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인간 생활에 의의와 목적을 부여하며, 인류는 국경을 초월하여 형제가 될 수 있으며, 경제적 정의는 자유 기업을 통해서 자유인에 의하여 최선으로 달성되며, 정치는 법률에 기반을 두며, 인간의 자의로 행해질 수 없으며, 이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보배가 인간의 개성 속에 있으며, 인류에의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우리가 믿는다"라는 JC신조
◇서기관 전보▲부산철도차량관리단 관리과장(운영기술국장 T/F) 김숙화 ▲철도전산정보사무소 영업정산과장 정완섭 ◇시설서기관 전보▲대전지역본부 시설장비사무소 궤도과장 조영훈◇공업서기관 전보▲수송안전실 수송조정과 이상수 ▲차량본부 차량계획과 고성순 ▲차량본부 고속철도차량과 김태영 ▲서울철도차량관리단 기술지원과장(차량정비국장 T/F) 김상겸 ▲대전철도차량관리단 화
지금은 남자들이 미용실을 찾는 것이 자연스러워졌지만 10년 전만 해도 이를 의아히 여기거나 수치스러워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물며 남자 미용사란 '직업' 그 자체에 사회적으로 도외시 받던 그 시절.어린 나이에 '미용'을 천직 삼아 20여년 동안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미용이 단순히 머리카락을 깎거나 다듬는 것을 넘어 '토털아트'의 개념으로 이제는 손님의 마
민족통일 대전중구협의회는 19일 오후 6시 중구청 후생관에서 민족통일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곤(71) 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채재학(45·사진) 신임회장의 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향후 대북한 민간 대표기구로서 남북대화 추진과 통일기반 조성에 힘쓰고, 지역사회
지역의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9일 취임한 윤석용(45·농업·사진) 논산 노성면 호암의용소방대장은 "신속한 화재 진압뿐 아니라 효과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하겠다"며 "대원들과 뜻을 모아 불우한 이웃에게 힘을 주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 88년 호암의용소방대에 입대
◇공업이사관▲경영관리실장 김선호◇부이사관▲전략기획실장 민영광 ▲참여혁신실장 김해수 ▲물류사업본부장 유재영 ▲철도인력개발원 운영부장 김석희 ▲일반철도사업본부 계획조정과 이천세◇공업부이사관▲수송안전실장 김호균 ▲차량본부장 임병옥 ▲철도인력개발원장 서정희 ▲고속철도사업본부장 김천환 ▲광역철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 팽정광 ▲대전지역본부장 직무대리 이명세 ▲서울철도차량
관세청은 관세심사 방식을 세관 직접심사에서 업체 자율심사제로 개선한 변동욱(45·5급·종합심사과·사진)씨를 이달(5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했다.변씨는 기존의 세관 강제조사 방식의 관세심사가 업체를 압박하는 등 후진적인 제도임을 고려해 세관의 간섭을 획기적으로 축소시키는 업체 자율심사제를 도입, 민주·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선진 심사 행정을 구현하는 토대를 마
충남지구 청년회의소(이하 충남 JC)가 해마다 선정하는 '영광의 충남인상' 대상에 강명식 태안 근흥초등학교장이 선정됐다.충남 JC(지구회장 강신욱)는 18일 '제27회 영광의 충남인상' 심사위원회를 갖고 올해의 대상에 강명식 교장, 본상에 송강옥 서산경찰서 경사, 장려상에 최신연 금수강산봉사회장·임인창 청양군청 복싱감독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을 수상
"능동적인 변화를 통해 21세기 대학문화를 선도하는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겠습니다."공주대학교 최석원(崔錫源·55·사진) 총장은 "전국 사범대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공주대는 우수교원은 물론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진취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백제문화권 문화기술(CT) 분야의 중심체로 발돋움할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를 비롯 특성화
"얼굴이 많이 알려진 서울에서 개업하면 유리한 점이 많겠지만 이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지난 11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명진빌딩에 사무실을 내고 새 출발을 신고한 이영규(43) 변호사의 각오다.'대쪽 검사'로 창창 가도를 달리던 그는 지난 2월 퇴직한 뒤 4·15 총선 대전 서구갑 한나라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검사로서는 베
올해로 50세인 한남대 대학원 만학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콘서트를 열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시인이면서 목사인 최훈조(영어영문학부·부산재송교회 담임·사진)씨.그는 17일 오후 7시 한남대 오정못 노천극장에서 '희망과 행복의 제2회 오정못 콘서트'를 개최한다.그는 지난해에도 '외로운 영혼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주제로 콘서트를 열어
흰눈이 소담스럽던 아침이었다. 은세계로 열린 그 아침의 신선함은 발걸음조차 은빛 환희의 세계로 이끄는 느낌이었다. 전화가 있었다는 전갈을 받았다. 근처 외과병원에서 어머니로부터의 전화였다는 짤막한 메모뿐이었다. 아침에 서울에 가겠다고 하시던 어머니 손에 봉투 하나를 들려 드렸던 일이 머리를 스쳤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저 병원에 방문하였다가 아들 보고