 다시 가는'('나를 버리러 산에 가네' 1연)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을 돌려 보다 아낌없는 안식을 제공받고 싶다면
본격 피서철은 지났지만 여전히 후텁지근하다.주말 한때를 이용해 잠시나마 더위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은 도심을 벗어나 산과 들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기차로 떠나는 산(계곡)·들로의 여행지를 추천해 본다.# 정선 레일바이크 철도공사 대전본부는 각 지역 여행사 등과 손잡고 연중 기차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각광받고 있는 강원도 정선
문학의 위기론 속에서도 날선 지성과 열린 감성으로 중심을 지켜온 대전지역 시단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대전문학이 뿌리를 내린지 70주년이 되는 올해를 기념하기 위해 대전시인협회가 지역 시인의 작품을 조감할 수 있는 '大田 현역시인선집'을 간행했다.이 책은 대전시인협회가 가운데 작고한 시인을 제외하고 원로부터 신인에 이르기까지 지역 시단을 꾸려
/사진=전우용 기자 기차여행은 자가용이나 버스를 타고 가는 여행과는 다른 무언가 특별한 느낌이 있다. 특히 '철컥철컥' 거리며 달리는 기차에 몸을 싣고, 땅끝 바다까지 달리다 보면 어느새 가슴은 시원한 바닷물에 젖어 있다. 당일 혹은 1박2일 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바다로 떠나는 기차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변산반도 채석강 서해안 일주해안을 따라 도는 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